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살이 된 내 아이는 아직도 ‘가, 나, 다…’를 몰라 요. 그래서 항상 제가 직접 동화책을 읽어줘야 하 죠. 아이가 돌이 지나자마자 붙여놓았던 한글 공부 그림판은 큰 도움이 안 되었던 거 같고… 그런데 옆집에 사는 4살 된 아이는 스스로 동화책도 읽을 줄 알고 요즘에는 쓰기 공부까지 한대요. 제 아이 가 뒤처진 것일까요? 아니면 그 아이가 빠른 것일 까요?”
아이가 말을 배우기 시작할 때면 엄마들의 가장 큰 고민 중의 하나가 바로 이것. 또래 아이들의 언 어 능력과 비교하며 내 아이는 언제부터 어떻게 한글을 가르쳐야 할지 갈피를 못 잡는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한글 교육의 적기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하다. 유아기 언어 발달 정도는 개인차 가 크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많은 전문가들 이 동의하는 부분은 ‘아이가 한글에 관심을 갖는 시기’가 적기라는 것이다. 아이들이 어떠한 반응을 보일 때가 그 적기인지 자세히 알아본다. | ||
간판, 그림책의 제목 등을 보며 글씨에 관심을 보인다 만 3세 정도가 되면 언어 소통이 가능한 문장을 말할 수 있다. 그 무렵 아이들은 간판, 교통표지판, 책, 신문, 과자봉지 등의 글씨를 보며 “엄마, 이거 뭐라고 써 있어?”라고 수시로 묻는다. 물건에 대한 호기심과 동시에 언어에 대한 흥미이므 로 이때부터가 한글 교육을 시작해도 좋은 시기라 볼 수 있다. 이때의 집안 환경은요… 아이가 특히 좋아하는 과자의 봉지, 큰 글씨가 제목인 신문지 등을 모아서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 수 있게 한다. 자유롭게 놀다가 아이 들이 글씨에 대해 물어보면 엄마는 천천히, 또박또박 알려준다. 이 시기에는 함 께 길거리를 다니면서 아이가 관심을 보이는 간판을 읽어주는 것도 좋다.
책을 들고 내용을 지어서 읽는다 ‘글자’에 대해 흥미가 많은 아이들은 책이나 신문 등을 들고 자신이 이야기를 지 어서 마음대로 읽는다. 혹은 5자 내외로 된 짧은 문구는 글자 수를 센 후 자신이 알고 있는 단어로 바꿔 말한다. 예를 들자면, ‘우리 농산물’이라는 단어가 써져 있는 책을 보고 ‘도시락가방’ 이런 형태로 바꿔 말한다는 것이다. 이때의 집안 환경은요… 냉장고에 ‘냉장고’, 침대에 ‘침대’라고 쓰여진 낱말 카 드를 집안 곳곳에 붙여놓는다. 아이가 글씨를 읽고 쓰는 효과보다는 아이의 생 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자’라는 체계가 잡힐 수 있도록 도와준다.
혼자서 글씨를 흉내 낸다 아직 ‘ㄱ, ㄴ, ㄷ …’의 문자를 모르기 때문에 아이들 눈에는 글씨를 그림처럼 받 아들일 수 있다. 낙서를 하듯 혹은 그림을 그리듯 종이 위에 어설프게 글씨를 흉 내 내는 행동을 자주 한다. 이런 반응을 보일 때 체계적인 한글 교육을 시작하 면, 스펀지가 물을 흡수하듯 잘 받아들일 수 있다. 이때의 집안 환경은요… 칸이 쳐져 있는 국어 공책보다는 무선 노트를, 연필보 다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크레파스나 색연필을 활용해 글씨 쓰는 연습을 서서히 시킨다. 이때 씌여 있는 글자 위에 따라 쓰는 것보다는 비뚤더라도 스스로 써보 게 한다.
어떤 교육이든 처음 시작할 때에는 흥미로워야 한다. 예전의 ‘ㄱ ㄴ ㄷ’를 외우 게 하고 ‘ㄱ + ㅏ = 가’하는 식으로 가르치는 것은 아이가 이해하기도 어려울 뿐 아니라 ‘한글 = 어려운 과목’이라는 인식을 가지게 할 수 있다. 놀이 형식의 교육 방법으로 재미있게 시작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1단계 흥미로운 주제로 다가가세요 아이에게 친숙하고 흥미로운 주제를 가지고 구체적인 사물을 떠올리게 하면서 문자를 알려주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빨갛고 맛있는 사과는 글씨로는 이렇게 쓰는구나” 라며 사과 그림이나 사과를 직접 보여주며 글씨를 써본다. 사물의 생 생한 묘사는 아이가 글자에 대한 느낌을 가질 수 있게 하는 좋은 접근 방법이 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낱말카드와 쉬운 그림책 등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바람 직하다.
