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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국내농구 게시판 MBC배 대학농구 총평
Jeff하디 추천 1 조회 2,697 13.03.08 17:19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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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3.08 17:22

    첫댓글 천기범,최준용 듀오가 다음대회때는 정말 기대 되네요
    항상 리뷰 잘보고 있슴다 ㅋㅋ

  • 작성자 13.03.08 23:06

    감사 합니다ㅎㅎ 자주 의견 남겨 주십쇼~

  • 13.03.08 17:28

    제 주제에ㅜ 몇명의 선수를 평가하자면;;;

    이승현은 높이를 제외한 4번선수로서 모든 것을 가진 토탈패키지입니다...
    내외곽을 넘나드는 포워드라는 테두리에서 본다면 3점만 가지면 이선수는 프로에서도 올스타급입니다;;;

    이종현은 속공이 아닌 일반적인 얼리오펜스를 펼치면 약간 서두르고 헤매는 듯한 인상이었는데, 경험 부족으로 보입니다...20살인 이 선수는 6개월만 체력과 웨이트훈련만 해도 당장 프로골밑에서 top5급의 포스를 보여줄 것 같습니다;;;

    박재현은 왜 자신이 로터리 후보인지 알려주었습니다...1번을 의심하던 팀들은 박재현을 믿게 되었습니다...

    김민구는 이번 대회는 실망ㅜ 컨디션도 안좋았고, 성급한 판단이 많아

  • 13.03.08 17:31

    보였습니다...이 단계를 벗어나야 진짜 에이스가 탄생하겠죠...

    두경민은 왜 자신이 두동근인지.. 존재감이 가장 강한 대회였습니다...경희대를 이끌면서 쌍김을 보좌했던 선수였는데 이 선수는 화려한 패싱력과 리딩을 가진 유형은 아니지만, 최고의 안정감과 클러치 능력도 있는 빌럽스같은 냄새가 나네요...

    김종규 생각보다 이종현이 대놓고 하는 포스트업은 잘 막았고, 착실히 웨이트도 한 것 같지만 역시 파워가 강하거나 높이가 자신과 크게 차이 없는 선수들에게서는 골밑장악 능력이 꽤 떨어졌습니다...허나 용병과 함께하는 김종규는 상상만으로도 무섭고 페이스업과 미들슛을 좀 더 향상 시킨다면 여전히 국대에서 늙을 때까지 볼

  • 13.03.08 17:37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기윤은 퓨어 포인트가드로서는 최고 수준이다라는 것은 확인했지만, 왠지 프로와서는;;;
    지금보다 한단계 업을 하지 않으면 김태술보다는 김현중과가 될 것 같네요ㅠ

    허웅은 소라의 날개라는 만화 보면 이런 비슷한 말이 나오죠... 유전자에 감사하라는;;;;

    최준용은 이종현에 이은 최고의 포텐셜입니다...만약 이선수를 중고딩 때부터 착실하게 3번선수로 키웠다면 100%오버해서 한국판 듀란트까지도 가능한 선수입니다...분명 공격에서 냄새를 잘 맞는 선수같습니다...

    이재도는 호불호가 갈릴 것 같지만, 자신에게 맞는 팀을 가면 정말 재밌는 농구를 펼칠 것 같습니다...
    약간 정신없기는 하지만요;;;

  • 13.03.08 17:41

    정효근은 대학에서 이미 최고의 올라운더 플레이어가 되었습니다...그러나 지금 단계에서 더 성장해야 하고, 공격적으로 스킬업해서 에이스 레벨이 되었음 좋겠네요...지금 수준만 유지해서는 대학에서는 최고급이지만, 프로에서는 그 동안 망해가던 트위너들이 될 가능성도 보입니다... 좀 더 공격적으로 나서는 모습이 나오면 좋겠네요...

    임형종은 이번 대회 mip입니다...정말 마이 늘었고, 한양대가 뒤를 믿고 빠른 농구를 펼칠 수 있게 만들어주었어요...근데 신장이 더 크지 않는다면 이런 활약은 대학에서만 할 것 같네요...이 선수가 더 성장해 준다면 한양대가 다른 대회에서 깜짝 우승을 할지도 모릅니다...

