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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만주 일본군 사령부.
만주국의 황제 타르가 체포되었다는 암울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사령부의 분위기는 침울하기 그지없었다.
사령부의 분위기가 이렇다보니, 일선 병사들의 사기가 바닥에 떨어진 것은 말할 것도 없었다.
게다가, 방금 전 사령부를 찾아온 한 불청객은 북만주의 총 사령관 아베 타카가즈의 심기를 더욱 괴롭게 만들고 있었다.
채리 : ...더 이상의 싸움은 무의미합니다. 장군께서도 잘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아베 타카가즈 : 훗, 날 설득시킬 생각은 마라. 우린 끝까지 싸울테니깐. 사실 승산이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아.
하지만, 우리 황군은 너희같은 오합지졸들에게 투항할 정도로 약하지 않네. 그만 돌아가.
채리 : 이런 말 하긴 좀 그렇지만, 사실 당신의 몸에도 조선인의 피가 흐르고 있지 않습니까?
아베 타카가즈 : 뭐라고?
채리 : 당신도 그렇고, 이곳에 모여있는 일본군과 만주군 중에도 조선 출신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우린 같은 동족을 공격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니 제발...
아베 타카가즈 : (분노하며) 닥쳐!! 같은 동족이니 뭐니 그래도 난 지금 대일본제국 천황폐하의 녹을 먹는 군인이다.
가서 네 상관에게 똑바로 전해. 우리는 최후의 일인까지 끝까지 싸우다 산화할 것이라고.
채리 : (고개를 저으며) 정말, 옛날부터 당신 쇠고집 하나는 알아줘야 한다니깐. 그 똥고집으로 얼마나 더 많은 피를 흘려야겠어?
(철모를 눌러쓰며) 좋아, 그럼 전쟁터에서 뵙시다, 장군님.
아베 타가가즈 : .......
1938년 8월 7일
중국 창더
창더에는 콘스탄틱 장군이 지휘하는 한국군 유일의 기갑사단인 제1기갑사단과 프랑스군 1개 보병사단이 점령하고 있었다.
개전 초 한국군에서 가장 기동성이 빠르고 강한 공격력을 보유한 콘스탄틱 장군의 기갑사단은 항상 전장의 선봉을 맡았고,
지금도 역시 그들의 새로운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콘스탄틱 : 북만주의 일본군 잔당의 유일한 보급줄인 시린하오터를 점령하고 내친김에 내몽고까지 점령하라는 명령이군.
주연의오라 : 내몽고는 지금 내몽고 주민들을 급조해 징병한 오합지졸 민병대가 지키고 있다고 들었네.
뭐, 별 위협은 되지 않을 거야. 다만, 일본군이 얼마나 빨리 내몽고를 지키러 올지가 관건인데...
콘스탄틱 : 까짓거, 왜놈들이고 뭐고 저항하면 모두 탱크로 밀어버리면 그만 아닙니까?
주연의오라 : 탱크가 아무리 강력한 무기라 해도, 왜놈들이 벌써 대비책을 강구한 모양이야. 아무튼 조심하게.
콘스탄틱 : 염려마십시오. 저희가 출병하는 그 순간이, 만주에 남아있는 왜구들 최후의 날이 될테니 말이죠. 하하핫!
한편, 강원도의 모 지역에서는 비밀리에 어떤 연구가 진행되고 있었다.
정ㅋ벅ㅋ자 : 우리가 과거에 일본으로부터 구입한 설계도... 이걸 이제야 써먹네 참.
Vv아마게돈vV : 지금도 핵물리학자들을 최대한 모집하고 있습니다만... 역시 우리나라에선 그리 뛰어난 인재가 없습니다.
정ㅋ벅ㅋ자 : 그 옛날에 날 죽이려던 그 놈만 잘 되었더라면.... 아, 그 멍청한 놈들이 근무태만하는 바람에 탈옥해서 없어졌잖아.
Vv아마게돈vV : 그 인간시장이란 자 말입니까? 하긴, 계속 붙잡아둬도 우리한테 넘어올 거 같진 않았지만... 그래도 한국에서
그나마 뛰어난 과학자였는데...