플래시 카드를 보여준다 알록달록한 색깔과 실감나는 사진으로 구성된 플래시 카드를 집안 곳곳에 붙인 다. 아이들에게 글꼴을 많이 보여주어 눈에 익히는 훈련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글자에 대해 물어볼 때마다 그림, 사진과 함께 자세히 알려주도록 한 다.
직접 보여줄 수 있는 사물을 활용한다 사과, 바나나, 책상 등 손쉽게 아이에게 보여줄 수 있는 사물을 활용한다. ‘달콤 한 바나나는 글씨로 이렇게 쓴단다’ 하며 사물의 색깔과 같은 색인 노란색으로 써보면서 아이가 사물과 글씨를 연상시킬 수 있도록 한다.
2단계 서서히 낱글자 학습을 시작하세요 아이들의 발달 특성상 처음에는 글자를 그림처럼 한 덩어리로 인식한다. 즉 ‘사 과’를 ‘사’와 ‘과’로 나누어 보지 못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1단계의 낱말 학습을 충분히 해준다. 그 후 아는 낱말이 많아지면 “사과”의 ‘사’와 “사자”의 ‘사’가 같 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는데 이때부터는 낱글자 학습을 시작할 수 있다. 이때부 터 서서히 글자의 더 작은 단위인 자음과 모음을 붙이고 떼어보면서 한글의 원 리를 알려준다.
책과 낱말 카드를 함께 학습한다 쉬운 문장으로 쓰여진 책, 단어 위주로 구성된 책 등을 수시로 보여준다. 이때 1 단계에서 활용했었던 낱말 카드를 함께 활용하는데, 같은 단어가 쓰인 부분, 같 은 음절이 쓰인 단어를 자연스럽게 노출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컴퓨터를 활용한다 3~4세 정도가 되었을 때 아이들이 흥미를 보이는 것이 컴퓨터. 아이와 함께 컴 퓨터의 자음과 모음을 하나씩 천천히 치면서 큰 소리로 읽어준다. 오랜 시간 하 면 아이가 지루해할 수 있으므로 컴퓨터 앞에서 놀고 싶어할 때를 이용하는 것 도 방법이다.
3단계 글 쓰기와 동화책 읽기를 병행하세요 엄마는 조바심을 내지 않고 시간을 많이 두고 1, 2단계를 차근차근 해나간다. 그 런 후 아이들이 한글의 원리를 터득하면 읽는 단계로 들어갈 수 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쓰기를 병행시키는데, 아이의 손의 힘이나 글자의 모양 인지 정도 에 따라 그 시기를 조절한다. 이 과정에서 동화책을 함께 읽고, 배운 글자를 동 화책에서 찾아보는 활동 등 문장을 익히는 경험을 지속적으로 해주어 아이가 문장의 의미를 파악하는 능력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한다.
동화책을 읽고 아는 문장을 써본다 예전에 엄마가 자주 읽어줬던 동화책을 다시 활용해본다. 아이와 함께 하나씩 읽어가며 아이가 읽을 줄 아는 단어나 문장이 나오면 함께 써본다. 아이가 어느 정도 글을 읽을 줄 알게 되면 평소에 즐겨 듣는 동요 가사를 적어보는 것도 흥 겨운 방법이다.
아이가 쓴 글씨를 벽에 붙여준다 서툰 솜씨지만 아이가 직접 쓴 글씨를 벽에 붙이거나 아이가 잘 볼 수 있는 곳 에 접어 올려둔다. 아이는 스스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고 엄마는 아이의 글 쓰기 실력을 체크할 수 있어서 효과적이다. “How are you?”, “What are you doing now?”… 모국어도 겨우 말할 것 같은, 5살 안팎의 아이들이 실생활에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말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이런 아이들을 보면 ‘내 아이는 아 직 A, B, C, D 도 모르는데…’ 라며 많은 엄마들은 의기소침해지곤 한다. 어느새 필수처럼 인식이 되어버린 조기 영어 교육을 시키자니 부담스럽고, 안 시키자니 우리 아이만 뒤처지는 것 같아 불안하다. 어떤 엄마들은 태교부터 영 어를 시작하는 가 하면, 어떤 엄마들은 영어 교육의 적기를 몰라 고민만 하고 있 다.
