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어나자마자.. 꿈 잊어 버릴까봐.. 꿈해몽 부터 올려요 ㅋㅋ
꿈을.. 4개를 꿨는데요..ㅋㅋ
첫번째 꿈이 sf zzzzz ㅋㅋㅋㅋ
저의 상상력이 풍부했나보네요 ㅋㅋ
일단 첫번째 꿈.
제가 어떤 사람들 하고 같이 회의실 같은데 앉아 있었어요.
근데 회의실에 앉은 사람들 중 몇몇이 저를 싫어 하는거예요.
이유는... 지금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과 대책위원회? 그런 모임인데.....
거기에 상관도 없는 제가 끼어 있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자.. 몇몇 사람들이 내가 꼭 가야만 한다고.. 없으면 안된다고 하면서 하면서 내가 꼭!!! 필요한 존재래요.
아무튼간 같이 떠나게 됐는데.. 커다란 가방을 메고.. 저포함 여자 3명과.. 남자 4명이었어요.
한참을 가다가... 어느 주차장 같은델 도착을 했는데....
한 여자가 막 짜증이 난거예요.
그러자 저랑 남자한명을 빼고 나머지 사람들이 그 여자한테 막 화를 내는거예요.
잘 아는 사이들인지.. 쟤또 짜증이라고 하면서...
남자 한명은 그 여자랑 연인사이인지 막 그 여자를 감싸구요..
그래서 제가.. 그 여자를 다독일려고 했어요.
그러자 사람들이 그때서야 절 인정을 하는 눈치인데..
사람들이 절 말리는거예요.. 쟤는 말려도 안된다고 하면서...
그러자 그 여자가 갑자기 화가 난건지.. 무엇인가를 했어요...
그러자 저 말고 다른 여자가 그 여자가 한 행동에 휘말려서 죽었어요...-ㅁ-;;;
근데 잔인한게.. 얼굴이 전혀 손상이 되지 않은 상태인데.. 머리 뒷부분도 없고 몸도 안보이고.. 얼굴만 보이네요..
(죽은게 저인 것도 같은데... 다음화면에서 제가 또 살아 움직이는걸 보니 제가 아니었나보더라구요..)
그리고 화면이 바뀌어서.. 어떤 커다란 지붕 아래쪽에 있었어요..
거기에서 뭘 하는지.. 아무튼 모두 쭈그려 앉아 있는데.. 저 멀리 커~~~다란 로봇발이 보이는거예요... 4개가..(즉 로봇 2마리)
그러자 모든 사람들이 긴장하면서 조용~~해 지는거예요..(로봇이 적이예요)
로봇이 오다말고 다시 뒤로 걸어가길래 긴장풀고 있는데.. 쪼금 가다가 멈춰서서 제가 있는 건물 쪽으로 막~~~뛰어 오는거예요..
그리구서 제가 있던의 천장을 잡고 뒤로 확~~ 미는거예요..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햇빛아래 노출이 되었어요..(제 일행들 말고 그 건물아래에서 일하던 사람 2명)
막 사람들이 혼비백산해서 도망치는데.. 제가 일행들한테 밀려서 뒤로 날아갔어요 ㄱ-;;;;
그러자 일행들이 잡으려다가 막 지네들만 도망가네요 ㅠㅠㅠㅠ
로봇이 저한테 오려고 했다가.. 전 혼자고 다른쪽은 사람이 많으니깐 그쪽으로 뛰어가서
전 다행이 살았구요.. 일행들도 건물안으로 들어가 살았구요..
커다란 길을 걸어가는데.. 그 길위에 어떤 집이 있는거예요.
음식점 & 숙식제공하는.. 집인데..무지 멀쩡하더라구요..
그때.. 뒤에서 또 로봇이 나타난거예요..
그래서 막 그 집으로 뛰어갔어요...(로봇은 아래를 볼수가 없대요.. 구부릴수가 없기 때문에...ㄱ-;;)
그래서 그늘에 들어가야 해서 그집으로 뛰어갔는데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네요..
아무튼 그집에 들어가서 쉬다가 밥을 먹고 방으로 들어왔어요...
그리구서 씻고.. 잠을 잤어요. 다음날 일어나 보니.. 일행들이 모두 긴장을 하고 있는거예요,
밖을 조심스레 쳐다보니 로봇들이 막 다가 오는거예요..
그 로봇중 한마리가 갑자기 점프를 하더니.. 제가 있는 방위로 점프를 했어요..
