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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앨범 제262차 梨花嶺 鳥峰(674m)가는길 4.25(木)木曜山行
海山 추천 1 조회 51 24.04.25 15:5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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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28 11:10

    첫댓글 數年째 이 날을 기하여 梨花嶺 鳥峰을 간다.무르익은 季節은 벌써 新綠을 자랑하는데 이곳은 標高에 따라 色狀이 모두 다르다.아프리카 돼지 熱病을 遮斷한다고 昨年에 울타리와 出入門을 設置하여 警備哨所를 通하는건 아닌지 걱정했는데 門은 開放狀態라서 어려움없이 進入하니 出發부터 難易度가 相當하여 쉬 疲勞感을 느낀다.길은 草原으로 바뀌어 大自然을 즐기는데 前日雨天으로 물이 맺혀서 登山靴가 질척거려서 不快感이 앞선다.마지막 空田을 지나자니 아름도리 老松이 뿌리째 뽑혀서 누워있다.進行할수록 落葉松 等屬이 老軀를 留支하지 못하여 倒伏된 現場이 目擊된다.密植되고 겉 土壤이 얕은 事由이리라.스치는 溪谷을 細密히 살펴보니 두릅은 모두 採取해간 뒤였고 연이은 日氣不純으로 大部分 枯死하고 말았다.다래덩굴인 듯 보이나 野草님 鑑定으론 魯朴덩굴이라고 한다.所得이 없으니 疲勞感은 심해져서 倒伏된 落葉松 덩걸에 坐停하여 茶果를 나눈다.어느듯 中間 寄着地를 지난 전나무,자작나무 植栽 示範地域을 通過하자니 植栽 20년이 넘도록 間伐을 하지 않아서 恰似 콩나물처럼 成長하는 樣態가 애처롭다.迂餘曲折 끝에 白頭大幹에 서니 낙락장송이 하늘까지 뻗어서 壯快한 起床이 참으로 늠름하기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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