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도 궁금했던 그곳은 하나 개 해수욕장 해안탐방로 길이었다.
친구와 약속하고 그제 갔었다. 막 도착하니 하늘이 하늘색은 없고 안개 낀 듯 뿌연 하나 기분은 좋았다.
바쁜 발걸음으로 하나개해수욕장 유원지라는 거대한 입구를 통해 들어서니
철탑과 공주와 호랑이 모형이 눈에 들어왔다.
공주와 호랑이는 전설이 있는 모형물이다. 하늘나라 셋째 공주가 내려왔는데 호룡곡산 호랑이가 공주를 해치려 할 때 공주가 춤으로 위기를 막을 수 있었다고 한다.
그 후 갯마을에 축제를 열고 있다고 한다.
철탑은 짚라인 시원스럽게 공중을 나는 곳이라고 보면 된다. 시속 40~60 킬로로.. 자동차처럼 빠른 속도 명쾌 상쾌 통쾌할 것 같다.
확 트인 갯벌이 우리를 먼저 유혹하듯 반겼다. 썰물이 나간 바다 길. 파도와 물이 그려 놓은 그림이 선을 이루고 있는 것이 마치 푸른색이 없는 녹차 밭을 연상케 했다.
취미가 찍 사 기에 물때를 몰라 정신없이 다급히 담고 태그 로드길 향했다.
환상의 길로 올랐다,
인천 중구청이 44억을 투입해서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에 해상스카이 관광탐방로가 2019년 완공, 무려 텍 길이 천 미터가 다 될 만큼 852m 길게 놓였다.
태그 로드 길 따라 해안가에 오묘하고 절묘한 기암괴석들로 이어져 눈을 호강시키고 감탄사를 연발하게 했다.
정성 들여 만든 돌탑도 구경하고 솜씨와 생각이 굿이라고 칭찬도 했다.
짚 라인, 갯벌 체험, 휴 향 림 까지 있어 묵으면서 바다 향과 일출 일몰 감상할 수 있는 핫 플레이다.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 도는 무의도 대교가 생긴 후 섬이 아닌 섬으로 불러도 될 만큼 교통편이 수월해 당일 코스로 충분하다.
날씨가 꾸물대더니 어김 없이 눈이 아니고 비가 내리는 바람에 더 이상은 머물지 못하고 상행했다.
이용했던 교통편은 이러하다.
홍대공항전철~ 인천공항 1 터미널 하차 3층 7 홈 111번 306번 버스 환승 무의도 입구 하차~ 반대편에서 01번이나 6-1 버스 승차하고 하나개해수욕장 입구까지.. 그 버스가 연신 왕래한다.
첫댓글 사진 보니 가고싶네요
갈수 있는 방법도
자세히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기자님 감사합니다.
당일 치기 충분하고 가기 쉬운 곳이더라고요.
그날 날씨가 흐리지만 않았으면 선명한 사진 들이였을텐데 아쉽네요.
팔도 구경하고, 멋있게 사진 찍고 좋네요^^
교통편이 좋아 편히 다녀 올 수 있는 길이랍니다.
승용차는 더 좋아 급부상하는 명소라고 합니다.
정기자님 감사드립니다.
사진이 너무 멋져요!
가보고 싶어요~
잘 보고 갑니다~^^
그리 멀지 않고 교통도 좋고 승요차론 더 좋답니다.
날씨 좋은 날 추천 가보셔요. 후회 없을 듯 합니다. 볼거리 정말 많은 곳이더라고요.
사진 엄청 많은데 여기 다 올릴 수 없어 못 올렸네요 솜씨 없어도 취미라 많이 담는 습관 ..ㅎ
이기자님 감사해요~
무의도에 다리가 생기기 전에 배를 타고 가서 바다낚시를 한 적이 있어요.
그때는 해안 탐방로도 없었는데...
멋있게 변했네요~
와 낚시도 다녀 본 적 있으시나 봐요.
여러 모로 볼 거리 많아 졌답니다.
저도 예전에 돌고 돌아 걸어서 가 본적 있었는데 전혀 다르게 변했더라고요.
친구랑 저도 나름대로 좋은 느낌 받아 날씨 좋은날 다시 가볼까 생각한답니다.
김기자님 감사해요~
덕분에 팔도구경 편히 합니다. 감사합니다 ^^♡~
그러세요. 감사합니다. 이기자님~..
사실 저 많이 놀러 다니고 사진도 많이 담아 오는데
네이버에서 저나름대로 블로그하기 바빠 이곳은 어쩌다 올리고 있답니다.
무의도 오랜만에
만나네요.
여행길이 부럽합니다.
사진담기 얼마나
좋으실까요~
갈때가 많아지는데~~
무의도 좋아서 다시 또 가기로 약속했답니다.
교통편이 좋아 정애님도 쉽게 다녀 오실 수 있답니다.
사진 요즘 폰이 활성화 되어 누구라도 즐길 수 있는 거지요.
맞아요 오라는 곳은 없는 불청객처럼 갈 곳이 많은데 사정상 먼 곳은 어렵고 수도권 안에서 다녀 본답니다.
감사드립니다 정애님~..
글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