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온다 안온다 온다 말복이 지나면 처서가 지나면 분명 기온이 달라지는데 ᆢ 하루 가 가고 이틀 사흘 이 가도 하늘과 땅사이 에는 더위로 지쳐 갔었다 태풍도 지나갔고 또하나 산산 이도 지나갔다 드뎌 비가왔다 줄기차게 내린다 울 동네 100미리 넘게 왔고 농작물 해갈 되고 기온도 평기온으로 마음에 평화를준다 온다 ♡♡가을은오고있다♡♡ 8월도 이밤이 지나면 굿바이 나에 8월은 힘든 일 좋은일 들 로 간직 해 둘 일들이 많은 달이다ㆍ 이밤이 지나면 구월 이다 내엄마 산소 가는길가에 구절초가 흐드러지게 피는 구월 엄마 만나러가는 가는 그길 그 아름다운길 을 달리면서 혼자중얼거린다 엄마! 먼 그곳에서 꽃길 걸으세요! 추석 날 엄마찾아갈때면 늘 한들거리는 구절초가 보고싶다 올해도 이쁘게 피겠지 ᆢᆢ
아침바다 오늘은 맨발걷기 행사가 있다고 문자가 왔었다 일찍 나가서 많은사람들과 부딧끼지 않으려 한다 혼자가 좋은 운동 근데 벌써 나온사람들 모래밭에 많이모여 걷는다 5시40분 해는 올라오고 8월의 마지막 일출이라고 폰에 담아 놓았다ㆍ 유난히 붉게 바다물ㄲㅏ지 물들인다 태풍영향으로 파도는 거칠고ᆢ
집오면서 배추모종 20포기 불로코리 10포기 사오고 밭손질 모종심고 잘커 달라고 쓰담쓰담 해준다 친구는 오늘도 날 가만두지 않고 부른다 더위도 가고 바람도 좋은데 뭐하노? 언능오니라~~ 먹을거 바리바리 싸고 간다 내가가져간 짤밥ㆍ 청국장ㆍ 호박식혜ㆍ 맛있게 먹고 친구딸래미 가 보내준 피자 도먹고 ᆢ 8 월을 마감 한다 자연은 배신은 없다 순리 대로 ᆢ 가을은 온다 ♡♡
첫댓글 그렇게 갈망하던 구월이가 왔습니다. 풍성한 가을 맞이 합시다.~^^
가을은 온다
안올것처럼 포기한것처럼 애태우던 가을이 살랑거리며 오고있지요
8월의 마지막 밤 ㅎ
의미가 깊어 지는 밤이네요
9월은 러브님의 가슴에 이쁘게 물드는
가을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8월이 갔어요 9월 첫날 세벽 눈섭달이 지켜보네요
한달 시작 시간은 어찌이리 빠른 가요 9 월도 헐어보면 금방가겠지요
모든만물이 영글어가고
풍성해지겠지요
9월 1일,아, 기다리 고기다리 던 가을입니다.
구절초꽃은 가을에 피는데
초여름에 핀 샤스타 데이지가 구절초꽃과 비스므리해서 착각을 했지 뭡니까?
그런데 그 샤스타 데이지가
이곳저곳 꽃밭마다 엄청 흔하게 피어있더라구요.
저도 추석을 앞둔 9월 8일, 종친회에서 선친 묘소 벌초하는 작업에
아내와 아들과 셋이서 참석합니다.
저승의 어머니가 우리 식구들을 제일 먼저 반겨줄 겁니다.
막내 아들과 그 막내아들이 낳은 손주 녀석(두 돌 때 돌아가심)이 왔다고....
그리고 철 없고 세상물정에 어두었던 막내 아들을 구제해준 막내 며느리가 왔다고!
효자 효부 효손 ᆢ
엄니는 얼마나 좋으실까요
다 보고픈 자식들이지만 첫째와 끝 자식이 더애틋하다 하시지요
구절초(들국화)구월에 핀다고 구절초 라 하드라구요
이뽀여 한들거리고 핑크빛으로 엄니집 가는길가에 정말 이쁘게 피드라구요
공원관리인들 풀작업할때도 이아이들만은 생존 하게 해주는 센스 최고지요 ᆢ
가을
풍성하게 맞이하고 즐겁게 지내시길 ᆢ
구월이네요.
러브러브 님 글과 사진이
넘 아름답습니다.
가을.
가을인가 봐요.
오늘도 좋은 날 되시고요.
자연의 아름다움 매일 변화를 주지요
가을 많은추억 만들에보세요
비가 충분치는 못해도 내렸기에 김장 배추 심나봅니다 무럭무럭 자라라
밭은어느정도 해갈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