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이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것도 열심히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열심히 사는 사람들에게 왜 그렇게 열심히 살고 있느냐고 물어보면 여러 가지 대답을 들을 수 있습니다. 더러는 먹기 위해 산다는 사람도 있고 살기 위해 열심히 산다고 하는 이도 있습니다. 그런데 먹기 위해 열심히 산다는 사람은 양식을 위하여 사는 사람이고 살기 위해 산다는 사람은 일을 위해 산다는 것입니다. 이 두 사람은 어떻게 보면 서로 다른 것 같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면 같은 말인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생명이 있는데 그 생명이 살기 위해서는 먹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생명이 먹기 위해서는 일해야 하는 것이다. 일하지 않으면 먹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먹기 위해 일하는 사람이나 일 하기 위하여 먹는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모두가 다 육신의 생명으로 사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우리가 가지고 사는 생명이 육신의 생명뿐이겠습니까? 우리에게는 육신의 생명 말고도 또 다른 생명이 있다 그것을 영혼이라고 한다. 육신과 영혼은 그 출처부터 다릅니다. 육신은 흙에서 나왔고 영혼은 우리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왔다. 그러므로 우리 육신은 흙에서 나는 것을 양식으로 해서 먹고 살아야 하고 우리의 영혼은 하나님께로부터 나는 것으로 양식을 삼고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먹고 살아야 할 양식에 대하여 모세는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신명기 8장 3절에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아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먹어야 합니다. 하나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먹지 아니하면 우리의 영혼이 죽게 됩니다. 영혼이 죽으면 육신으로만 살게 됩니다. 육신으로만 살면 세상에 것만 바라보고 세상 것들만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육신은 흙에서 나왔기 때문에 물질입니다. 물질은 영원할 수 없습니다. 물질은 아무리 좋고 아름답고 신선하게 지어졌다고 하여도 이 세상에 존재하는 그 때부터 낡아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자동차가 공장에서 나왔을 때는 아름답고 좋지만 공장에서 나온 날로부터 시간이 흘러가면 점점 낡아지게 되어 나중에는 자동차의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폐차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육체도 물질이기 때문에 결국은 고장 나고 마미 되고 더 이상 쓰지 못하게 되어 흙으로 돌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영혼은 하나님께서 시간 밖에서 주신 것이기 때문에 영원한 것입니다. 죽는 것이 아니라 영원히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영혼이 하나님으로부터 나는 양식을 먹으면 건강하게 영원히 살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양식을 먹지 아니하면 고장 나고 마비되어 살다가 육신의 장막을 벗는 날에 하나님은 다 모아서 쓰레기장인 게헨나라고 하는 영원한 지옥 불에 던져서 그곳에서 영원히 고통 받으면서 사는 것입니다. 우리의 영혼은 죽지 아니한다. 낡아지지도 않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주시는 양식을 먹지 못함으로 영원히 고통당하며 한없는 괴로움 속에서 영원을 사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육신을 위하여 열심히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의 육신이 건강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육신은 바로 하나님이 주신 영혼 진짜 나를 담는 그릇인 것입니다. 그릇도 건강하게 잘 보존해야 하지만 그릇 안에 있는 영혼을 더욱 건강하게 보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육신과 영혼이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일용할 양식을 준비 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준비해 놓은 것들을 취하여 먹고 살면 됩니다. 그 취하는 것을 일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열심히 일해야 한다. 일하기 싫으면 먹지도 말라고 사도바울이 말씀하였습니다. 육신의 양식을 위해서도 일해야 하지만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혼의 양식을 위해서도 열심히 일해야 합니다. 진짜 나인 나의 영혼을 위하여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 말씀을 먹어야 내 영혼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것입니다. 내 영혼이 건강하게 살면 우리는 행복을 누리며 사는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정말 행복을 원한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먹는 일에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 복을 다 누리시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