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전기(주가,차트)가 LED 사업 진출에 따른 증권사들의 잇따른 긍정적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24분 현재 금호전기(주가,차트)는 전일보다 4.64% 오른 4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3만2000여주로 대우증권(주가,차트)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은 이날 금호전기(주가,차트)의 3분기 실적 호조세가 지속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하나대투증권의 이정 연구원은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CCFL(음극선관) 판매량 증가와 삼성전자(주가,차트) 8세대 증설라인 가동 효과 BLU 사업부 실적 개선 등으로 3분기에도 실적이 개선 될 것"이라며 "3분기 매출액은 826억원, 영업이익은 81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또 "금호전기(주가,차트)는 최근 루미마이크로(주가,차트) 인수로 LED패키징사업과 함께 손자회사인 '더리즈'를 통해 LED 칩 생산라인까지 확보하게 돼 본격적인 LED 시장에 진출한 것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도 금호전기(주가,차트)에 대해 LED시장 진출로 큰 수혜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는 "금호전기(주가,차트)는 삼성전자(주가,차트)에 CCFL을 공급하는 최대 업체로 상대적으로 LED시장에는 늦게 뛰어들었지만 루미마이크로(주가,차트) 지분을 통해 LED공급업체로서의 수직 계열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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