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에서 가장 가까이 위치한 별인 프록시마 센타우리가 허블 우주망원경에 포착됐다.
14일(현지시간) 미항공우주국(NASA 나사)는 태양에서 4만 광년(1광년 = 10조km) 정도 떨어진 별
프록시마 센타우리를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의 프록시마 센타우리는 태양에서 가장 가까이 위치한 별로 밝은 점처럼 빛나고 있지만 지구에서 육안으로
관찰할 수는 없다.
프록시마 센타우리는 평균 광도가 매우 낮아 흐릿하게 보이는 별 중 하나인데 가끔 매우 밝게 빛나는 때도 있다.
천문학자들은 별 몸체에서 대류현상을 일으키며 강력한 밝기 변화를 보이는 것을 '플레어 스타(flare star)'라고
일컫는다
참고로 지도로 보여드립니다...
첫댓글 잘못된 것이 있습니다....
4만 광년이 아닌 4광년입니다...... 약 40조km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