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장에 들어설때 예쁜 바니걸(이수완배우님) 요염한(?) 자태로 앉아 노래를 부르며
관객들이 입장할때 어서오라며 환영해 주십니다>_ <
환영을 받으니 괜시리 기분 좋았습니다ㅎ_ㅎ
떨리는 마음으로 착석+_ +
정말 맨 앞좌석에서 떨리는 마음으로 공연시작을 기다렸습니다
시놉시스를 슬쩍 읽고만 갔더니
오시아(양예승배우님)이 올리(홍희원배우님)를 사랑하게된 경위라던지..
봐이크가 오시아를 사랑하게된 경위라던지..
(다음번엔 원작을 모티브로한 공연은 필수로 공부 좀 하고 가야할 것 같습니다ㅋㅋ;;)
뭐 그런.. 스토리가.. 조금 아리송 해서 살짝 해맸으나...
자연스레 이야기 흐름을 이해하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관객들 모두 입가에 미소가>ㅅ <
저희 사진동호회 몇 회원님들 하고 함께 했는데..
정말 좋은 공연 이라고 극찬을 하셨답니다~
어찌나 기분이 좋았던지요ㅋㅋ
봐이크역에 김지휘배우님의 여장은... 여자보다 더 빛나는 미모ㅠ_ㅠ
올리가 터치 터치 할때 놀라는 표정하며 구두를 신고 총총걷는 모습이이 어찌나 귀엽던지요ㅋㅋ
그리고 이모님(쏘냐역 김남진배우님)과 앤시아(강윤정배우님) 그리고 아크(김수응배우님)
시크도도한 마리스(김정은배우님)을 골려주는 장면에서
마리스의 다소 충격적인(?) 변신을 하는데..
아직까지도 잊혀지지가 않네요ㅋㅋ
그외 세바스(장희정배우님), 앤(이채원배우님)의 연기 또한 최고였습니다
어느 한 배우 빠짐없이 맡은 바 역할을 잘 소화해내시고 실력들도 훌륭하셔서
알찬무대를 꾸며주신 듯 합니다.
앞으로 기대되는 배우님들
그리고 더 큰 무대에서 트랜스십이야를 다시 한 번 더 보고 싶네요~
트랜스십이야! 화이팅!
끝으로 좋은 공연 트랜스십이야를 관람하게 해주신.. 즐거운 공연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_ _)
매번 정말 만족합니다!
더 번창하세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좌석이 맨 앞자리이면...정말 긴장하고 보게 되죠..^^;;
괜히 뭐 시키지는 않을지..가슴이 조마조마하고~
배우님들이 다가와 자꾸 무엇인가를 요구할까봐..괜히 긴장하는 자리ㅋㅋ
즐거운 관람하셨다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