그리고 지붕뚫고 방으로 들어왔는데.. 로봇이 크다보니 저희를 발견못한건지.. 다시 점프해서 가네요...
그리고 끝났네욤...ㄱ-;;;;;;;
완전 꿈이 횡설수설...
2번째 꿈...
제가 밤에 밖에 나갈려고 해요...(밤에는 잘안나가는데..)
그래서 옷을 입는데...
제가 아래 검은색 치마같은걸 입고.. 위에 짧~~은 하얀 티와 빨간 자켓을 걸치고 안방으로 뛰어갔어요.
안방에 있는 큰거울에서 옷정리를 하는데..
제가 하얀 티 아래에 옷을 하나더 입었는데...
그 옷은 위에부터 가슴아래까지는 빨간색에 검은 꽃무늬.. 그리고 가슴아래부터 끝까지는 검정색에 빨간 꽃무늬가 그려진 티였어요.
그걸 입고... 하얀 티는 가슴아래까지 오는 짧은 티네요...
그리고 짧은 빨간 자켓..
그리구서.. 그 옷을 잘 정리하고.. 거울을 보니.. 제 허리가 무지무지 잘롯하더라구요... 옷도 너무너무 잘어울리고...
제가.."어? 살이 빠졌나??? 무지 날씬한데????"하면서 자화자찬을...ㄷㄷ;;;
그러다가 바지를 입어야 하나.. 하다가 뭐 괜찮겠지~~ 하면서 옆으로 돌아서 옆모습을 보았어요.
거울에 비친 제 옆모습도.. 얇고 배도 없고.. 살이 쪽~~빠진 모습이예요..
허벅지도 얇고...... 종아리는..............ㄱ-;;;
종아리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다리 그러지 않은데...
종아리에보면 뒤쪽에.. 볼록하니 나오잖아요....
그 부분이... 아래로 축~~~ 처져서 정말 미운 다리가 된거예요 ㅠㅠㅠㅠ
그래서 제가 그걸 감춰 보겠다고... 한쪽다리를 살짝 구부려서 2다리가 겹쳐보이도록 자세 잡아 보고...
하다가 안되겠는지...
무릎까지 닿지 않는 검정색 긴 양말을 신었어요...
그리고 깼네요 ㅠㅠ
세번째 꿈..
집에 어떤 손님이 오셨어요. (우리집이랑 다른 구조..)
저는 막 기뻐 하면서... 같이 있는데..
나이는 할머니인데... 고모라고 한것같았어요.. 처음 뵙는분이시구요...
그분은.. 검정색 옷을 곱~~게 차려 입으신상태였어요..
그리고 제가.. 그 분께... 큰언니는 안왔냐고.. 뵙고 싶은데... 하자
그 분께서 난감한 얼굴로... 바빠서 못왔다.. 하시는거예요..
제가 섭섭해 하고 있는데....
엄마가 밖에 나가실 준비를 하시고 계셨어요..
그리고 저한테 식당에 예약을 하라고 하시는거예요.
제가 손님와계시는데.. 나가도 되냐.. 했더니 괜찮다고 하시면서 신경도 쓰지않고 예약 하라네요...
성가대에 모임이 있다고 한것같은데...... (엄마가 요즘 바빠서 교회를 안갔기 때문에 성가대는 아닌것도 같아요)
아니면 회사사람들이랑 모임이 있다는건지....그래서 제가 어떤 식당에 전화해서 20명 정도의 인원으로 예약을 했어요..
그리고 엄마가 나가시고.. 제가 그 할머니께 점심을 차려 드렸어요..
그 손님분이 너무너무 기뻐하시고... 저도 기뻐하고...
그리고 깼네요..;;
4번째꿈..
저희 집에... 외할머니께서 오셨어요..(오늘은 할머니 특집인가봐요 ㅋㅋㅋ)
아!!! 저희 외할머니는 저희 집에 절대 안오세요.. 지금까지 제 기억으로 딱!!! 2번밖에 안오셨으니...
근데 저희 집에 오셨는데... 엄마는 밖에 나가 안계시고..(모임때문에...)
저랑 오빠랑 둘이 집에 있었어요.
할머니가.. 시장에 가야 한다고.. 장보러 가야 한다고해서 차를 타고 갔어요..
(차 타고 가던중.. 갑자기 제가 옷을 내려다 보더니... 하얀 남방에 카키색 짧은 야상을 입은걸 보더니.. 이렇게 입으니 괜찮군...하며 생각했어요.. 근데 그건. 봄에 제가 자주입던 옷들인데... 처음 입은 것처럼... 생각을 하더라구요)
근데 시장으로 안가고 시내로 나가더니..
