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淸山 山行記 총6편중 마지막 편
일정: 2014.10. 24-27일(3泊4日). 항공편: 아시아나
트래킹 일시 : 2014.10. 26일. 날씨: 아주 맑음
산행인원: 12명( 남8.여4)
주관: 산외산투어(02-2662-7768. 010-9995-2221)
안내:유용혁 중국 현지가이드.
사진: 필자( 디카 촬영)
산칭산(중국어: 三清山)은 장시 성 상라오 시 위산 현과 더싱 시의 경계에 위치하며, 위산 현의 중심으로부터 약 50km, 상라오 시로부터 약 78km 떨어져 있다. 회옥산맥 갈래의 도교의 명산이며, 풍경이 수려하다. 산칭산의 이름은 삼봉(옥경, 혹허, 옥화)의 모습이 높고 험해 마치 삼청이 정상에 앉아 있는 것 같다(三峰峻抜、如三清列坐其巓)라는 말에서 유래되었다. 삼봉 가운데 옥경봉(玉京峰)이 가장 높고, 해발 1819.9m이다.
2008년 7월 8일, 캐나다의 퀘벡주에서 개최된 제32회 세계유산 대회에서, 등록을 승인하였다. 산칭산은 중국에서 7번째의 세계자연유산이며, 강서성에서는 현재 유일한 세계자연유산이다.
역사: 동진 시대에 갈홍이 땅에서 불로장생의 단약을 만들었던 것이 시작이다. 당 희종의 시대에, 신천 태수 왕감이 태수에서 해임된 후 산칭산에서 은둔생활을 했다. 송나라 때 왕감의 후예인 왕림이 도관을 건설해, 산칭산은 도가의 ‘동천복지’가 되었다.
명승 :산칭산은 1988년 8월, 국가중점풍경명승구의 중국국가4A급여유경구로 지정되었다. 2005년 9월 산칭산은 중화인민공화국 국토자원부에서 국가지질공원으로서 인정되었다. 산칭산은 야생 동식물의 보고이며, 22,950 헥타르의 공원 내에는, 식물 1000 종류 이상, 동물 800 종류 이상이 존재한다.
첫댓글 잔도가 배암처럼 꿈틀대며 산허리를 감싸안고 있군요!
옥공예나 나무공예도 볼만합니다!
값진 삼청산 산행기 잘 보았습니다!녹야님!!!
끝까지 보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생전에 꼭 가봐야 할 곳 같습니다.
노주 맛은 어땠어요?
노주 맛
술에취해 먹어 잘 모르겠습니다.
산허리를 휘휘 돌은 길이 조금은 무서울것도 같읍니다.
목공예로 보이는 용두의 모양도 실감이 납니다.~~구경잘하고 갑니다.
잔도가 보기에는 무서워 보여도 밑이 보이지 않아 무섭지 않습니다.
함께 같으면 더욱 좋았을 텐데 하는 마음이 지금도 .....
언제 사모님과 함께 꼭 다녀오셔요,
멋진 경치네요. 좋은 곳 다녀오셨습니다.
기운 있을 때에 즐겁게 지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