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는 안오고 기사 한분이 오더니 자리에 앉습니다 누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로지창을 까더니 오늘 26만원 찍었다네요 법인기사로 보이는 분이 어이구 대단하십니다 난 속으로 뷰웅신 그러면서 누가 물어보지도 궁금하지도 않은데 자긴 로지 하나만 하고 있고 막밀어준답니다 상위 몇프로에 드는 기사라고 ㅎㅎ 다들 듣는둥 마는둥 서울택시 등장 떠벌이기사가 제일먼저 택시로 가서 타려합니다 한분이 네명 맟춰놨다니까 못내 아쉬운듯 다섯명타면 안되겠냐고 아이구 상위기사 쪽팔리지도 않는지 ㅎㅎ
차는 떠나고 혼잣말로 넌 오늘 못간다 오이도에 5만원짜리 서울콜이 떠있답니다 그래서 자기가 잡고서 전화를 했다네요 제가 택시타고 갈테니 만원만 더주시면 안되겠냐고 싫다고 했다네요 제가 물었죠 송도서 오이도를 택시타고 가신다고라 7키로밖에 안된다네요 ㅎㅎㅎ 웃음밖에 나오질 않았습니다 철인삼종으로 가심됩니다 일단 공유자전거를 탄다 헤엄쳐서 바다를 건넌다 달리기로 손님한테간다 직선거리로 그리나와도 거긴 바다 건너입니다 20키로정도는 나옵니다 했더니 네비검색을 하더군요 그러더니 우와 16키로나오네요 갔으면 젖댈뻔 했네요 이런다 ㅎㅎㅎ
첫댓글 덕소기사를 만났군요ㅋ
제가 대단하신분을 알현했군요
못알아보다니 이런 ㅋㅋㅋ
@선넘네 동번서번 시절에 덕소에서 미사리가 2.몇키로 정도로 찍히니 콜잡고 택시로 쐈다가 적자 났다는 전설이 있습니다ㅋㅋ
앗 26만벌고 수수료 5만 택시비를10만쓰지 않을까요 결국 11만벌이
그런 시크릿노하우를 ㅋㅋㅋ
@선넘네 ㅋㅋㅋ
그지새끼도 아니고 택시비를 왜 손님한테 달래지..에효..
상위기사들은 손에게 삥도 뜯나봐요 ㅋㅋㅋ
병신또라이네요
생긴건 멀쩡해보였네요 ㅋㅋㅋ
얼른 잡고 택시타라고 했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