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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소업체들이 제한적으로 HDR지원 4K UHDTV Ready나 4K UHD모니터를 출시하고 있다. 해서 운영자는 중소업체인 "크로스오버 2714UD 4K 가성비 HDR 무결점"제품을 37만원 정도에 구입하여, 1주일째 사용해 보고 있다.
우선 HDR지원은 나름 훌륭하다. 화면이 27인치라 4K UHD화질을 만끽하기에는 한계가 있지만, 그래도 그동안 4K UHD모니터에서 HDR영상을 그동안 뿌옇게 보던 것을 온전한 밝기와 색상으로 보니, 산뜻한 느낌이 확연하게 구분이 되었다.
다만, 아쉬운 것은 PC로는 HDR영상을 보지 못하니, DP단자로 PC랑 연동(4K@60Hz)하고, HDMI단자랑은 4K 미디어 플레이어(U5PVR)을 함께 놓고 사용하니, 딱 맞는다는 느낌이다. 일반 저가 4K 모니터가 20만원대라는 점에서 10만원 이상 비싸지만, 그 만큼의 가치는 충분히 하는 것 같다.
"크로스오버 2714UD 4K 가성비 HDR 무결점"의 아쉬운 점은, 내장 스피커 음질이 많이 딸린다. PC랑 연동시에는 별도의 스피커를 하나 사용하는 게 좋을 듯싶다. 참고로 모니터로서의 기본적인 기능인 눈의 피로 도는, 영상 모드만 잘 설정해서 사용하면, 그다지 피로 도는 크지 않다.
운영자는 PC작업 시(DisplayPort), 시력이 좋지 않아, 27인치 화면에 1:1매칭으로 3840x2160으로 설정하면, 글자가 작아 1920x1080으로 설정해서 사용하고 있다. 물론 화면 확대 기능을 이용하면 되지만, 정황상 1920x1080으로 설정해서 주로 사용하고, 3840x2160은 필요에 따라 변경해서 사용한다.
동영상 감상은 4K 미디어 플레이어(U5PVR)와 HDMI로 연결해서 사용 중인데(주로 검증용), HDMI 2.0(18Gbps)+HDCP 2.2를 지원한다, 그래서 4K@60Hz, 10bit/4:2:0로 설정해도 변경되는 일도 없다. 중소업체 4K UHDTV Ready나 4K UHD모니터 상당수가 HDMI 2.0(18Gbps)이 아닌, HDMI 1.4b(4K@60Hz) 수준이기에, 이 점에서도 상당히 마음에 든다. |
▶크로스오버 2714UD 4K 가성비 HDR 무결점 제품 브로셔
첫댓글 다 좋은데 크기가 살짝 아쉽네요.
본 제품은 모니터용입니다. 컴 모니터는, 사실상 32인치 까지가 한계라고 보는데, 사실 32인치도 컴 모니터로는 좀 부담이 되긴 합니다. 모니터의 화면이 너무 크면, LCD(LED)에서 나오는 빛 반사가 눈의 피로도를 그만큼 증폭을 시킵니다. 저는 사실 컴 모니터로 카페 글을 쓰고, 인터넷 검색을 하기 때문에, 어떤 경우에는 몇시간씩 보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눈의 피로도를 무척이나 중요시 합니다. 참고로 크기를 고민 하신다면, HDR지원 4K UHDTV Ready도 있으니, 그쪽으로 알아 보시면 됩니다. 다만, 40인치 이상을 모니터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저는 개인적으로 비추입니다.
이제품 공구는 어려운가요?
예. 모니터 가격이 워낙에 박하다보니, 공구의 매력이 없습니다.
지금 27인치 Fullhd모니터 tv를 컴에물려서 사용중인데요 4k모니터 tv는 아직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