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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조리 맛있는 요리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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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향대로 골라 먹는 색다른 맛! 비교할 수 없는 특별한 즐거움! 태국의 대표적인 전통요리~ 육수에 신선한 야채와 버섯 그리고 다양한 해산물을 육수에 살짝 데쳐 매콤한 칠리소스에 찍어먹는 아주~ 인기 높은 수끼 드시러 가겠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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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을 대표하는 수끼!
태국에는 아직 가보지 못했을지라도 아마 수끼에 대해서는 한번씩 들어봤을꺼 같아요.
그만큼 태국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이미 동남아시아 여러국가에서 맛볼 수 있고,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수끼"의 역사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1955년경 "Kuan Ah'라는 식당에서 그 역사가 시작 되었는데, 가족단위로 식사하기를 좋아하는 태국의 화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지금의 자리까지 왔다고 합니다.
큰 용기에 육수를 가득붓고 끓인다음, 각자 기호에 맞는 갖가지 재료를 넣어 익혀먹는것이 우리나라의 전골요리나 일본의 샤브샤브와 비슷한데, 양념장이 태국만의 깊은 맛을 낸다고 하니 꼭 한번 먹어봐야 할듯 하네요. 특히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웰빙과 다이어트 열풍이 불고있는 요즘! 각종 야채가 많이 들어있어 건강에도 좋고, 열량이 낮아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라 태국 뿐만 아니라, 인근 동남아 지역에서도 아주 인기가 높은 음식이랍니다.
태국에는 코카Coca, 엠케이MK, 오이시 레스토랑Oishi Restaurant 등, 수끼로 유명한 레스토랑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MK 레스토랑이 한국사람들 사이에서는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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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끼 제대로 즐기기!
먹고싶은 재료를 육수에 넣어 익혀먹으면 되는 음식이라지만 나름대로 순서가 있다고 하니, 이왕이면 지켜서 먹는것이 좋겠지요?
1. 메뉴 주문
제일 먼저 무얼 먹을지 메뉴를 보고 주문을 합니다. 양배추, 파, 버섯, 옥수수, 두부, 오뎅, 만두, 오징어, 새우, 생선,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등 메뉴가 다양하므로, 그림을 보고 손가락으로 찍으면서 주문하면 됩니다. ('팍치'라고 불리우는 향신료 냄새가 강한 조미료가 태국 요리에 많이 쓰이는데요, 평소에 입맛이 까다롭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주문시에 팍치를 빼달라고 꼭 말씀해 주세요.)
2. 육수 만들기
주문이 끝나면 큰 냄비에 육수를 가득 부어줍니다.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재료를 차례대로 넣는데, 먼저 양배추, 파 등의 야채를 먼저 넣어서 국물 맛을 우려내는 것이 좋습니다.
3. 소스 만들기
육수가 끓는동안 소스를 만들어 봅시다! 재료를 찍어 먹는 태국식 칠리 소스에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진 마늘이나, 잘게 썬 고추, 그리고 라임즙을 넣어서 만들면 되는데요, 혹시 얼큰한 맛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육수에 이 다진마늘과 고추를 조금 넣어도 맛있답니다.
4. 수끼 즐기기
육수가 팔팔 끓는다면, 야채 -> 해산물/육류 -> 면/당면 순으로 넣어가며 익혀서 소스에 찍어먹으면 됩니다. 마지막 하이라이트가 바로 남은 국물에 끓여먹는 밥입니다. 밥과 계란 그리고 약간의 참기름을 넣고 끓이는데, 국물을 넉넉하게 넣고 죽처럼 끓여먹는것도 맛있지만, 국물을 아주 약간만 넣고 볶음밥처럼 해먹는것도 맛있으니, 개인의 기호에 따라 만들어 먹으면 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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