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소화에게 묻는다 / 정연복
가벼워서
하늘로 오르는
풍선같이
가벼운
모습으로
허공에
떠 있는 너
예쁜 꽃
능소화야.
사람 마음도
너같이
쓸데없는 욕심
버리고
사랑과 평안의
꽃마음 되면
가벼워져서
하늘에
오를 수 있을까?
첫댓글 언제나 향기 있는 좋은 글 주셔서 잘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감사해요. 평안한 밤 되세요.
첫댓글 언제나 향기 있는 좋은 글 주셔서 잘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감사해요. 평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