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실세를 믿는 사람만이 세상의 대세를 이긴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요한복음 1:1~3) 하셨고 또, "이 일을 누가 행하였느냐 누가 이루었느냐 누가 태초부터 만대를 명정하였느냐 나 여호와라 태초에도 나요 나중 있을 자에게도 내가 곧 그니라"(이사야 41:4) 하심 같이, 실세(實勢)란, 우주만물과 천하만민을 창조 운영하시고 그것들의 생성소멸과 생사화복을 좌우하시는 왕중왕의 권세, 곧 모든 존재들과 생명체들을 만들어 낳고 다스리시는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의 권세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들은 이러한 하나님 아버지의 품 속과 같은 말씀을 순종하는 상태에서만 무탈(無頉)하게 생존할 수 있으며 또 영생으로 영원한 희락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하에서만 평안할 수 있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과 명령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게 되면, 이게 바로 인간의 고통과 죽음이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만 순종하여야 할 사람들에게는 천하에 그 어떤 존재들도 스스로의 뜻과 지혜와 사상과 권세로는 사람들을 명령해 가르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진리를 사람들이 확고부동하게 깨달아 알고 지키기 이전에는, 반드시 세상의 높은 신분과 지위와 권세를 찬탈해 가진 반역 독재자들에게 무참히 짓밟히게 됩니다.
반역자 사단이 아버지의 권세를 지닌 하나님은 자신의 뜻과 지혜와 능력으로는 도무지 이길 수 없음을 알고 한 가지 묘안을 생각해 낸 것이 있었으니, 그게 바로 하나님의 자녀된 사람들에게 저마다의 개성(個性)을 존중케 하였습니다. 사람의 개성은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욱 존중하여야 한다는 세상 대세(大勢)를 만들어 그것을 기준해 살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런 개성을 지닌 다수인들의 뜻과 기호에 역행하는 혼자만을 위하는 법을 철폐하고 오직 다수인들의 뜻과 기호에 맞는 새로운 법을 만들어 시행하여야만 비로소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하나님이 될 수 있다고 되레 가르칩니다. 이것이 하나님 한 분의 말씀보다 더 높은 차원의 다수인들의 대세(大勢)라 하고 그런 대세에 맞는 허수아비 하나님이 되도록 요구합니다.
그리고 세상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부권(父權)에 의한 실세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순종하여야만 안전하지만, 인간 개개인의 개성을 존중하는 세상 대세는 재물이나 지위나 술수가 남들보다 뛰어나게 된 일들을 발판 삼아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쉽게 취득하면 통치자가 될 수 있다고 지금껏 선전선동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런 학문지식에 심취한 세상 사람들 대부분이 양심(마음)으로는 거룩하고 존귀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실세로 여겨야 한다고 생각하나, 그의 형체만은 인간 육신의 육감(肉感)으로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천하만민이 쉽게 인식할 수 없다고 하여 내치고, 다만 육신의 육감으로 확인 가능한 사건(펙트)만 대세로 존중해 따르려 합니다.
그러나 수많은 사람들 중에 우주만물과 천하만민을 하나님이 창조해 다스리는 것을 확신해 믿고 따르는 분이 세상에 탄생하였으니, 그분은 인간 세상의 모든 기득권자들, 곧 종교적인 지도자들과 정치적이고 도덕적인 지도자들을 모두 악독한 독사들이나 간교한 여우 같은 거짓말쟁이들로 단죄하였습니다. 세상의 대세로 약육강식하는 일들이 주무기가 된 세상에서 자기 혼자 하나님을 친부로 존중해 모시고 이런 말씀을 하셨으니, 세상 대세에 길들여진 뭇 사람들 쪽에서 바라보면 자칭 만왕의 왕이 되고자 하는 미친 선지자로만 취급할 뿐, 진정으로 세상 모든 기득권자들의 숨겨진 죄악들을 낱낱이 적발해 응징할 수 있는 실세로는 도저히 믿을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이 빌라도의 법정에 섰을 때에 빌라도가 그를 죽이지 않으려고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라는 간단 명료한 질문만 하였을 때에 예수님이 무죄 석방으로 풀려날 수 있는 유일한 답변은, "아니다"라는 거짓말 한마디 뿐이였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도리어 십자가 형벌을 자초하듯, "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 내가 이를 위하여 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곧 진리에 대하여 증거하려 함이로라"(요한복음 18:37) 말씀하셨습니다. 대세를 장악한 세상의 기득권자들은 법정에서 결정적으로 자기 목숨에 해되는 불리한 말은 하지 않는데, 예수님은 그런 대세자들과는 달리 자신의 말이 곧 하나님이 주신 말씀이기 때문에 십자가에 참혹히 매달려 죽을지언장 바른말(영혼)을 팔아 처분해 육신의 목숨을 구걸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예수님과 함께 천지창조를 하실 때의 일들이 이러합니다.