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초 이수미는 높은 인기만큼이나 온갖 사건, 사고들로 고통받는 삶을 살아왔다. 1952년 그는 전남 영암의 한 시골마을에서 8남매 가운데 다섯째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딸의 음악적 재능을 알았지만, 가수가 되는 것에는 한사코 반대했다. 고교 3년생인 이수미는 전국 노래자랑에 출전해 5주 연속 우승을 하기도 했다. 1972년 ‘여고시절’로 인기 절정에 이른 이수미는 특히 젊은 남성에게 인기가 높았다. 그러나 달콤했던 인기는 혹독한 대가를 요구했다. 73년 여름. 언론 지면을 뜨겁게 달구었던 ‘대천 해수욕장 면도칼 자해사건’이 터졌다. 일약 스타였던 그가 면도칼로 난자를 당해 병원으로 실려갔던 이 사건은 큰 파문을 일으켰다. 그러나, 스스로 자해를 한 것’으로 끝맺음됐던 이 사건에 대한 의혹은 꼬리를 물어 눈덩이처럼 불거졌다.
그사건 이후로 대인기피증으로 한적한 골방에서 외부와 단절한 채 혼자 오랜세월 보내다가 친구가수의 방송출연 권유와 설득으로 7~8년 전부터
알을깨고 부활한 한마리 백조처럼,,세상빆으로 다시 나와서 동료들과 어울리고 후배가수들의 작은모임에 참석을 하는것으로
그린로드는 알고있다...
여고시절 -- 방주연 (이수미 오리지널 싱어)
작사: 주영자
작곡: 김영광
어느날 여고시절 우연히 만난사람
변치말자 약속했던 우정의 친구였네
수많은 세월이 말없이 흘러
아 ~ 하 ~ 하 ~ 하 아 ~ 하 ~ 하
지나간 여고시절 조용히 생각하니
그것이 나에게는 첫사랑 이였어요
수많은 세월이 말없이 흘러
아 ~ 하 ~ 하 ~ 하 아 ~ 하 ~ 하
지나간 여고시절 조용히 생각하니
그것이 나에게는 첫사랑 이였어요
첫사랑 이였어요.
※이수미가수가 불렀던 여고시절 노래를 방주연가수가 노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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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 졸업반 / 김인순
이 세상 모두 우리꺼라면
이 세상 모두 사랑이라면
날아 가고파 뛰어 들고파
하지만 우리는 여고 졸업반
아무도 몰라 누구도 몰라
우리들의 숨은 이야기
뒤돌아 보면 그리운 시절
생각해 보면 아쉬운 시간
돌아 가고파 사랑하고파
아아 잊지 못할 여고 졸업반
아무도 몰라 누구도 몰라
우리들의 숨은 이야기
뒤돌아 보면 그리운 시절
생각해 보면 아쉬운 시간
돌아 가고파 사랑하고파
아아 잊지 못할 여고 졸업반
아아 잊지 못할 여고 졸업반
아아 잊지 못할 여고 졸업반
그녀는 만년 <여고졸업반>
70년대 중반 포크가수,
방송DJ로 남자 중고등학생들의 우상으로까지 군림했던 만년 소녀가수 김인순.
35세의 한창나이에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지만
세월이 정지한듯 밝고 푸르른 여고생 이미지의 흔적은 지워지질 않는다.
이수미 - 미워도 다시 한 번(1972)
양미란 - 당신의 뜻이라면(1972)
김추자 - 저무는 바닷가에(1972)
김추자 - 석양(1973)
신중현 - 미인(1974)
첫댓글 으앙..넘 좋아요..
이수미가수의 독특한 목소리와 순수함이 묻어나오는 여고시절노래는 뭍남성과 섬사람들,, 짝사랑의 대상 이였지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김인순의 여고졸업반 ~ 추억이 새록새록 기억 납니다 ~ ^^*..
김인순가수의 앳되보이는 매력이 영원한 여고졸업반 이였지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우와 여고시절.. 여고졸업반이다.... 남고시절..남고졸업반은 왜.... 없어는지... 아직도 미스터리하다..... 아.. 아.. 남고시절이 그리워진다...... 40년의 세월이 훌쩍....... .. .. .....
남고시절과 졸업반 노래 맹글어라
넘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생음악 목소리를 그리워하는 팬 입니다..
저도 감사드려요 ^*^
어떤 분의 목소리인지 몰라도 ... 가슴 뭉클합니다....~
(대사)
생각해도 가슴설레이는 그 시절
티없이 맑은눈에 환하게 웃는 정다운 얼굴들
아 ~ 눈에 삼삼 아롱거리네
제잘 제잘 조잘 조잘 다정했던 그 목소리
아 ~ 귀에 쟁쟁들려오네
꿈많던 여고시절 돌아올수없는 그 시절
아 ~ 여고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