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륨이 부활했다
어무이 말씀이 죽어가는 고목낭구에도
꽃은 핀다더니 잎이 말라 죽었을까
허다가
어느 날 보면 가까스로 숨줄을 잡고
꽃몽오리를 맺어 기어코 꽃으로 핀다
맨날 쭈그러져 있는 쥔장보다 낫다
청춘이 자주와 나두 너처럼 꽃피고 싶다
애처러운 핑크빛이 연해
오늘따라 청순 가련하지만
나를 위에 또다시 용기를 주니
참말로 하찮은 화초라도 가상하다
창문을 뒤 흔드는 바람결의
비 냄새가 솔솔 콧등을 자극한다
벌써 몇방울의 빗방울이 툭툭! 소리를 내며
창을 때린다
소나기라도 한바탕 퍼 붐 좋겠다
한낮의 더위가 저만치 도망가고로...
올 여름 무서운줄 모로고 에콘 풀가동
전기세 폭탄 각오했다 쳐도
말일이 다가오니 실실 걱정이 된다
모르겠다 어찌 되겠지 .....모 ㅋㅋ
첫댓글 죽은줄만 알았던 제라늄한 줄기 꽃대가 올라와 이쁜 꽃을ᆢ!!시하님지금이 가장 젊은 청춘이예요매일 손주와 줄다리기 하지 마시고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져보세요ᆢ!!
그러겠다 맹세해도날새면 도로아미타불요 ㅎ
제라륨의 부활을축하합니다 시하님도제라륨 처럼 활짝피어날거라 믿어요^^
네 감사해요
시하님은아직도 청춘 같아요세월의 흐름에나이는 어쩔수 없지만사물을 보고 느낌는감성은 젊은 청춘같아요
마음 만유 ㅎ
부활한 꽃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노란색은 처음 보는 듯 합니다.선배님 쭈그러진 이런 단어는 안 어울립니다 ㅎ글도 편안하게 잘 쓰시고예쁜 손자와 기 싸움도, 살아가시는 모습읽고 보는 저는 즐겁습니다 ㅎ
고마버유힘이 넘치네요잘 써볼께라 ㅎ
꿋꿋이 다시 핀 제라늄 꽃이 무척 아름답습니다..시하님의 글을 기다렷는데그동안 바쁘셧나 봅니다.제가 나이가 73살 인데도 만학도가 되어 공부를 하고있고 새벽마다 수리산에도 오르고 그외 수영장에도 다니고 좋아하는 운동을 하고있는데도 아직껏 무리가 되지않으니 고목에도 꽃이 피는삶을 살고 있답니다.시하님 늦지 않았으니 다시 아름답게 꽃 피우실겁니다.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시방이 한참이라생각 해버리까유?
젊은 시절이 되돌아 올수 없겠지요사람도 봄.여름.가을.겨울이 매번 반복된다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ㅎㅎ
지두요 ㅎ
첫댓글 죽은줄만 알았던 제라늄
한 줄기 꽃대가 올라와 이쁜 꽃을ᆢ!!
시하님
지금이 가장 젊은 청춘이예요
매일 손주와 줄다리기 하지 마시고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져보세요ᆢ!!
그러겠다 맹세해도
날새면 도로아미타불요 ㅎ
제라륨의 부활을
축하합니다 시하님도
제라륨 처럼 활짝
피어날거라 믿어요^^
네 감사해요
시하님은
아직도 청춘 같아요
세월의 흐름에
나이는 어쩔수 없지만
사물을 보고 느낌는
감성은 젊은 청춘
같아요
마음 만유 ㅎ
부활한 꽃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노란색은 처음 보는 듯 합니다.
선배님 쭈그러진 이런 단어는 안 어울립니다 ㅎ
글도 편안하게 잘 쓰시고
예쁜 손자와 기 싸움도, 살아가시는 모습
읽고 보는 저는 즐겁습니다 ㅎ
고마버유
힘이 넘치네요
잘 써볼께라 ㅎ
꿋꿋이 다시 핀 제라늄 꽃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시하님의 글을 기다렷는데
그동안 바쁘셧나 봅니다.
제가 나이가 73살 인데도
만학도가 되어 공부를 하고
있고 새벽마다 수리산에도
오르고 그외 수영장에도
다니고 좋아하는 운동을 하고
있는데도 아직껏 무리가 되지
않으니 고목에도 꽃이 피는
삶을 살고 있답니다.
시하님 늦지 않았으니 다시
아름답게 꽃 피우실겁니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시방이 한참이라
생각 해버리까유?
젊은 시절이 되돌아 올수 없겠지요
사람도 봄.여름.가을.겨울이 매번 반복된다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ㅎㅎ
지두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