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만세전부터, 상고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입었나니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며 산이 세우심을 입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으로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가 거기 있었고 그가 위로 구름 하늘을 견고하게 하시며 바다의 샘들을 힘 있게 하시며 바다의 한계를 정하여 물로 명령을 거스리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기초를 정하실 때에 내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 기뻐하신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사람이 거처할 땅에서 즐거워하며 인자들을 기뻐하였었느니라"(잠언 8:22~31)
이런 지혜로 창조주 하나님을 도우신 분이 예수님이시기 때문에 그의 말씀 한마디는 온 우주만물과 천하만민의 목숨 값과도 바꿀 수 없는 존귀한 생명입니다. 이 보물 때문에 천하보다 귀중한 자기 육신의 목숨 값을 헌신짝 취급해 팔아 버리고, 하나님이 주신 사명 곧 만민의 죗값을 대신해 십자가 형벌을 치르라는 말씀을 순종해 지켰습니다. 그와 동시에 예수님은 만물의 머리되신 하나님의 거룩한 몸통이 되셨고 이 몸통에서 팔 다리 같은 지체들이 탄생되어 어떤 존재들도 해체해 죽일 수 없는 영생의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영(머리) 뿐이신 하나님이 도구 같은 몸통과 팔 다리를 갖춘 완전한 형태의 사람이 되어 천하만민이 직접 대면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사람으로 태어나 하나님의 말씀을 오로지 순종하는 일만큼 귀중한 이득을 창출할 수 있는 장사는 없습니다. 즉 백년 안팎으로만 생존할 수 있는 인간 육신의 목숨은 영생하신 하나님의 시간대로 살펴보면 잠시잠깐이라는 순간에 불과합니다. 이 찰라 같은 시간대에만 생존할 수 있는 죄인(사람)들의 목숨을 팔아 처분해 온 세상의 실질적인 권세자인 실세자 예수님의 말씀을 사다 갖는 유익은 천문학적인 유익이기 때문에 인간 육신의 육감(肉感)으로는 이해시킬만한 자료도 예문도 없습니다. 참으로 지혜로운 사람이라면 이런 유익만을 위해 세상을 살아갈 뿐, 마귀에게 사로잡혀 지옥 불구덩이에 빠질 세상 죄인들이 탐하는 거짓말쟁이 대세에 휘둘리지 않습니다.
온 세상 사람들이 대세를 장악하려는 자들의 일거수일투족에다 목숨을 걸고 바라보고 선택해 추종하려 하나, 지혜의 자녀들은 오직 실세자 예수님의 뜻과 행동이 지금 이 시간대에 누구에 의해 나타나느냐를 찾아 발견해 그 말씀을 순종해 가지려 합니다. 세상 대세에 치중한 경쟁자들은 자기 몸의 주인된 영혼(말)을 팔아 처분해 지옥불에 들어갈 육신의 부귀영화와 쾌락들을 누리려 하나, 하나님의 실세를 깨달은 지혜자들은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해 갖지 못하도록 이끄는 것들은 자기 육신의 목숨이라도 미워해 팔아 처분해 버립니다.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의 행한대로 갚으리라"(마태복음 16:24~27) 하심 같이, 죄악이 대세가 되어 왕 노릇하는 시대에서 행세하는 자들의 목숨은 오직 지옥 불못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므로 시급히 실세자 예수님의 언행을 모든 값을 다 지불해 사 갖도록 하십시오.
예수님 당대에 그를 따른 제자들은 세상 대세를 좇아 가진 기득권자들이 아니고, 거의 대부분이 양심을 존중해 살았던 평범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죄악이 주관하는 세상의 유명 기득권자들은 세상 대세에 대해 육신의 육감(肉感)이 민감하게 작용할 뿐, 하나님의 실세에 대해서는 거의 귀머거리 장님 수준들입니다. 그러므로 심령이 가난하고 무명한 사람들은 대부분 하나님의 실세를 양심으로 존중합니다. 그러나 악인들은 양심의 말(영혼)을 팔아 처분한 거짓말로 세상 대세를 가지려 합니다. 이들 때문에 국민들이 고통당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양심에서 들려오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해 지키지 않는 배신 행위 때문에 국민들이 고통을 당합니다.
세상 대세를 초월한 의인 열 사람만 대한민국 정치계에 존재한다면, 이 나라 이 민족은 당장에 세계 최강대국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제사장 나라가 됩니다.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왕래하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공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을 사하리라"(예레미야 5:1) 하심 같이, 예수님은 온 세상이 죄악으로 가득하여 사면초가와 같은 상황 속에서도 필마단기(匹馬單騎) 일기당세(一騎當世)의 믿음으로 세상 대세자들과 싸워 이겼습니다. 사람이 하나님 한 분의 말씀으로 세상을 대적해 싸우면, 천하만민이 에워싸고 덤벼들지라도 이길 수 있다는 믿음이 하나님께는 너무나도 반갑고 기쁘신 일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언행은 이런 일들을 여러분들에게 일깨워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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