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목): *찬송: 장, *주제: <시편 64편> 묵상하기.
먼저 시편 64편을 읽고 “말씀 함께 주님 함께”를 읽으세요.
시편 64편의 주제는 <행위대로 갚아주시는 하나님!>입니다.
사람에게는 상처를 받으나 하나님께는 도우심을 받는다.
“하나님이여 내가 근심하는 소리를 들으시고
원수의 두려움에서 나의 생명을 보존하소서!”(1절).
<원수의 두려움>은 “악인의 공격으로 칼에 찔리는 듯한
<근심하는 소리>의 절규가 쏟아진다.
악인은 악한 계획과 교활한 도모를 꾀한다.
“주는 악을 꾀하는 자들의 음모에서 나를 숨겨 주시고
악을 행하는 자들의 소동에서 나를 감추어 주소서!
그들은 죄악을 꾸미며 이르기를 우리가 묘책을 찾았다 하나니
각 사람의 속 뜻과 마음이 깊도다”(2,4절).
악인은 <악을 꾀하는 음모>와 <죄악을 꾸밈>에 몰두한다.
전세 사기, 투자 사기, 다단계 사기, 분양 사기,
이단자의 속임은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큰 피해를 준다.
악인은 악한 말을 함부로 쏟아낸다.
“그들이 칼 같이 자기 혀를 연마하며 화살 같이 독한 말로 겨누고”(3절).
<칼같이 혀를 연마함>과 <화살 같이 독한 말로 겨눔>은
“비방과 험담과 거짓말로 상처와 피해를 준다”는 뜻이다.
악인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 입술발린 말로 현혹하다가 불리하면 악한 말로 공격한다.
악인은 악한 계획을 세우고 치밀하게 밀어부친다.
“악인은 숨은 곳에서 온전한 자를 쏘며 갑자기 쏘고 두려워하지 아니하는도다.
그들은 악한 목적으로 서로 격려하며 남몰래 올무 놓기를
함께 의논하고 하는 말이 누가 우리를 보리요!”(4-5절).
악인의 특성은 <숨어서 화살을 쏜다>,
<남몰래 올무를 놓는다>는 “자신의 악한 목적을 숨기고
모든 방법을 동원해 공작을 일삼는다”는 뜻이다.
악인들은 서로 함께 의논하고 협력한다.
하나님은 악인의 행위를 다 보시고 심판하신다.
“하나님이 그들을 쏘시리니 그들이 갑자기 화살에 상하리로다.
이러므로 그들이 엎드러지리니 그들의 혀가 그들을 해함이라.
그들을 보는 자가 다 머리를 흔들리로다!”(7-8절).
<하나님이 악인을 쏜다>는
“하나님이 악인들의 악행을 심판하여 무너뜨리신다”는 뜻이다.
하나님은 악인의 음모술수를 다 드러내어 죄값을 물으시고 심판하신다.
“내가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주리라!”(계 2:23).
*묵상: “의인은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그에게 피하리니 마음이 정직한 자는 다 자랑하리로다!”(시편.64:10).
*적용: 하나님은 당신의 보호자시니 문제를 하나님께 맡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