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탄생화-(5월19일)
🌸 아리스타타(Aristata)
✦학명 : aristata
✦꽃말 : 아름다움의 소유자
✦분류 : 쌍떡잎 난초과 속씨식물
✦개화시기 : 6월~9월
✦원산지 :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아시아
✦크기 : 15cm~60cm
아리스타타라는 이름을 가진
꽃은 다섯가지가 있는데
같은 이름이지만
전혀 다른 꽃들이랍니다.
국화계열의 노란색,
주황색꽃이 피는 꽃과
알로에계열
그리고 창포계열의 꽃,
난 계열의 꽃과
소나무 계열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의 아리스타타는
난초과에 속하는 독특하고
우아한 꽃을 피우는 식물로,
전체 이름은
오르키스 아리스타타라고 합니다.
✦아리스타타 꽃점
천성적으로 사랑 받을
분위기를 갖고 있습니다.
그것은 당신이 남모르게
노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나아가시길~
태만해지면 파멸입니다.
✦아리스타타 전설
신 산체로스와 요정 사이에서
태어난 오르키스는 아주
제 멋대로 행동하는 데다
아버지를 닮아서 둘쨰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엄청난
호색한이었어요.
술 마시고 제 기분에
취해 소란을 피워대는 통에
주변사람들이 모두
두려워 하게 되었대요.
바코스 축제
(술의 신 디오니소스의 축제)의 날
여느 때 처럼 술을 마시고
행패를 부리던 오르키스는
이를 보다 못한 여사제의 분노를
사서 온몸이 찢겨 참혹한 죽음을
맞이하죠.
자식이 죽임을 당했는데,
가만히 있을 부모는 없겠죠?
아버지 산체로스는 이건 가혹한
처사라며 신에게 하소연을 했어요.
산체로스의 하소연을 들은 신은
오르키스가 죽어 마땅 하다고는
하나 갈가리 찢겨 죽은 오르키스를
가엾게 여겨 그의 시신을
'오르키스(난초)'라는 꽃으로
모습을 바꾸어 주었다고 해요
하지만 꽃이 되어서도 오르키스의
성격은 고쳐지지 않았어요.
오르키스의 뿌리를 먹으면,
음란하고 난폭한 상태로
변한다고 전해졌어요.
오늘 생일이신 분 축하드리며~~
여러분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