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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꿀맛같은 주말을 서서히 가네요.. 내일부터 다시 힘차게 한주를 달려봐야겠지요..?
미라지도 다음주에 어려분들게 소개해드릴 제품를 고르고 있습니다.
다음주는 이넘을 소개해봐야겠네요..
구소련방공망의 주력중 하나였던 ZSU-23-4 "Shilka" 대공전차 입니다.
쉴카는 1962년 최초로 등장하였다. 이전에 소련군은 위엄쩌는 57mm 2연장 대공기관포를 탑재한 ZSU-57-2라는 자주대공포를 운영했는데(위의 사진)
[쉴카의 주무장인 23mm 2A7 4연장 대공기관포는 분당 약 4,000발의 발사속도를 자랑하며 주야간, 전천후 임무가 가능했다. 23mm 기관포는 각 포신마다 별도의 탄약 벨트가 있어서 4개의 포신중 4개를 발사하거나 1개의 포신을 발사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초기형에서는 23mm 기관포를 연속으로 발사할시 기관포가 과열되어 폭발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제작된 자주대공차량중 실전 전적 하나만큼은 쉴카가 최강이다. 중동전쟁 당시 고공으로 날아오는 대공미사일을 피해 저공으로 비행하거나, 꼬리에 붙은 미사일을 피하려고 기동하던 이스라엘군 전투기들은 대부분 쉴카의 사격에 격추당했고, 고공으로 비행하던 전투기들은 대공미사일에 맞으면서 이스라엘 공군의 작전을 크게 방해했다]
[제트기 시대에 대공기관포가 무슨 소용이냐고 생각하던 이스라엘과 미군은 크게 놀랐고, 손실율을 계산해보자 만약 미국과 소련간에 전면전쟁이 났을때 이런 손실율이 계속되면 미국은 일주일만에 전술기 대부분을 손실한다고 나왔을 정도. 때문에 더욱 스텔스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중동에서 쉴카는 본래의 임무인 대공임무외에 강력한 4연장의 23밀리 기관포를 이용한 대지지원임무도 충실하게 수행하였으며 보병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임무로는 매우 훌륭했다고 한다. 이는 비슷한 무기체계를 사용하는 우리의 비호도 비슷한 효과를 내고 있다]
[러시아는 최근 쉴카를 대신할 대공전차로 세계최초 복합방공체계시스템인 러시아의 2S6M 퉁구스카 (Tunguska)를 개발배치중이다. 이는 기존의 쉴카와 같은 기관포체계에 8발의 9M311 대공미사일을 조합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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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소련에서 쉴카를 도입하였으나, 중장갑과 장사정 대전차미사일을 사용하는 주한미군의 AH-64 아파치, A-10 등에 대응하여 쉴카의 23mm 기관포에 비해 사거리와 파괴력이 더 높은 30mm 쌍열 주포로 교체한 M-1992를 배치하였다. 사진은 북한에서 공개하고 있는M-1992 로 이는 대공전차 쉴카를 기반으로 더 강력한 30밀리 기관포를 장착한 포탑으로 개량한 모델이다 ]
쉴카의 개량형인 ZSU-23-4MP Biała(White) 자주대공포. 쉴카에 2연장의 미사일을 장착한것이지만 퉁구스카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교 효과는 상당히 좋아 쉴카를 보유하고 있는 국가들은 이들 개량사업에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출처 리그베다위키 (http://rigvedawiki.net/r1/wiki.php/ZSU-23-4%20%EC%89%B4%EC%B9%B4?action=show&redirect=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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