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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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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8/29 출석부 비로소 쉼!
몽연1 추천 2 조회 344 24.08.29 07:01 댓글 9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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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8.29 12:05

    정말 얼마나 빠져들게 하는지...쉽게 놓질 못했는데 어느날부터 해보니 되더라구요.
    지인들도 쟨 저녁늦겐 연락이 안돼 인식되어져
    편해졌어요.
    눈도 아프고 치매로 가는 지름길이라니
    손에서 놓는 시간을 더 늘여야겠어요~
    글들을 죄 못 읽는 단점도 있지요.

  • 24.08.29 09:19

    5년 방황 끝났으니 새로운 인생, 멋지게 살아봄세! 몽연1 님!

  • 작성자 24.08.29 12:24

    고맙습니다.
    보내오신 시집과 더불어 봉투에 씌여진
    반듯한 글씨체에서 살아오신 면모를 보는듯
    정겨웠습니다.
    그럼요.
    또 부딪혀 질지라도 멋지게...살아볼겁니다~^^

  • 24.08.29 09:40

    우리 갑장 몽연님.
    비로서 쉼을
    제대로 된 쉼을 찾은 그대
    일단 토닥토닥.
    그리고
    무한 응원을 드립니다.

    밤 10시 이후엔
    손전화기
    무음으로 설정하고 안열어보기.
    나도 당장 오늘 밤 부터라도
    실천해야겠네요.

  • 작성자 24.08.29 12:27

    폰의 중독...하다하다 거실에 떼놓기...
    요거...나름 어려웠다요...ㅋ
    뭔 대단한 연락이라도 올까봐
    어찌나 궁금하던지 말입니다.
    페이지님이 슬슬 영역을 넓히시니
    호옥시?...기대 해보는 이 마음.
    피터리 방장님이랑 친했음 좊겠다요 ㅎㅎ

  • 24.08.29 09:45

    어쩌나요 마음 고생 겪으셨네요 에휴 사는게 고행 길입니다
    살다 살다 뭔가 깨우침을 얻는다면 앞길이 수월해질 것이고 잘못된 방향으로 가게되면 앞길이 더 힘들겠지요 이모든 것이 다 본인 마음 먹기 나름이지요 지혜로우신 몽연님이시라
    더 행복하게 사실거라 믿습니다 건강 챙기세요 출석합니다

  • 작성자 24.08.29 12:32

    헤헷. .저도 제가 대견해요.
    빈곤한 주머니도 한몫 했어요 ㅎㅎ
    넘쳤다면 정말 어디로 튀었을지도...^^
    엊그젠 같이 공부하는 이에게 제대로
    타격을 받았음에도
    그건 걔 생각이니까...쿨하게 반응하는 절
    보고...됐다 싶었어요.
    운선님께 늘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거든요~^^

  • 24.08.29 10:14

    암이란 것은
    예전같으면 결국 죽음으로 가야하는
    내 인생의 주어진 운명같은데
    그 계기로
    새로 태어나듯 살아온것과 다르게 살면 행복 두배라고

    어는 깊이있는 철학자가 그러더군요

    오늘도 새롭게 파이팅

  • 작성자 24.08.29 12:36

    제가 딱 그 경우입니다.
    제 인생에 터닝포인트가 되어 줬어요.
    그걸 계기로 일개미에서 베짱이로 변신했으니까요~ㅎㅎ
    그 단계로 가는데 시간이 좀 필요했어요^^

  • 24.08.29 10:25

    늘 무탈하게 잘 살아 온
    줄 알았는데 이렇게
    알려주니 내공이 대단한 분이구나~라고 생각해봅니다.
    그럼에도 견디고 이겨내며
    살아가는 몽연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늘 지금처럼 승리하며
    이겨냄을 자랑하며
    지내시기를 기도합니다.

  • 작성자 24.08.29 12:38

    감사합니다.
    남쪽으로의 물꼬를 터주신 분들이 계셔서
    희망불끈입니다 ㅎㅎ
    never ending story...기대됩니다~

  • 24.08.29 10:30

    비담채..
    비우고 담고 채우고..

    비로소 쉼 ,

    모든건 내 안에서 해결의 실마리가
    생깁니다..

    건강한 일상을 응원합니다,,~

  • 작성자 24.08.29 12:39

    비담채...새겨봅니다.
    건강한 일상의 대표주자님이시죠.
    언제나 칼라풀한 라이프 응원합니다.
    멋지세요~

  • 24.08.29 11:10

    진솔한 몽연님의 글에 ~
    마음이 글썽입니다.
    오늘은 제가. 늦은밤 글을 써야 되는 날이기에.
    나름데로
    며칠전부터 준비하고 있습니다.