정ㅋ벅ㅋ자 : 아마 소련으로 도망갔겠지. 하지만, 지금 우리로써는 그 자를 잡아올 능력이 없다는 게... 참 아쉽군.
소련 모스크바.
반장 : 하하핫, 어떤가? 공산 세계의 수도, 모스크바에 온 느낌이?
인간시장 : 이 신성한 땅에서 세계 인민들을 해방시킬 위대한 혁명이 시작되었다고 하니, 정말 감회가 새롭습네다.
[☆]요키멍아빠 : 그래, 아무튼 소비에트 연방까지 오느라 얼마나 고생이 많았소? 게다가 도착하고도 무려 1년동안,
이 곳까지 오느라 얼마나 또 고생을 하고 말인가?
인간시장 : 하루속히 이 곳에서 제가 조선 땅에서 못다한 연구를 마저 하고 싶습네다.
반장 : 그래, 동무는 사실 조선 땅에서 썩기엔 아까운 인재였어. 인간시장 동무는 내일부터 우리 원자력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네. Heart of Iron 서기장 동지의 특별 지시일세.
우리와 함께 원자력 무기를 개발하는데 힘을 쏟는 것이 훗날 동무의 조국을 해방시킬 발판이 될테니 말이야.
인간시장 : 감사합네다. 열심히 해보겠습네다. (그나저나, 이 자리에 여명 장군도 같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소문으로는 중국 옌안의 홍군 본거지로 갔다는데 도통 연락이 닿질 않으니...)
한편, 중국은 일본과 팽팽한 대치상태에서 한국이 일본을 공격하는 바람에 어부지리를 취하게 되었다.
연합군의 공격으로 각개격파된 일본군은 중국군의 엄청난 물량공세에 서서히 밀려나가고 있었고,
국민당 정부는 마침내 군벌들을 모두 정리하고 일본까지 몰아내면서 아시아의 또 다른 군사대국으로 급부상하게 되었다.
[☆]날개 : 으하하하하하!!! 왜놈들도 별 거 아니군. 독일국방군 장군! 현재 전황보고를 하지.
독일국방군 : 네! 현재 화북전선에서 아군은 산동 반도의 일본군을 고립시키는데 성공하였으며, 남부 전선에서도 난징과 상하이를 탈환하고 적들을 해안선까지 몰아붙이는데 성공했습니다.
[☆]날개 : 게다가 한국과 서방 연합국의 공격으로 일제의 괴뢰정권 만주국이 무너지고 이제 일본 본토까지 위협받게 되었으니,
대륙에 남아있는 왜군만 물리치면 우리 중화민국의 최종적인 승리를 이룰 수 있다. 이 어찌 기쁘지 아니한가? 하하하하
아 그런데, 이렇게 기쁜 날, 왜 자꾸 그의 얼굴이 떠오르는거지...
[☆]날개 : 흐흑흑... 팔켄아... 너만 있으면 정말 최고인데... 돌아와 줘... 팔켄아 어흑흑흑....
우리 함께했던 날들 그 기억들만 남아
너를 지워야만 내가 살 수 있을까
우리 함께했던 날들 자꾸만 너 떠올라
너를 보내야만 내가 살 수 있을까
(가지마) 떠나지마 제발 (가지마) 사랑하잖아
(가지마) 나 혼자 남겨두고 제발 제발 제발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아직 너를 위해 바보처럼 살아가는데 너는 어디에 니가 필요한데
oh~baby 내 사람아 이제 그만 내게 돌아와줘 장난처럼 그렇게 돌아와
항상 너만을 위해서 살아가고 싶지만
때론 그 사랑마저도 힘이 들잖아
(가지마) 떠나지마 제발 (가지마) 사랑하잖아
(가지마) 나 혼자 남겨두고 제발 제발 제발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아직 너를 위해 바보처럼 살아가는데 너는 어디에 니가 필요한데
oh~baby 내 사람아 이제 그만 내게 돌아와줘 장난처럼 그렇게 돌아와
아프고 아플만큼 지치고 지칠만큼
지워봐도 참아봐도 니가 떠올라
너도 나처럼 아프잖아 너도 나처럼 힘들잖아
돌아와 내게로 잊지 못할 내 사람아
아직 너를 위해 바보처럼 살아가는데 너는 어디에 니가 필요한데
oh~baby 내 사람아 이제 그만 내게 돌아와줘 장난처럼 그렇게...
oh~baby 내 사람아 이제 그만 내게 돌아와줘
그때처럼 그렇게 돌아와
북만주 방면 일본군 사령부
부관 : 크..큰일났습니다!! 사령관님!!