차에서 내려 어떤 언덕길을 올라가야 한다고 했어요..
그래서 할머니랑 나랑 오빠랑 같이 걸어올라가다가... 할머니가 힘들것같아 제가 할머니 뒤에서 살포시 밀어드렸어요.
할머니가 좀더 힘을 내서 걸어 올라가시더라구요.
할머니는.. 분홍색 작은 꽃무늬가 그려진 상하 셋트 옷을 입고 계셨어요.. ㄱ-;;;;
그리고 언덕 위에 올라갔는데... 음식점이 잔~~뜩 있고 장거리 살 곳은 안보이는거예요..
셋이 걸어가다가.. 제가 어떤 집의 음식들을 보니.. 가격이 무지 저렴한고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아 여기 맛있겠다.. 했는데
오빠랑 할머니가 밥이나 먹자고 하더니 다시 왔던길을 돌아가더니 제가 가고 싶던 집으로 가더라구요..
그리구서 거기는.. 반찬들을 사가지고 들어가야 한다고 하길래..
오빠랑 저랑 할머니가 반찬들을 둘러 보다가 홍합을 샀어요..
(제가 다이어트 중이기 때문에. 요즘 밀가루, 고기들을 전혀 못먹어요.. 그래서 그런건 보지도 않고 있었어요)
어느새 오빠가 오징어 순대를 사가지고 왔구요..(제가 오징어 순대 좋아함..)
그리고 밥도 커다~~랗게 떠서 자리에 옮겨놓고.. 할머니가 자리 맡고 계시구요...
(아!! 원래는 할머니가 밥 사주시는 분이 아니신데...꿈에서는 할머니가 먹고 싶은거 맘껏사렴.. 사줄테니.. 하자..
오빠가 내가 살테니깐 할머니는 신경쓰시지 말라고 했어요.)
저랑 오빠는 다른거 없나.. 싶어서 보고 있는데..
어떤 여자가 와서 오빠한테 아는 체를 하더라구요..
그리구서 주인한테 가서 막 이것저것을 묻는걸 보니.. 여길 자주 온것 같아 보였어요..
(같은 회사 사람이래요.. 그래서 회식차 많이 왔다고... 저는 처음보는 음식점이었는데...)
그때 주인이 어떤 노트를 뒤적뒤적 거리는데... 제가 엄마 모임을 잡았던게 보이는거예요..
바로 이집이었나 보더라구요...ㄱ-;; 참으로 인연이 많은 가게였어요...
아무튼.. 막 얘기하다가 그 언니가 주인한테.. 부직포 지갑 만드는데 안성 어디에 있냐고.. 하면서 위치를 물어 보니깐..
사장이 왜 그러냐고.. 그러자 그 언니가 어떤 부직포고 어떤 모양이고 어떤색상인지 봐야 한다고.. 막 그러고..
저는 부직포 지갑이 별게 있냐.. 하면서 모양 설명해 주고.. 하는데
그언니가 절 보더니.. 생긋 웃더니
어떤 생선을 튀김옷입혀 튀긴 생선을 사서 주는거예요..
먹으라고...
그래서 제가 나.. 밀가루 먹지 못한다.. 했떠니 그언니가 더 미안해 하면서..
그럼 뭐먹고 싶냐.. 먹을거 사주겠따.. 하는거예요..
다른걸 고르기 전에.. 할머니가 계신쪽을 힐끔 바라보자.. 할머니가 멍~~하니 허공만 쳐다보고 계시고..
음식엔 손도 대지 않고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빨리가야겠다!! 생각하고 고르는데..
어떤 조개같은게 보이길래 맛보고 사야겠다 싶어서 먹어봤는데..
너무너무 질긴거예요..
그거 뱉어내고.. 꿈에서 깼네요..........
이게 끝입니다.........
정말 무지무지 많이 꿨어요.
근데 개꿈이겠죠?;;;;
괜히 올린듯도.. 한데 30분간 쓴 내용이라.. 차마 지우지도 ㅠㅠㅠㅠ
죄송해요 지기님..
첫댓글 봄이 님 꿈만 소설처럼 많이꾸었는데 봄비오는 날에 너무 기분좋아 깊은잠 들지 못하고
꿈으로 도배를 했나 봅니다 제가 보는 이모든 꿈은 지나가는 나그네 꿈으로 보여요
별스런 의미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