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기님...
어제 아침에 꾼 꿈입니다...
1.꿈에 물소리가 나는것같아서 물소리가 나는곳으로 가보니
화장실에서 소리가 나는것같아 불을 켜고 문을 열어보았어요
헉!! 그랬더니 변기에서 맑은물이 역류하면서 막 물이 콸콸 나오고있더라구요
바닥을 보니 바닥에도 물이 많았어요...
화장실문턱까지 차서 넘을랑 말랑하는 장면을 보았어요...
2. 꿈에 고딩때친구가 나왔어요... 김 도희...
꿈에 도희집에 놀러를 간듯했어요
도희집에 아주 큰 침대가 있었어요
그 침대에 김영철(개구맨) 신랑 저 이렇게 셋이 누워있었어요
그런데 신랑이 저를 보면 김영철이 신랑에게 시샘을 하더라구요
신랑이 김영철을 달래고 저를 다시 보면 또 김영철은 신랑에게
뭐라뭐라하다 제게 침대앞을 보니
방안에 싱크대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자리에서 바로 일어나 설걷이를 해야겠단 생각이 들어
침대에서 나왔어요
설걷이를 하는데 설걷이것들이 다 이상했어요
만두쪄먹는 찜기있잖아요~ (받침대같은거요)
그 찜기는 낡고 오래되고 찌르러져있어 형편없어보였고
또 다른 뚜껑냄비를 들어 씻으려는데
이것또한 뚜껑손잡이도 없구요...
그래서 꿈에서 도희집에 물건들은 다 왜이모양이야~ 하며
설걷이를 하는꿈이요...
3.꿈에 연예프로그램에서 여자 MC를 뽑는대요
제작진에서는 예능쪽에 여자를 뽑고싶어하는데
그 해당 방송사에서는 자기네 방송사 아나운서를 뽑았으면 했나보더라구요
또 아나운서들도 자기들이 해야한다고 하고요
그런데 결국은 예능쪽에서 어떤 여자를 섭외를 해놨다더라구요
아나운서실에서는 흥분한듯했구요
우째말이나오다
가수 박정아(요즘 웃어라 동해야에서 악역 아나운서로 나와요)가
가수인데 꿈에서는 가수 박정아도 원래 아나운서 출신이었다고
하는거에요...
관계자들이 서로들 놀라면서 가수 박정아도 아나운서출신이었구나...하며
감탄??하는꿈...
4.꿈에 ㅠㅠ 제가 저희 딸이 말 안듣는다고 주먹으로
딸아이를 머리를 꽝 하고 때렸어요
때렸는데 얼마나 쌔게 때렸는지 하얗게 됬더라구요
전 그걸보고 너무 미안해서 딸아이를 안아 미안하다고 하면서
딸아이에게 말을 잘 들었으면 엄마가 이런일이없잖아 하며
얘길했어요
그날 유치원가는날이어서
옷챙겨입고 나갔어요
신랑이 유치원에 태워준댔어요...
그래서 제가 먼저 차를 탔고
딸아이가 타려는데 신랑이 슝하면서 조금 가더니
다시 딸아이가 문을 잡으려고하자 또 슝~하면서
조금더 가더라구요
전 딸의모습을 보니 넘 안타까웟
신랑에게 막 뭐라고하니
그제사 딸아이를 태우는거에요
넘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막 쏘아붙이니
신랑이 완전 비호감 비웃음으로 웃으면서 운전을 하는거에요
그런데 자세히 보니 저희신랑얼굴이 아니라
예전에 사귀던 박기원이라는 사람의 얼굴이었어요...
어제 딸아이 유치원에 혼자가는 첫날에 꾼 꿈이었어요
다행이 딸아이 유치원은 잘 다녀왔구요~ *^^*
변기 물이 역류하던꿈이 걸리는데
많이 안좋은가요??]
지기님의 해몽 부탁드려요~
첫댓글 꿈 1 ~ 3 까지는 같은 맥락으로 좋은 꿈으로 보이는데요 아무래도 남편의 일과 관련이 있어 보이는 꿈입니다
꿈 4 이꿈은 딸아이 유치원을 보내는 것 하고 관련된 꿈으로 보이는데
뭐가조금 마음에 들지 않는 꿈이네요
아마도 유치원 선택을 조금 잘못하지 않했나 하는 생각이 드는 꿈입니다
꿈 1 변기가 역류하는꿈 괜찬습니다 나쁜꿈아닙니다 좋아요
물이 나올수 있는 곳 이고 또 그물이 화장실 밖으로 넘쳐 나왔으면 않좋은 꿈으로 보는데
그렇지를 않했고 맑은 물이라 나쁜꿈으로 보이지 않거든요
네~ 해몽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