아베 타카가즈 : 무슨 일인데 이렇게 호들갑이야!!
부관 : 시...시린하오터가 한국군에게 점령당해 아군 보급선이 끊겼다고 합니다!!
아베 타카가즈 : 뭐라고!!! 이..이런 바보같은!! 화북에 있는 그 얼간이들은 대체 뭐하고 있었단 말이야!!!
부관 : 그...그게 그 쪽 잘못만은 아닙니다.. 지나군이 물밀듯이 몰려오는 바람에 미처 그 쪽에는...
아베 타카가즈 : (의자를 집어던지며) 으아아아아아악!
한편, 전선의 한국군 사령부는 축제 분위기였다. 콘스탄틱 장군의 기갑부대가 시린하오터를 비롯한 몽강국 대부분을
접수함으로서 만주의 일본군은 모두 배를 곯게 되었기 때문이었다.
Turtle : 하하하하하하!!! 이제 일이 제대로 풀리는 것만 같군.
순둥이 : 만주의 일본군은 무려 20사단이 넘습니다. 입이 그만큼 엄청 많다는 이야기인데 이제 보급이 안돼 밥을 굶게 생겼으니,
놈들이 과연 배길까요??
주연의오라 : 조만간 만주는 정리될테니 이제 화북으로 모든 병력을 집중할 수 있겠군요.
Turtle : 그래, 하얼빈의 연합군이 만주의 일본군 잔당 소탕을 확실히 약속했으니, 우리는 그때까지 놈들이 화북에서 올라오지
못하게 잘 버텨주면 돼. 그리고, 어차피 중국군도 남쪽에서 치고 올라오니 대륙에 발 붙인 일본놈들은 이제 죽는 일만
남은 거지.
주연의오라 : 하지만, 중국인들은 우리가 만주를 점령한 것에 대해 불쾌한 심정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만약 중국인들이 우리가 점령한 만주를 찾겠다고 공격해온다면...
Turtle : 그럼 연합국 전체를 상대해야 할텐데?? 그놈들도 머리가 장식이 아니라면 최소한 생각은 하고 살겠지.
아무튼 만약 중국군과 조우한다면 절대 그들을 도발하거나 자극하는 일이 없도록 장병들에게 철저하게 지시하시오.
우발적인 충돌이 전면전으로 번진 사례는 수도 없이 많으니까.
장성들 : 알겠습니다!
1938년 12월 18일, 일본이 중일전쟁 도중 설치한 괴뢰정권 몽강국이 무너졌다.
몽강국이 무너지던 날, 대한민국 대통령 정벅자는 이례적으로 몽강 전선을 방문, 내몽고의 주민들과 한때 몽강국의 장관들을
만나 향후 한국의 정책과 내몽골 주민들에 대한 특별 자치를 약속했다. 그의 방문은 극비리에 이루어졌고, 언론에서도 크게
주목하지 않았으나, 몇몇 사람들은 그가 내몽골인들과 이상하리만큼 친하다는 사실을 수상하게 여기기 시작했다.
정벅자의 알려진 과거 행적에 따른다면, 그는 몽골인들과 별 관련이 없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이러한 소식은 정보망을 통해 진무공振武公의 귀에 들어갔다.
진무공振武公 : 내가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외몽골인인데... 하긴, 같은 몽골민족이다 이건가? 정벅자 이 놈 이제보니 완전
마당발이었군 그래... 조만간, 자료를 완벽히 입수하면 그때 터뜨려야겠어. 그래야 국민들도 진실을 알게 되겠지.
그나저나 후사르 선생님께서는 도대체 누굴 만나고 오시는건지... 여쭤봐도 통 대답이 없으시고...