만 2~4세는 ‘언어습득 최적기’로 언어를 흡수할 수 있는 능력이 최고조에 달한 다. 이때는 여러 종류의 언어를 한꺼번에 배운다 하더라도 언어마다 각각 다른 채널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는데… 그러나 6세 이전 에 영어를 ‘시작하거나 끝내지 않으면 평생 영어를 공부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생각을 갖는다면 큰 오해이다. 영어 교육의 과정은 개인의 발달 단계와 맞물릴 수밖에 없기 때문. 조기 영어 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하나씩 풀어본다.
어느 정도 한글을 말하고 읽을 줄 안다 아이들은 가장 자연스럽게 언어를 흡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영어를 가르치기로 결심했다면, 한글을 듣고 말하고 읽을 수 있는 시기에 함께 시작하 는 것이 적당하다. 단 아이들의 영어가 학습 결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하는 욕심 은 버리는는 것이 좋다. 이때의 집안 환경은요… 아이들의 언어는 ‘소리’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렇기 에 아이가 잘 때 엄마가 직접 영어로 자장가를 불러준다든지, 쉬운 영어 동요를 틀어주는 것이 좋다. 영어 실력이 부족한 엄마들은 네이티브 스피커의 목소리 가 담긴 테이프를 자주 들려주는 것을 추천한다.
자신이 들었던 쉬운 영어 단어를 말한다 비디오나 TV 혹은 동요 등을 통해 들었던 ‘mama’, ‘papa’ 등을 흥겹게 따라 말하 며 수시로 입에서 내뱉을 때가 있다. 의미와 문자 등도 모른 채 발음이 쉬워 따 라 하는 것이다. 이럴 때 조금씩 영어 교육을 시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때의 집안 환경은요… 아이가 흥겨워하는 영어 비디오를 틀어주는 것이 좋 다. 이때 엄마가 함께 보면서 자주 반복되는 표현을 엄마가 따라 말하는 모습을 보여주자. 육성으로 발음을 전달해준다는 것이 좋고 더불어 영어 공부란 저렇 게 따라서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실천으로 보여주는 셈이 되기 때문.
영어 제목을 궁금해 한다 아이가 영어를 어렵게 생각하지 않을 때 집중적으로 시작하면 더욱 좋다. 예를 들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비디오인 ‘토이스토리’를 보면서 “엄마, 토이스토리가 뭐야?”라고 자발적으로 물어보면, 엄마는 “토이는 장난감을 영어로 하는 말이 고, 스토리는 이야기라는 뜻의 영어”라고 자연스럽게 다가가는 것이다. 만약 엄 마가 모르는 것을 아이가 물어보면 사전을 찾아보는 것까지 도와준다. 일일이 단어를 해석해주는 게 어려우면 전체적인 내용을 이해할 정도로만 말해주어도 된다.
이때의 집안 환경은요… 영어 문자 그림판을 아이가 자주 노는 곳에 붙여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알파벳을 전혀 알지 못하는 아이와 몇 번은 본 적이 있는 아이는 영어를 본격적으로 학습할 때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 문자를 자꾸 인식 하게 는 것이 좋기 때문에 수시로 글자를 만들어 보거나 선긋기 ,동그라미 그리 기 등을 자주 하면서 필력을 길러주는 것을 병행하는 것도 좋다.
아이들의 언어 발달에 따라 다르지만 영어를 학습하고 있는 대부분의 아이들을 보면 3세 때 시작한 아이와 4세 때 시작한 아이가 흡수하는 정도가 다르다고 한 다. 심지어 6, 7세 때 시작한 아이들은 모국어를 거의 다 구사할 수 있기 때문에 영어에 대한 거부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그러므로 아이가 영어에 대한 흥미를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다가가는 것이 좋다.
아이들의 언어 발달에 따라 다르지만 영어를 학습하고 있는 대부분의 아이들을 보면 3세 때 시작한 아이와 4세 때 시작한 아이가 흡수하는 정도가 다르다고 한 다. 심지어 6, 7세 때 시작한 아이들은 모국어를 거의 다 구사할 수 있기 때문에 영어에 대한 거부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그러므로 아이가 영어에 대한 흥미를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다가가는 것이 좋다.
