잔디제초제 - 잔디밭의 크로바, 민들레, 망초 등의 잡초제거 잔디밭을 이쁘게 가꾸면서 푸르른 풍경을 즐기는 것은 전원생활의 로망입니다. 하지만 잔디밭을 이쁘게 가꾸는 것은 엄청난 노력이 필요한데요. 주말주택 소유자로서는 남들 보기에 엉망으로 보이지 않게 가꾸는 것만도 쉽지 않은 일입니다. 올 한해는 크로버(토끼풀)와의 전쟁을 치른 한해였는데, 손으로 뽑아서 제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예년과 달리 봄(2월 중)에 '동장군' 제초제를 뿌리지 않았던 것이 화근이었음을 깨닫고, 내년부터는 잔디용 선택성 제초제를 사용하여 손쉽게 잔디밭을 가꾸기 위해 제초제의 종류와 사용 방법을 공부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제초제 종류 - 선택형 제초제 / 비선택형 제초제 선택형 제초제 (잔디용 제초제): 쌍떡잎 식물(쌍자엽식물)에게만 작용하며 외떡잎 식물인 잔디에는 피해가 가지 않고, 잔디밭을 침범하는 대다수의 광엽잡초(크로버, 민들레 등)를 제거해 줍니다.
비선택형 제초제: 거의 대부분의 식물에 작용하므로 잔디에 뿌리면 잔디까지 피해를 줍니다. 주차장이나 현관 쪽 잡초 제거 시에만 사용해야 합니다.
2. 선택형 제초제 (잔디제초제) 종류 및 특징 동장군 잔디의 휴면기인 11월 말부터 늦어도 2월 말까지 뿌려야 하는 입제 형태의 전문 제초제. 잔디에는 영향 없이 월동하는 잡초들의 발아를 원천 차단하며, 민들레, 쑥, 토끼풀(크로버) 등 광엽잡초에 뛰어난 방제 효과를 보임. 1봉(3kg)으로 100평 살포 가능.
카소론 입제 / 카이저 입제 토양에 살포 시 층을 형성해 잡초의 뿌리와 유아부위로 흡수되어 생장점 세포분열을 억제하고 고사시킴. 쑥, 민들레, 크로버(토끼풀) 등 이른 봄부터 발생하는 잡초에 효과적. 잡초가 나오기 전인 11월 말부터 이듬해 3월 말 전에 1회 사용하면 7~8월 장마 전까지 효과 지속. (이미 자라난 잡초에는 효과가 없으므로 제거 후 사용) 한국형 잔디에만 사용해야 함.
파란들 (입제 / 수화제) 잡초 발아 억제뿐만 아니라 발생한 잡초의 뿌리부터 새로 자라나는 잎까지 작용해 제초 효과가 빠르게 나타남. 바랭이, 쑥, 토끼풀(클로버), 괭이밥 등 잔디밭과 산소의 대부분 잡초를 없애줌. 잔디의 웃자람을 억제하며 독성이 낮아 안전함.
모뉴먼트 광엽잡초 전문 제초제로 연중 사용 가능 (봄 45월, 가을 910월 1년에 2회 사용). 잡초의 발아기와 생육기 모두 작용하며, 방제가 난해한 띠풀 등의 잡초에도 효과적. 뉴갈론 다년생 광엽잡초류에 효과가 좋은 잔디전용 제초제. (화본과에는 효과가 떨어져 병행 사용 필요)
3. 비선택형 제초제 종류 바스타: 사람, 가축, 토양에 대한 안전성이 우수하고 광범위한 제초 효과(쇠뜨기, 망초 등).
티나프로: 묻은 부위 외에도 이행되어 작용하며 속효성과 지속성을 가짐.
근사미: 잎이나 엽록소가 있는 줄기를 통해 흡수되어 뿌리로 내려가는 이행성 제초제. 쑥, 아카시아, 칡 등을 뿌리까지 고사시킴.
4. 내년 잔디밭 잡초방제 계획 1단계 (1~2월 중): '동장군' 또는 '카소론/카이저 입제'를 살포하여 잡초의 발아 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