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다윗과 요나단 1집] 친구의 고백 - 다윗과요나단, 요한의 아들 시몬아 - 다윗과요나단, 농어촌교회 선교하는 열두선교회

[happy]

 다윗과 요나단 1집

01) 친구의 고백 (아름다웠던 지난 추억들)

02) 주님여 이 손을 - 다윗과요나단

03) 당신의 뜻이라면 (주여 나에게 세상은 넓어요)

04) 피난처 (내 맘 괴로울 때) - 다윗과요나단

05) 주님의 사랑 (주님이 주시는 파도같은 사랑은)

06) 영원히 찬양하리 (어두운 밤길에서) - 다윗과요나단

07) 요한의 아들 시몬아) - 다윗과요나단

08) 고백 (어느날 다가온 당신의) - 다윗과요나단

09) 누구를 위함인가 (머리에 가시면류관)

10) 영광의 길 너 걷기전에) - 다윗과요나단

11) 예수를 따라 (세상엔 수많은 길이) - 다윗과요나단

12) 빛으로 오신 예수여 - 다윗과요나단

항상 기뻐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주 여호와를 찬양하라     오늘 허락하심을 감사하라     - 푸른하늘의 살며 사랑하며 -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기를 마치매 요나단의 마음이 다윗의 마음과 하나가 되어 요나단이 그를 자기 생명 같이 사랑하니라
(사무엘상 18:1)

 친구의 고백 - 다윗과요나단 1집

아름다웠던 지난 추억들 사랑했었던 많은 친구들

멀고도 험한 고난의 길을 나 이제 말없이 주님을 위하여 떠나야지

수없이 많은 사람들 위해 주님이 바친 고귀한 희생

영원히 주님과 함께 있고파 사랑의 십자가를 맞이하네

지난 유월절 저녁 성찬 때 주님과 함께 마시던 핏잔

그 일이 문득 생각이 나면 어느새 내 뺨에 주루룩 눈물만이 흐릅니다

수없이 많은 사람들 위해 주님이 바친 고귀한 희생

영원히 주님과 함께 있고파 사랑의 십자가를 맞이하네

새벽닭 울 때 난 괴로웠어 풍랑이 일면 난 무서웠어

하지만 이제 두렵지 않아 이 세상 끝까지 주님을 위하여 죽을텐데

수없이 많은 사람들 위해 주님이 바친 고귀한 희생

영원히 주님과 함께 있고파 사랑의 십자가를 맞이하네

 우정의 대명사 '다윗과 요나단'

진한 우정으로 둘이 함께 사역을 시작한 팀이 있었습니다. 국내 CCM계 남성 듀엣의 원조라고도 할 수 있는 팀이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절친한 두 사람의 이름을 빌려 온 팀명을 지니고 있고, 크리스천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만큼 유명한 팀이 되었으니 바로 "다윗과요나단" 입니다.

'친구의 고백' 이라는 찬양 잘 아시죠?  이 찬양이 발표될 당시 가요 풍이라며 비평가들에게 냉대를 받았지만 어느새 방방곡곡 퍼졌던 찬양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다시 구식이라며 서서히 잊혀져 가는 찬양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앨범에는 귀에 쟁쟁하게 울리는 열정의 외침이 가득합니다.

2번 트랙에서 5번까지 다소 연령이 높은 청장년층이라면 상당히 익숙할 찬양들이 이어집니다. 그 다음에 등장하는 '요한의 아들 시몬아' 는 '친구의 고백' 과 함께 이 앨범을 대표하는 곡으로 베드로와 예수님이 나눈 대화를 가사로 구성했고 예의 그 가요풍의 노래로 부릅니다. 이 후의 곡들도 그다지 낯선 곡은 없지요. 애절한 곡 '누구를 위함인가' 를 비롯하여, 이 앨범의 곡들 중 가장 활기있는 곡 '빛으로 오신 예수여' 등이 있습니다. '빛으로 오신 예수여' 는 여타 곡들에 비해 편곡도 조금 새롭게 꾸며져 있습니다.

초기의 CCM들이 그렇듯이 열악한 상황과 재정, 음악적 경험도 별로 없는 가운데 만든 앨범이지만 아주 고급스럽게 잘 만든 근래의 앨범들보다도 더 짙은 뭔가가 있는데, 혹자는 그것을 "영성" 이라고도 말하는데, 그 어떤 호소력, 시대적 필요로 요구되었던 요소들 같은 분위기가 틀림없이 존재합니다. 귀한 찬양으로 큰 은혜 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찬양의 소리가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찬양이 필요할 때에는 푸른하늘의 살며 사랑하며 를 검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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