  • 13.03.08 17:50

    아!! 천기범 빼먹었네요;;;
    천기범은 모르겠습니다...너무 설렁설렁하는 것 같으면서도 순간적인 모습만 보면 천재같기도 하구요...
    이 선수는 1년 후에 다시봐야겠어요...지금만 봐서는 아직 1학년이기도하니 평가가 안되네요;;

    오창환선수는 매력적인 슛터이지만, 롤플레이어 이상은 될 것 같지 않네요...선배인 차바위보다는 한수 아래의 선수 같습니다...

    주제넘게 몇명 선수 끄적여봤는데요~
    프로보다 재밌는 경기들이었요...
    프로도 이렇게 열심히 끈적끈적한 경기 좀 보여주었으면ㅠ

  • 13.03.08 17:32

    다른이야기 인데 경희대 3인방은 왜이렇게 피부가 똑같은 스타일로
    엉망일까요??오늘 시합보면서 피부 생각 많이 했네요 ㅋㅋㅋㅋ

  • 13.03.08 17:49

    저도 같은 생각 ㅎㅎ. 근데 김종규는 이목구비는 잘생긴 편이라 피부관리 조금만 하면 프로와도 인기 많을 것 같네요. 플레이 스타일도 시원시원한게...

  • 13.03.08 19:25

    경희대 : 결승에서 김종규의 활약은 인상깊었습니다. 김민구는 이번 대회 뭔가 꼬인것 같고, 두경민은 프로서 경기운영능력있는 2번선수랑 함께해야 할것 같습니다. 경희대 보니 올해 고대랑 접전일듯
    고려대 : 이종현, 이승현은 상수인데 가드진이 변수인듯합니다. 박재현 졸업후 가드진의 활약에 따라 팀이 확고한 원탑이 될수도 있지만 의외로 고전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성곤도 좀 더 단단해질 필요가 있고
    연세대 : 내내 실망이었는데 고려대에서 가능성을 봤네요. 김기윤-천기범 투가드는 같이 안뛰게 했으면...최준용은 정말 기대되네요. 허웅의 경우 본인 스스로 생각할것을 많이 남기 대회인듯. 전준범도 고대전만 같아라.

  • 13.03.08 19:25

    이번 대회를 통해서 대학리그가 시작된 이래 가장 재미있는 리그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프로리그가 이래저래 어수선한데 대학리그가 활발했으면 합니다. 기대되네요.

  • 작성자 13.03.08 23:10

    최근 몇년간 가장 이슈거리가 많을 시즌이 될거같다는 생각입니다. 좋은 인상을 남겨 다행이네요.

  • 13.03.08 19:44

    재밌네요ㅋㅋ대학농구^^ 최준용선수는 화이팅도 넘치고 블락찍는 장면이 인상적이네요 이승현선수의 결승퍼포먼스는 이래도 되나싶을 정도로 점퍼가 잘들어가고 두경민 선수 슈팅력이 생각했던거 이상으로 좋더군요 김종규선수도 미들점퍼만 갖추면 몇배는 무서운 선수가될듯 어제 오늘 대학농구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 작성자 13.03.08 23:17

    대학농구 재밌습니다. 앞으로 더 흥미진진할것 같아요. 이승현과 두경민의 활약은 조금 예상했었지만 배수용과 김영현의 활약이 놀라웠어요. 김종규도 좋은모습이였구요. 김종규도 앞으로 개인기량 향상이 있으리라봅니다.

  • 13.03.08 23:29

    저학년 위주의 고대가 이번 대회로 자신감을 확실히 얻었을 것입니다. 따라서 경기를 할수록 다른 팀들과 격차를 더 벌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장선에서 문성곤 선수와 이동엽 선수도 경험과 자신감을 함께 얻으면서 차세대 국가대표 후보로 급성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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