후사르 : 험험... 그래, 일은 잘되가나?
진무공振武公 : 아.. 예, 예! 이제 조금만 정보를 수집하면 확실히 그 오랑캐놈을 나락으로 떨어뜨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후사르 : 아무튼 진무공군은 계속 수고하게나. 난, 또 일정이 있어서...
진무공振武公 : 선생님, 그런데 며칠 전부터 대체 누굴 만나고 오시는 겁니까? 정말 궁금합니다만...
후사르 : (묘한 미소를 지으며) 허허.. 자네도 때가 되면 다 알게 될테니.... 그 때가서 알아도 늦지 않어. 그럼 난 이만...
푸우형님 : 대통령 각하! 미군이 히로시마에 상륙했다는 보고입니다!
정ㅋ벅ㅋ자 : 뭐라고!! 아직 우린 대륙에서 다투는 중인데 이 천조국 사기꾼들이 벌써 본토를 따먹어? 아...안돼!!!!!!!!
우리도 당장 수송함 더 뽑아!! 우리도 본토 털어야돼!!
푸우형님 : 각하, 일단 진정하십시오. 잘 아시다시피 먼저 화북 전선이 정리되어야 이 모든 게 가능합니다...
정ㅋ벅ㅋ자 : 당장 미국 대통령한테 전화를 걸어야겠군. 이건 미 대통령과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야 해결될 일이야.
여비서 : 도대체 몇 번을 말씀드려야 합니까? 대통령 각하는 지금 자리에 계시지 않습니...
정ㅋ벅ㅋ자 : 아, 있는 거 다 아니까 빨랑 바꿔보라고!! 나 대한민국 대통령이야!!! 어디서 감히 이게 자꾸 안된다 안된다 그래???
여비서 : 아오, 별 미친놈을 다 봤네. 니가 한국 대통령이면 난 영국 공주다 이 새끼야, 딸깍.
정ㅋ벅ㅋ자 : 여...여보세요? 여보... (수화기를 쳐다보며) 어어, 전화 안받겠다 이거냐??
어디 받을때까지 해보자. 진정한 전사는 죽을 때까지 적을 쫒아가 모가지를 쳐내는 법이지.
같은 시각. 대통령 집무실
야쿠모유카리 : (수화기를 들고) 헤헤헤... 알았어, 렌군, 그럼 이따 봐~♡ 그래애~ (수화기를 내려놓는다)
따르르르릉
야쿠모유카리 : 여보세요, 대통령입니다.
???? : ..하지마!!!
야쿠모유카리 : 네, 뭐라고요?? 잘 안들려요??
???? : 상륙하지마!!! 상륙!!! 아 승질 뻗쳐서 증말.... 일본 내 꺼야, 상륙하지마!!! 알았어?? 하지 말라고??
야쿠모유카리 : 풉.. 너 누구냐?
???? : 누군진 알 거 없고, 상륙하지마라 알았냐? 하지 말라고... 아 승질 뻗쳐서 증말 아 빡돈다 빡돌아.
야쿠모유카리 : 어이구, 대낮부터 별 미친놈을 다 봤네. 에효.. 누군진 몰라도 참 인생이 불쌍하다.
이 오빠 목소리 들으니 힘쎈 형아들 빽믿고 깝죽대는 어떤 코찔찔이가 떠오르는 건 왜일까?
???? : 뭐??? 뭐라고?? 아니 이게 어디서... 여..여보세요?? 여보세요???
Vv아마게돈vV : (눈을 가늘게 뜨며) 각하, 지금 누구랑 통화하시는 겁니까??
정ㅋ벅ㅋ자 : 뭐...뭐가?? 아..아무것도 아니니까 신경 꺼!!! 아놔 신경질 뻗치네 증말...
