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끈이 진동하는 패턴이 양자화가 되면....
힐버트 공간 내에서 벡터로 표현된다고 합니다...
(=> 파동함수와 비슷한 것을 뜻하는 건가요?)
이 상태벡터에 대한 (아마도 진동에너지.. 같은..) 해밀토니안 연산자에 대한 고유값을 구하면 이게 바로 질량이 되고,
게이지 대칭에 대한 연산자에 대한 고유값을 구하면 힘전하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초끈으로 표현되는 입자가 운동'하는 것에 대한 슈뢰딩거 파동방정식과...
'초끈 자체가 진동'하는 것에 대한 (파동)방정식이 존재하는 건가요?)
(실제로 입자가 초끈이라고 하는 것이 사실이라할때..)
그럼.... 초끈이 진동하는 진동에너지에 대한 해밀토니안은 정지질량에너지를 나타내는 것이고.... 정지질량이 아닌, (고전적)운동에너지나 총에너지에 대한 해밀토니안은 따로 슈뢰딩거방정식에서 쓰이는 건가요?
(음... 그럼 결국 초끈이 병진운동(고전적 병진운동이라고 할 순없지만..)하는 것과 ... 자체적으로 내부에서 진동하는 것이 각각 총에너지와 정지질량에너지를 구성하는 것일까요....)
(음... 그럼 본질적으로 '초끈으로 표현되는 입자에 대한 물질파'에 대한 파동함수와........ '초끈 자체의 진동'에 대한 파동함수.... 이렇게 두 개의 파동함수를 갖는다는... 말이 되나요 .... ?)
p.s.1
-_-;; 그런데 게이지대칭 연산자는 뭐죠?
(질문할때 쓰는 용어가 불확실합니다... 쿨럭...;; 여하튼... 게이지와 관련된 연산자가 있나요...? 양자장론에서 나오는건지..? -_-;;)
p.s.2
약간 앞서간 감이 있네요..... (양자장론도 모르는데, 초끈이론을 얘기하는 게 약간 급한 건 사실이지만;;) 그런데 막연하게 진동패턴이 질량과 힘전하를 결정한다... 라고 하는 것보단 이렇게라도 보충을 해 주는 게 약간 짐작(?)이라고 시도해볼수 있는 게 아닐까하는...
(물론 이것처럼 말고 제대로 된 짐작을 할 때의 얘기지만..-_-;;)
첫댓글딜라톤인가요 -ㅅ-?? 그런데 수학적으로 남발하는 4차원이상(4차원도 포함할까요??)의 고차원 장이론들이 과연 수학적으로 증명되었다고 해서 현실에서 그 이론에 부합하는 입자혹은 실험들을 찾을 수 있으련지.. 어쩌면 현대물리는 존재하지 않는 것을 해석하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의문도 들곤 한답니다 -ㅅ-a
네... 그렇긴 하죠... ^^;; 그냥 심심해서... (물론 이 상황에서 답변을 받았다고 해서 더 진행될 거리도 없고.. ㅋㅋ -_-;;) ..... 어떻게 보면 3차원이 정말로 존재할까요? 우리는 그냥 3차원공간을 이용한 질점에 대한 수학적 기법을 뉴턴역학이란 것으로 부르고 있는 게 아닐까요?
제가 생각하기엔 3차원공간모델 조차도 우리가 시각적으로 보고 있는 세계와 아주아주 흡사하기 때문에 쓰인다고 생각합니다^^;; 즉, 물리이론은 모두 다 수학적 모델이기 때문에... 측정치를 잘 예견하고 물리적 해석이 되는 수학적 모델을 개발하는 게 곧 물리법칙을 찾는 일이 아닐지... (잡설이 길었네여-_-;;)
첫댓글 딜라톤인가요 -ㅅ-?? 그런데 수학적으로 남발하는 4차원이상(4차원도 포함할까요??)의 고차원 장이론들이 과연 수학적으로 증명되었다고 해서 현실에서 그 이론에 부합하는 입자혹은 실험들을 찾을 수 있으련지.. 어쩌면 현대물리는 존재하지 않는 것을 해석하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의문도 들곤 한답니다 -ㅅ-a
게이지대칭 연산자는 아마도 차원연산자가 아닐까요?? 필요도 없는 답글인가 -ㅅ-;;
http://www.postech.ac.kr/dept/math/study/read/read023-high_dim.html <명백해 보이는 것의 고차원에서의 반증> 꽤 재미있는 글인듯 ;
이런 류의 교양서적은 그냥 그런게 있구나 정도로 알아두시고 넘어가시는게 좋습니다. 질문하신거 답할려면 전공과정 석사는 해야 할수 있을까 말까한 것들입니다. 단순히 흥미를 돋구고 관심을 지속시키는 정도로 받아들이세요.
네... 그렇긴 하죠... ^^;; 그냥 심심해서... (물론 이 상황에서 답변을 받았다고 해서 더 진행될 거리도 없고.. ㅋㅋ -_-;;) ..... 어떻게 보면 3차원이 정말로 존재할까요? 우리는 그냥 3차원공간을 이용한 질점에 대한 수학적 기법을 뉴턴역학이란 것으로 부르고 있는 게 아닐까요?
제가 생각하기엔 3차원공간모델 조차도 우리가 시각적으로 보고 있는 세계와 아주아주 흡사하기 때문에 쓰인다고 생각합니다^^;; 즉, 물리이론은 모두 다 수학적 모델이기 때문에... 측정치를 잘 예견하고 물리적 해석이 되는 수학적 모델을 개발하는 게 곧 물리법칙을 찾는 일이 아닐지... (잡설이 길었네여-_-;;)
그럴지도... 흡사하고... 오차 범위 내에서 항상 그러함을 보여 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