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에서 도착한 택배
활방어와 활농어
※아가미밑과 꼬리쪽 등뼈끝에 칼집 넣어서 피빼는 작업완료후 배송!
경우에 따라서 아가미밑만 칼집을 넣기도 합니다.
신선한 횟감을 먹기위한 필수 작업입니다.^^
활방어
석장뜨기하여~
다시마를 청주에 불립니다.
석장뜨기한 방어살을 다시마에 덮어서 30분정도 냉장실에서 숙성시킵니다.
방어회와 초고추장
된장항아리에서...된장 반 수저!
양념장:양조간장,고춧가루,고추장약간,생강술,맛술,올리고당,다진마늘,표고버섯가루,된장
방어머리와 돔 세마리를 손질하여...씻어서 준비합니다.
다시마 우린 물
방어머리
팔팔 끓는 물에,
방어머리와 소금을 넣어 데쳐내서 찬 물로 씻어서 준비합니다.
다싯물에 무를 익힙니다.
데쳐 씻어둔 방어머리
바닥에 삶은 무를 깔고,
양념장, 양파와 청양고추
방어머리
양파와 청양고추,양념장을 뿌린 다음...다싯물 넣어서,
뚜껑 연 상태로, 센 불에서 끓이다가,
뚜껑을 닫고 중 불로 푹 익힙니다.
국물이 어느 정도 졸아들 무렵, 뚜껑을 열고...국물을 끼얹어가며 익힙니다.
청양고추와 대파를 남은 양념장에 버무린 다음...올려서,
한김 쐬주면, 완성입니다.
방어머리 무조림
어젯밤 쌀뜨물에 다시마 넣어 불렸습니다.
방어서더리와 돔 삼형제
다싯물이 끓어오르면,
나박 썰은 무 투하!
무가 익으면, 방어서더리와 돔 삼형제,소금 투하!
다진 마늘,대파,양파,청양고추
다시마를 건져내고...
거의 익었을 무렵...다진 마늘과 양파 투하!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 맞춥니다. 그대로 먹어도 좋을 맛~!
고춧가루와 표고버섯가루
청양고추와 대파
뽀글뽀글~!!!
완 성!
방어서더리매운탕
생선판매카페이기에,
이집저집 하는 방법이 다를 수도 있고,
음식은 입으로도 눈으로도 맛볼 수 있지요.
많은 회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었으면 합니다.^^
히야!~ 저녁 못 먹은 이 시간에 이 사진을 접하니 환장지경. 황홀한 오감... 같이 주무시는 분이 엄청 부럽습니다.
방어횟집 차리시면 대박 나실 듯. 스펀지님은 대장금을 넘어 음식예술가 이시네요. 감탄하고 감.
과찬이십니다.ㅎㅎ
통영의 활방어를 뻣뻣함에 놀라고,
회뜰 때, 찰진 맛에 놀라고,
방어회의 맛에....놀랐습니다.
일단 방어회의 맛을 보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ㅎㅎ
방어회 아주 프로급 솜씨
방어머리조림은 침이 쩝 쩝
메운탕에도 눈이가요
아주 잘하셔요
요즘 스펀지님과
골드미스님 덕분에 아주 눈이호강을 한답니다
제가 회를 안먹어서 눈으로 먹는걸 좋아합니다 ㅎㅎ
방어머리조림은 환상으로 보여요
저녁모임이 있어서,더라구요.
갔다오자마자...카페부터 들렀습니다.
저도 방어라는 생선은 처음이에요.
겨울인 요즘 방어맛이 최고라는 말만 들었을 뿐
맛보니...진짜
ㅎㅎ저도 늘 궁금하답니다 카페소식이
솜씨가 전문가 이신것 같아요~ 저는 주부 10년 넘었는데 아직도 멀었어요
주부10년차 시절엔...
직장생활에, 육아에~살림은 대충대충~
맛보다는 끼니 거르지않고 챙겨야 한다는 생각만...
친정엄마가 담가주시는 밑반찬에...그냥 무늬만 주부였어요.ㅎㅎ
그 시절, 외할머니 손맛에 길들여진 우리 딸아이의
"엄마는 왜 외할머니처럼 맛이 안나지요?"하는 통에
스트레스 꽤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아픈(?) 만큼 성숙해진 걸까요.ㅎㅎ
곤부즈께 ^^맛나겄네유 조림두 아공 배고프잔아잔아요 . 사리곰탕면 끊여머그야겠네요
시로참치님은 "~잔아잔아~!"
개그맨 김준호씨는 "~자나자나~!"ㅎㅎ
그래 사리곰탕면은 맛있게 끓여드셨나요.ㅎㅎ
요리의 세계는 무궁무진(?).
앞으로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