    너무 진솔하기 싫기에
    시한편
    퍼온글 올려버릴까 하다가도
    규정에도 안맞고
    너무 성의없을것 같더군요

    한번뵈면 꼭 안아드리고 ~
    밥이라도
    사드리고 싶어요
    💜

  • 작성자 24.08.29 12:42

    서초님을 먼곳에서 본 1인입니다.
    참 가식없는 분이다 느껴 졌었지요.
    감정에 충실하시고...

    답글도 그러 하시네요.
    뵙는 날에 안겨보겠습니다 ㅎㅎ
    밥도 싹싹 비워 보일께요.

    감사합니다~

  • 24.08.29 12:05

    ~~~~~ (5년여간의 방황의 물결이 잦아들고)
    , , , , , (적재적소 쉼표 타이밍을 잡았으니)
    ! ! ! ! ! (숙면에 행복하고, 빵 한조각에도 행복한
    행복느낌 스위치 On)

  • 작성자 24.08.29 12:44

    스위치 내려가지 않게 강력본드로 고정.
    뭔일이래요.
    8시간여 푹 잤는데...또 졸려요.
    이러다 미인될까 씰데없는 걱정을 합니다 ㅋ
    이렇게 생각이 없다니까요 ㅎ

  • 24.08.29 12:58

    그랬군요.
    5년이면 짧지않은 시간이 였는데
    힘들게 지나온 세월을 뒤돌아 보지말고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래요.
    나는 잘자고 잘먹고 잘놀고 그래서인지
    몽연님의 지난 일상이 어떤 힘듬인지
    잘모르지만 아무튼 지금은 좋아졌다니
    다행이예요.
    더위도 한풀 꺽기고 시원합니다.

  • 작성자 24.08.29 16:36

    저 같은 사람도 있고
    지이나님 같은 사람도 있고
    둥글둥굴 각자도생...그리살면 되지요.
    가끔 우울모드에 빠져보는 것도
    좋아요 ㅎㅎ
    고맙습니다~

  • 24.08.29 14:00

    힘들었던 세월이 거울되어
    앞날에 쨍~하고 해뜨는 그런 나날되소서~~^^

  • 작성자 24.08.29 16:37

    고맙습니다.
    잘 견뎌내고 지금은 로또 같아요.
    뭐 이런 날이 있나 싶게 운 좋은 날의
    연속입니다. 감사하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4.08.29 16:54

    아녀요 ㅎㅎ
    나만 힘들고...그런거 없습니다.
    그저 다 다르게 사는 것을요.
    오늘의 꿀잠을 이루려 동네 한바꾸
    크게 돌았어요.
    고맙습니다~

  • 24.08.29 15:36

    고단하다 생각했던 지난 날의 여정이
    너무나도 평범하고 무탈하게 지내온 감사한 세월이었슴을
    덕분에 더욱 깨닫게 됩니다.
    늘 오늘이 밝게 빛나고 내일을 기다리는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4.08.29 16:56

    넵. 감사드립니다.
    저두 하루하루 사지멀쩡해서
    돌아다님을 감사드리죠.
    불면의 이유를 돌이키다 보니 글이 좀
    회색이었어요. 지금은 그저 좋답니다.
    동실님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 24.08.29 15:43

    몽연1님 많이 힘드셨겠어요.
    아무리 힘들어도 걸을 수 있음에
    감사하신 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그 힘든 날 보내시고
    지금 행복하시면 되는 거죠.

    저도 잠을 자다깨다 하는데
    몽연 님 따라서 해봐야겠어요.
    늦었지만 출석합니다.

  • 작성자 24.08.29 16:58

    넵. 확실히 효과있어요.
    밥 든든 드시고 일찍 잠자리 들기
    주변 전자파 없애기
    낮잠 안자기 등등 병행하시구요^^
    감사드립니다~

  • 24.08.29 17:15

    고생 했어요. 출석합니다

  • 작성자 24.08.29 18:29

    감사합니다.
    지금은 그저 평온합니다~^^

  • 24.08.29 17:18

    모든게 정지된 듯한 숙연한 하루.
    전 7년전 사고(思考)에 갇혀 하루를 보내는데,
    공교롭게도 5년전을 떠올리게 하네요.
    참 많이 아팠고,우울하고, 방황한 날들였어요.
    언니의 출석부에 7년전 오늘.
    동생의 마지막 모습이 떠올라 많이 아파요.
    언니는 잘 회복되고 있으니 축복인 것 맞아요..
    우리.
    잘 극복하고 행복하자구요~^^

