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수하게 글은 올라온다.
댓글은 나 몰라라 하여도 그것은 작위든 타위든 몰러 하면서 집을 지키고자 하는 동물적 감각일까
이렇게 계절이 빨리 달아나고 또 저절로 오지 않는 순환을 의식하며 태양의 기울기에 허전함은 밤 별속을 헤집기도 할 따름이나 언제나 어제를 붙잡던 관성적 몰염치 처럼 서멀 서멀 오늘이 애처로워 오늘을 바라보기엔 좀 그렇다.
나뒹굴다 달아난 총무님은 두문불출 한번 나타나신 회장님의 모습은 다가올줄 모르고 우린 졸병의 패잔으로 빛나는 동백잎 터널속에 있기에는 너무 덥고 안타까움이 길다.
가다오다님은 동쪽에서 어느땐 서쪽에서 무수히 글만 태동 시키는 전령으로의 같다만 주고 모르는듯 아는듯 달아나는 뒷모습에 그렇게 팔월이 온다.
참 귀가 코되고 코가 입이 된다는 이유일까.
사랑하고 존경하던 그리운 사람들에게 아룁기로 이만 붓을 놓습니다.
첫댓글 황귀만님 기억합니다 춤사위던가 무슨 퍼포먼스 보여주신다더니 언제일까 소식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반깁니다.
이 아침에 황귀만님의 글은 한바탕 쏟아 진 소나기에
때 먹은 마음들이 갑자기 씻겨 내려 가게 하여 엄청 시원하게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