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울토마토]
조금이르게 토마토를 심어놓은 밭에선 요즘 곷도피고 토마토도 달리고 그리했을 듯 싶습니다.^-^
토마토는 다른 식품에 비해 건강식품으론 그리좋다고 하더군요.^-^
지난번에 이미지는 담아 자료실에 보관중이다 오늘에서야 올려봅니다.^-^
[방울토마토재배]
방울토마토는 일반토마토에 비해 당도가 높고 맛이 좋으며 먹기가 쉽고 공동과,
기형과, 배꼽썩음과 등의 발생이 적어 재배농민들이 방울토마토를 선호하고 있으며
재배 작형이 다양화되면서 재배면적이 꾸준히 증가되고 있으며 연중 출하가 가능하나
아직도 촉성재배 농가의 장기재배로 출하기간이 반촉성재배 농가의 본격적인 출하시기와 겹쳐지면서 5∼6월 홍수출하가 이루어져 가격폭락이 가중되어 가급적이면 지역특성과 재배환경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재배가 될 수 있도록 작부체계의 조절이 필요하다.
방울토마토의 크기는 10∼30g의 범위에 있으며 최상품의 크기는 15∼20g정도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재배되고 있는 품종의 대부분이 일본 품종이고 식미도 우리나라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다고 할 수 있으며 최근 들어 유럽의 품종들이 조금씩 소개되어 재배도 되고 있으나 식미가 일본 품종보다 떨어진다.
토마토 종자는 그 수명이 4∼5년정도 되는 장명종자로 알려져 있으나, 채종 후 오랜 시간이 지나면 발아율이 떨어지고 균일한 발아세를 유지하기 어려워 가급적 최근에 채종된 종자를 이용한다.
시판 종자의 사용기간은 대부분이 채종 후 2년 정도이며, 종자량은 방울토마토 5㎖(700~800립)의 봉지로 포장되어 있으므로 정식 면적을 고려하여 필요량을 결정한다.
종자가 준비되면 균일하게 발아시키기 위하여 미지근한 물에 6시간 정도를 담가 두었다가 젖은 수건 등에 싸서 25∼30℃정도의 암상태에 두면 2∼3일 후 발아하게 된다.
보통 이틀 후면 싹이 트게 되나 일률적으로 싹이 트지 않아도 50% 정도가 발아되면 파종한다.
50%정도 싹이 트면 파종하는데, 80%이상 싹이 틀 경우에는 먼저 싹튼 것의 길이가 너무 커 도장할 우려가 있다.
싹을 틔운 종자는 미리 준비한 파종 상토에 물을 충분히 준 다음 종자가 겹치지 않도록 파종하고 복토한다.
파종방법은 일정한 파종상에 5∼6㎝간격으로 골을 치고 줄 파종하는 것이 좋으며 최근에는 트레이를 이용한 파종방법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
트레이를 이용하여 파종하면 뿌리가 잘 뻗고 튼튼한데, 육묘기간이 짧을 경우에는 50공 트레이를 이용하여 파종한 후 가식하지 않고 직접 정식하고, 육묘기간이 긴 경우에는 128공 정도의 트레이를 이용하여 포트에 한 번 옮겨 심은 후 정식하는 것이 묘소질이 좋다.
파종한 후에는 건조를 막기 위해 신문지 등을 덮어 두고 온도를 25∼30℃로 관리하면 3∼4일 후에 발아가 되므로 웃자라지 않도록 신문지를 벗겨준다.
이후 낮온도를 25∼27℃정도, 밤 온도는 18∼20℃로 내려 주고 떡잎이 완전히 전개되면 낮온도를 23∼25℃, 밤온도를 15∼16℃정도로 내려준다.
좋은 상토는 통기성과 배수성이 좋으며, 적당한 양분이 함유되어 있어야 한다.
화학적인 성질로 pH의 범위는 5.8∼7.0이고 EC의 범위는 0.5∼1.2mS/㎝가 좋다. 병원균 특히 육묘기간 중 발생하는 입고병, 잎마름역병 등 토양전염성 병원균이 없고 유용 미생물은 잘 자랄 수 있어야 하며, 무겁지 않아야 한다.
현재는 과거와는 달리 상품화되어 있는 상토가 시판되므로 인공상토를 많이 사용하나, 옮겨 심을 때에는 많은 양의 상토가 필요하므로 경제적으로 부담이 된다.