전화를 걸었다 오히려 병신 취급을 받은 정벅자, 과연 그의 다음 행동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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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ㅋ벅ㅋ자 - 대한민국 대통령
Vv아마게돈vV - 대통령 비서관 & 국방연구소 소속 과학자
[☆]BarBaSin - 기아그룹 회장
진무공振武公 - 극렬 민족주의 단체 회장
후사르 - 야당 유력인사
인간시장 - 북한 핵과학자
여명 - 북한군 장군
Amelie - 한국군 1사단 중사
아베 타카카즈 - 일본군 장성
주연의오라 - 한국군 장성 (훗날 해군 최초의 항모전단 제독)
채리 - 한국군 장성
순둥이 - 한국군 장성
Turtle - 한국군 장성
콘스탄틱 - 한국군 최초의 기갑부대 사단장
김밥말이 - 한국군 장교
Flak 88 - 일본 천황
천년삼 - 일본 외교관
야쿠모유카리 - 미합중국 대통령
우주제국독일 - 일본군 장군
[☆]날개 - 중화민국 총통
반장 - 소련군 장성
[☆]요키멍아빠 - 소련 극동사령부 소속 장교
Kand - 독일제3제국 총통
알비스 - 프랑스 대통령
히알포스 - 영국 수상
Heart Of Iron - 소련 서기장
월터 - 대한민국 해군 제독 & Goja
타르 - 만주국 황제
Arenham - 한국군 공군 파일럿
콜듸 - 독일육군사령관
푸우형님 - 대한민국 첩보국장
MARIN - 미합중국 부통령
루마 - 독일군 장성
1리터 - 국제 무기상
太人輩 - 폴란드 대통령
Kestrel - 미군 장군
한국사람 - 미정
서기장 - 소련군 간부
키로프 - 소련 외무장관
독일국방군 - 중국군 장성
마우스깡 - 대한민국 외무장관
곰돌이♡ - 일본 연합함대 제독
오필승꼬레아 - 미국 장성 or 장관
카가미네 렌☆ - 미 대통령과 절친한 친구
인민해방전선 - 소련 정치장교
고등어 - 연합국 or 소련 장성
★☆★특별출연★☆★
미하일 - 탄누투바 서기장
정희두 - 알바니아 국왕
Metternich - 오만 술탄
똥싼바지 - 예멘 국왕
p.s
1. 빠진 분 있으면 반드시 말씀하세요 일부러 누락하는 거 아닙니다;;;
2. 출연진 계속 받습니다. (다만, 희망국가에 따라 출연빈도가 현저하게 다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 망했어요
아 망했어요. 안돼 곧아라니
아, 망했어요!
아 ..망했어요! ㅋㅋ
ㄲㄲㄲ
......렌군?!
ㅇㅇ 그 분
저 팔켄장군, 찾아보니 꽤 좋은 분(?)이더군요...소환될 때도 장개석에게 중국군의 작전 계획에 대해서는 일체 함구하겠다고 하였고... 소환된 후에 벨기에 지역을 관할했는데 그때 유태인들을 많이 구해줬다나;;;
원래 나치도 아니었고 오히려 반나치 성향의 인물이었다고 하네요.
왜 저는 빼두신거죠... 저가 무슨 잘못을... ㅠ.ㅜ
헉 죄송합니다;;; 추가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
시를짓는군ㅇ ㅛ..
일본 멸망의 날이 온건가... 나라가 멸망하면 외교관은 어떻게 되는거지?
대일본제국은 그렇게 약하지 않습니다.
아니 일본이 곧아라니!
정벅자님 안습.... 그건 그렇고 일본 잘 가게나...
장총통과 팔켄하우젠의 장렬한 육류회전 오옭
그..그런거 아닙니다;;
지못미 일본..
안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얼 나도 출연시켜달라고 했는데 없네?
추가했습니다;;; 아 자꾸 까먹네요 죄송합니다
아아아 간지포스 진무공 ㅇㅅㅇ
과연 정벅자의 운명은 어찌될지 ㅁㄴㅇㄹ
이제 머지않아 일본 본토 미국에게 넘어가겠군요..ㄷㄷㄷ
가지마~~~~가지마~~~~~~~~가지마~~~~~~~~~~~~~~~~~~~~~~
그래이 쉐끼야 쏴줄꺼야 쉐끼야
오오오오 승리의 원폭연구!!!!오오오 레드얼럿!!!!!!!
.............응?
둠바라다비야~ 원폭을 개발하는게로구나~
ㅋㅋㅋ 일본 곧아가 되어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