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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사랑을 시작해 본 사람이라면 사랑이 시작되는 그 순간의 느낌을 잊지 못할 겁니다. 사랑이 막 시작되는 커플들의 설레임을 그린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이 오는 9월 개봉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영화의 포스터 촬영이 오늘 있었습니다. 김기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서교동의 한 스튜디오. 이곳에서 영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의 식구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인터뷰:주현, 곽회장 역]
"곽회장 역할을 맡은 주현입니다. 50대 후반의 사랑이 어떤 것인지를 확실하게 보여주려고 영화에서 열심히 했습니다."
오늘은 영화의 포스터 촬영이 있는 날입니다. 50대의 사랑을 보여주려 열심히 일했다는 주현 씨가 받은 주문은 '행복한 표정'. 사진이 마음에 들게 나왔나 모르겠습니다.
[인터뷰:오미희, 오여인 역]
"저는 단역배우이면서 커피 전문점을 하는 사람인데 단역배우이기 때문에 열등감도 있지만 꿈이 많은 사람이에요."
꿈이 많은 단역배우의 행복한 모습을 보여준 오미희 씨 다음에는 김수로 씨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비명과 함께 촬영을 마치는 모습이 인상적이죠?
다음 순서는 영화에서 노총각 나형사 역을 맡은 황정민 씨. 조금은 쑥스러운 표정으로 촬영에 임하는데요.
그리고 다음차례, 바로 엄정화 씨입니다.
[인터뷰:엄정화, 허유정 역]
"저는 의사 역을 맡았어요. 너무 어울리죠. 유정이라는 여자인데요. 굉장히 따뜻한 사랑을... 결혼했던 남자가 굉장히 차고 사랑을 주지 않는 남자였어요. 그래서 결국에는 정말 따뜻하고 예쁜 사랑을 만나는 역할이에요. 너무 행복하죠?"
영화의 내용만큼이나 생동감 넘치는 표정으로 촬영에 임하는 엄정화 씨. 촬영팀을 향한 포즈도 잊지 않습니다.
다음 순서를 기다리는 윤진서 씨도 감탄한 모습이네요.
[인터뷰:윤진서, 임수경 역]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는 임수경 역이고 예비수녀예요. 그런데 일주일 동안 한 사랑 때문에 갈등하는 역할입니다."
윤진서 씨는 독특한 컨셉의 복장으로 촬영장에서 누구보다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임창정 씨 차례입니다.
[인터뷰:임창정, 창후 역]
"작은 것에서 행복을 느낄 줄 아는 정말 멋있는 젊은 부부로 나오는데요. 작은 것이 정말 여러분들에게 큰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그런 멋진 아름다운 삶이라는 것을 이 영화를 통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랜만의 촬영이라 눈이 부신지 인상을 찌푸리지만, 곧 멋진 사진 한 장을 보탭니다.
[인터뷰:임창정, 창후 역]
"영화를 대변해 줄 수 있는 한 장의 이미지를 담아보려고 다 모여서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포스터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개별 촬영이 끝나고 영화의 식구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인터뷰:주현, 곽회장 역]
"사랑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겠습니다만... 진짜 사랑은 뭔가 알 때..."
한 자리에 모인 배우들의 표정을 잡기 위해 황정민 씨가 희생양이 됐습니다.
[인터뷰:김수로, 성원 역]
"정말 많은 사랑이 있지만 그 많은 사랑 가운데 7가지 독특한 색깔과 저희가 만났습니다."
[인터뷰:엄정화, 허유정 역]
"영화를 보시면 정말 작고 예쁘고 소중한 사랑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인터뷰:황정민, 나형사 역]
"사랑을 하신다면 그리고 또 할거라면 이 영화 보세요."
막 사랑을 시작하는 커플들의 기분 좋은 설레임을 그린 영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은 오는 9월에 개봉합니다.
YTN STAR 김기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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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YTN스타]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포스터 촬영날
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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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1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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