따라서 옮겨 심을 때의 상토는 속성상토를 조제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본엽이 1.5∼2매 전개되면 옮겨 심게 되는데 보통 1회만 하며 9∼12㎝ 크기의 비닐포트를 사용하는데 이때 뿌리가 절단되지 않도록 유의하여야 한다.
옮겨 심은 후 본엽이 4∼5매 될 때까지는 지온 20∼23℃, 주간온도 25∼26℃, 야간온도 13∼15℃ 정도로 관리한다.
옮겨 심은 후에는 뿌리 부위까지 충분히 관수하고, 강한 햇빛을 받아 시들지 않도록 차광하는 것이 좋다. 옮겨 심은 후 4∼5일 정도면 활착되는데 이후는 지온을 서서히 낮추어 주면서 야간온도가 높아 도장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정식 10∼15일 전부터는 낮과 밤의 온도를 낮추어 묘를 순화시킨다.
밤온도는 12℃ 정도로 낮추어 관리하고, 환기를 철저히 하며, 관수량도 줄여 관리하다가 정식 1∼2일전에는 외기 환경과 같이 보온덮개 등을 하지 않고 물만 충분히 주어 온도 변화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한다.
육묘비용 절감등의 이유로 육묘공장에서 생산한 공정육묘를 이용하는 농가가 증가하고 있다.
공정육묘의 장점으로는 묘가 균일하고, 옮겨 심기 및 정식할 때 상처가 거의 없으며, 묘의 생장속도가 빠르다.
또한 묘의 수송이 편리하고 공간이용 효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노동력 절감 등으로 육묘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토마토재배에서 일반적인 육묘는 종자를 파종하여 육묘 과정을 거쳐 정식하는 방법을 이용하고 있으나 갑작스런 작형의 변화 또는 종자 구입비의 부담을 덜기 위하여 곁가지를 따서 삽목육묘하는 방법도 이용되고 있다.
둘째, 육묘에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파종에서 정식까지 소요되는 기간이 50∼60일 정도 소요되나 삽목묘 이용시 이를 10일정도 줄일 수 있다.
생육온도 범위는 5∼35℃정도이며 생육 최적온도는 낮 25∼30℃, 밤 15∼18℃가 적당하다.
이렇게 낮과 밤의 온도차를 10℃정도 두어야 낮에 이루어진 동화양분이 이동되어 식물체가 튼튼하게 자라고 높은 품질의 토마토를 생산할 수 있다.
육묘시 땅온도는 처음엔 25∼27℃ 정도로 높게 관리하다가 어느 정도 자라면 20℃전후로 낮춰준다.
이때 주의할 점은 온도관리에 중점을 두다가 햇빛 받는 양이 적어지고 습도가 높아 웃자라거나 입고병, 역병, 잎곰팡이병 등이 발생된다.
따라서 온도, 햇빛, 습도 등 여러 환경을 알맞게 맞춰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묘기를 때 온도관리는 아래 그림과 같이 낮에는 25℃에 관리하면서 밤에 온도는 육묘초기에는 바깥온도에 관계없이 15℃정도로 유지하고, 생육이 전전됨에 따라 서서히 낮춰주어 묘가 웃자라지 않도록 한다.
묘기를 때 물을 자주 주게되면 웃자라거나 연약한 묘가 된다.
물은 오전에 전체 묘종 중에 1%정도 끝순이 시드는 것이 보일 때 충분히 주는 것이 좋다.
온도가 높으면 증산량이 많으므로 자주 주고 낮으면 적게 주어 세력이 좋은 묘를 기르도록 한다.
트레이를 이용하여 묘를 기를 때 물을 자주 주고 포기 사이가 넓지 못하여 웃자라기 쉽다.
또한 엽면에 자주 살수하게 되면 잎에 물방울이 자주 맺혀 병원균이 침입하여 반점 현상이 나타난다.
트레이에 육묘할 때는 저면관수를 하는 것이 좋다.
물 주기를 하다보면 묘의 전체 중에 가운데는 키가 크고, 웃자란 듯하고 가에 둘레는 작다.
이것은 수분의 증발과 햇빛 받는 양, 관수량의 차이이다.
때문에 묘와 묘사이의 간격을 벌려 주면서 자리 바꿈을 실시하여 전체적으로 고르게 육묘한다.
묘사이 간격은 잎과 잎이 서로 닿지 않을 정도로 충분히 넓혀 준다.
글출처:http://www.hortitimes.com/home/wonye/bbs.php?id=s20&q=view&ui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