  • 작성자 24.08.29 18:30

    그러믄요.
    회색빛...out.
    토욜에 반갑게 만나요~

  • 24.08.29 19:31

    출석이 늦었습니다
    오늘은 옥상에서 작업 하는데도 견딜수 없을만큼 덥지는 않더군요~~
    유난스럽게 독했던 여름 보내 시느라 고생들 하셨습니다~~
    제가 요즘 뚜렷한 이유없이 하루에 두어시간 밖에 잠들지 못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일하면서 대여섯 잔은 마시는 커피를 반잔만 마셨습니다 ^^
    몽연 1 님 출석부 수고 하셨습니다~~~
    평안 하신밤 되세요~~
    이제 저만치서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 작성자 24.08.29 21:02

    고생하셨어요.
    공기가 달라졌다고 느끼긴 하지만
    낮엔 엄청 뜨겁더다구요.
    옥상이라니...에궁...수고하신 고들빼기님
    푹 쉬시고 꿀잠 주무세요.
    건강 잃지 않게 잘 드시구요~

    전 디카페인 커피를 한 잔만 마시는데
    한 잔 더 했다간 영락없이 잠이 달아 나더라구요.

    또 뵙겠습니다~

  • 24.08.30 09:00

    우리 첫 만난지가 5년쯤 됐네요
    치열하게 살아냈다고
    애썻다고 토닥입니다
    이제 오동통하게 살만 찌면
    더 바랄게 없겠어요ㅎ
    난 단숨에 자버리는거보다
    자다 깨서 놀다 자고
    하룻밤 길게 즐깁니다ㅋ

  • 작성자 24.08.30 09:25

    ^^
    현명하십니다~

    그러게요...딱 그 시절에 만났지요.
    4차까지 강행했던 호기롭던 시절.
    고마웠었던 추억입니다~^^

  • 24.08.30 10:50

    에구야 나 어제 출석 오늘 한다요 ㅋ
    기얀쳐?
    몽연님 보고싶어서

    아파하며 스스로를
    잘 컨트롤하며 사시는것 같은걸요
    저는 생각이 너무 없이 살아서 잘 자는것 같거든요
    생각이 비집고 들어올 틈새시간도 없으니요
    어제 부평역 슝
    돌아와 손주하원
    이러고 사느라 출석부에 이제 도장꽝~!!!

  • 작성자 24.08.30 10:57

    홍길동이셔요? ㅎㅎ
    부평역 슝~ 요?
    진즉에 알았다면 바리게이트 쳤을텐데요.
    글고보니...뵌지 넘 오래돼서 가물가물 합니다.
    이뿌시다 고우시다 인상이었는데
    변함 없으시죠?
    역시 미인은 잠꾸러기란말 인정합니다
    손주 하원...부럽습니다.
    할머니 품에 와락...안겼겠지요?
    얼마나 이쁠까요...늦은 출석이여도
    고맙습니다~건강하셔요^^

  • 24.08.30 11:00

    @몽연1 때론 이뿌다가
    때론 말안듣고
    떼쟁이다가
    삶이랑 다를바없쥬 ㅎ
    부평역에서 오구당당 식당
    짱이었어요
    담에 또 갈거야유 ㅋ

  • 24.08.30 11:11

    생각이 없어서가
    그러니까
    휴대폰을 멀리 두고 자는 생각이란
    뜻이죠

    어제는 종일 바쁘다보니
    눈은 들다봤는데
    손가락 움직일 시간이 없었어요/ㅎ.

    몽연님!
    늘 박수 칠 준비하고 있습니다ㆍ

    홧팅요




  • 작성자 24.08.30 11:17

    히힛...바쁜날은 패쓰하셔요.
    든든 지원군이신거 다 앱니다.
    무더위가 꺽일 기세여서 반갑기만 해요.
    울 윤슬언니....눈웃음 보고싶다요^^

  • 24.09.01 13:20

    생각은 많은데 갈피를 잡지 못했다는 깨달음이 생각의 중심으로
    이어지고...수면습과도 개선되었다니 축하합니다.
    앞으로 뭐든지 중심만 잡으면 못할게 없을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4.09.01 13:43

    고맙습니다.
    무엇에든 쿨하려 애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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