1단계 소리, 듣기 학습을 생활화하세요 아이는 태어나면서부터 소리에 반응하므로 말을 하지 못해도 듣기를 통해 교육 을 시작할 수 있다. 그렇기에 영어 교육을 할 때 엄마가 해줄 수 있는 첫번째 일 이 바로 영어 테이프와 비디오 테이프를 수시로 틀어준다는 것이다. 이때 들으 면서 해석을 해보라던지, 무슨 말인지 알겠냐는 식의 확인조의질문은 피한다. 그렇게 하면 아이는 “영어 =공부”라는 식으로 인식하여 흥미를 잃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루에 10분씩 테이프를 틀어준다 아이의 정서, 인지, 신체 조건 등에 따라 영어를 받아들이는 것이 달라진다. 그 러므로 영어를 시작할 때에는 아이의 발달에 따라 속도를 맞춰 다가가는 것이 좋은데, 가장 좋은 방법은 하루에 10분씩 영어 테이프를 틀어주는 것이다. 때로 아이가 기분이 좋을때는 조금 더 틀어도 되고, 그렇지 않으면 그냥 안 해도 된 다.
재미있는 영어 비디오를 보여준다 아이의 연령에 따라 혹은 언어 실력에 따라 다르지만 영어를 처음 시작할 때에 는 흥미 위주의 비디오 테이프를 보여주는 것이 좋다. 에피소드별로 짧게 끊어 지는 내용이 바람직하며 흥미 위주로 틀어준다. 그러면서 거기에 자주 반복되 는 표현이나 생활 속에 표현할 수 있는 짧은 표현들은 엄마가 큰 소리로 감정을 넣어 그대로 따라해본다. 다른 상황에서 접목시켜 말해도 좋은 방법.
2단계 생활 속에서 영어를 말해주세요 엄마가 생활 속 틈틈이 영어를 활용하는 것을 습관화한다. 엄마가 좋지 않은 발 음으로 섣불리 가르치기가 겁이 나 입도 뻥긋 안 하는 엄마들이 있다. 하지만 아 이를 앉혀놓고 발음 공부를 따로 시키지 않는 한 아이의 영어 실력에 큰 문제는 일으키지 않는다. 이때 엄마가 아이보고 ‘발음을 따라 하라’고 하는 것보다 함께 비디오, 인터넷 자료 등을 활용해 그대로 따라하는 모습을 보여주자.
인사할 때, 밥 먹을 때 쉬운 영어로 말한다 처음에는 ‘Milk?’, ‘ How about milk?’ 정도로 간단히 서너 단어정도로만 말을 하고 이때 아이에게 필요한 경우 중간에 우리말로 간단히 이해를 시켜주는 것을 끼 워 넣어줘도 좋다. 즉 ‘Milk? How about some milk? 우유 줄까? How about some milk?’ 이런 식으로 하면 아이가 말을 이해하며 영어를 더 많이 들려주어 그 영 어 표현이 머릿속에 더 남게 되는 데 도움이 된다.
집안 곳곳에 영어 단어를 붙인다 언어를 배울 때 아이들에게 단어를 익숙하게 하기 위해 몇몇 장소에 단어장을 붙여보자. 말하기, 보기, 듣기가 한꺼번에 이루어져서 효과적이다. 만 7세 이상 의 파닉스를 시작한 아이들을 위해 간단한 읽을 거리는 책을 통해 그림과 함께 보는 것이 좋다.
3단계 다양한 교재를 적극 활용하세요 언어의 4영역,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는 상호 관련이 있다. 영어는 소리 교육, 시청각 교육, 문자 교육 순서로 이뤄지기 때문에 알파벳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는 파닉스를 함께 학습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 파닉스를 시작하면 책 읽기, 쓰기도 단계별로 이뤄지도록 한다.
영어 그림책, 동화책을 활용한다 아이의 시각을 자극하는 그림책, 동화책을 활용하는 것을 전문가들은 적극 추 천한다. 이때 반복해 읽는 것이 중요한데, 책의 한쪽을 읽고 난 후 이해를 확인 하는 간단한 질문을 해가면서 다시 읽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렇지 않으면 그냥 책을 보고 있는 것일 뿐, 이해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 책을 본다고 영어가 절로 익혀지는 것은 아니며 이 과정은 고난이도의 과정이다. 책을 본 후 그 내용으로 함께 그림을 그리거나 이야기하며 활용하도록 한다.
쓰기 학습은 천천히 시킨다 유아기 때의 영어는 쓰기보다는 말하고 듣는 위주의 학습이기 때문에 쓰기에 너무 연연해 하지 않도록 한다. 아이의 손 근육이 발달한 후인, 보통 만 4세 이상 이 되어 어느 정도 글씨를 쓸 수 있는 신체 조건이 되면 서서히 시킨다. 아이가 자주 말하는 단어부터 쓰기 연습을 하는데 점점 크게, 점점 작게 등 동그라미를 그리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