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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토크 스크랩 영화 감독 소개 - 토니 스콧(Tony Scott)
포항★프메향 추천 0 조회 709 12.08.20 14:55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Tony Scott (토니 스콧)

1944년 7월 21일생, 영국


어릴적 탑건(Top Gun)이라는 영화를 보고 세련된 색감과 리얼리티, 그리고 속도감에 감명을 받고 좋아해 왔던 감독이다.

글라디에이터의 리들리 스콧과 형제간 이다. 올해로 한국식으로 70인데도 활발하게 활동하신다. 그리고 그 감각 여전하시다.



괄호안은 네이버평점

탑건 Top Gun 1987 (8.68)


벌써 25년이나 된 영화이다. 톰 크루즈를 스타덤에 올린 영화다. 발킬머의 멋진 모습도 볼 수 있다. 멕 라이언의 조연시절도...

파일럿들의 사랑과 우정 그리고 멋진 비행장면들을 볼 수 있는 걸작이다. 지금 봐도 영상미가 전혀 딸리지 않는다.

OST도 유명했던 작품이다. 그냥 닥치고 봐야할 작품.



폭풍의 질주 1990 (8.20)



토니 스콧 감독이 탑건 이후 몇개의 영화를 성공하지는 못했고, 탑건의 또한번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만든 작품인 듯 하다.

톰 크루즈가 다시 주연을 맡았다. 레이서의 이야기이다. 탑건에 비해 그렇게 떨어지진 않지만, 세월이 지나서 회자되지는 않는 영화이다.

단지 한가지 여주가 니콜 키드먼이었는데, 이 영화에서 만나서 결혼하게 된다.


마지막 보이스카웃 1991 (8.13)



브루스 윌리스가 잘나갈 때 영화였고, 전형적인 헐리웃 액션 영화이다. 꽤 명작이었지만, 전형적 토니 스콧 영화는 아닌 것 같다. 



크림슨 타이드 1995 (9.19)



토니 스콧과 덴젤 워싱턴의 첫 만남이다. 그리고 거물 연기자 진 핵크만이 나온다. 평점을 보면 알겠지만, 쩌는 영화이다.

램지 함장(진 핵크만)의 지휘하에 핵잠수함 알라바마호가 출정하고, 러시아 핵미사일 발사에 단계적 명령이 하달되나, 최종명령을 두고 통신장애가 발생하면서 

부함장(덴젤 워싱턴)과 갈등을 일으키고, 3차대전의 가능성에 소용돌이 속에서 갈등이 지속되는 이야기이다. 잠수함 내에서 일어나는 일이지만, 

토니 스콧 감독의 특유의 빠른 전개로 긴장감이 지속되는 것이 일품이다.



더 팬 1996 (8.58)


SF 자이언츠의 팬인 로버트 드니로의 정신병적인 팬심으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로버트 드니로의 명연기를 볼 수 있는 수작이다. 

웨슬리 스나입스와 베니치오 델 토로도 선수로 볼 수 있다. 웨슬리 스나입스는 배리 본즈를 모티브로 했다는 말이 있었는데 잘 모르겠다.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1997 (9.07)



윌 스미스와 진 핵크만이 출연한 영화이다. 요즘으로 따지면 흔한 이야기라고도 할 수 있다. 하지만 당시에는 획기적인 스토리였다.

국가안보국에서 국회의원을 제거하려는 음모가 진행되고 있었고, 우연찮게 일반인 딘(윌 스미스)가 연루되어 쫓기게 되는 내용이다. 

엄청나게 빠른 전개와 속도감, 그리고 토니 스콧의 특유의 영상이 어우러진 멋진 영화이다. 지금 봐도 전혀 진부하지 않다.


스파이 게임 2001 (8.71)


긴장감 쩌는 첩보 영화입니다. 



맨 온 파이어 2004 (8.87)


암울한 과거로 인해 알코올에 의지하며 살던 전직 CIA 요원 크리시(덴젤 워싱턴)가 친구의 부탁으로 멕시코에서 보디가드 일을 하게 된다. 

그 임무는 멕시코인 사업가의 딸 피타(다코타 패닝)의 경호였다. 그 과정에서 굳게 닫혀 있던 크리시의 마음의 문을 피타가 열게 되고,

그리고 피타가 납치되고, 그 과정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었고, 납치범들에게서 피타를 구하러 가게 된다.

토니 스콧과 덴젤 워싱턴의 두번째 합작품이고, 덴젤 워싱턴의 심리 변화를 잡아 내는 것이 끝내 주는 영화.

역시나 토니 스콧의 색감과 영상미가 여전하고, 몇몇 장면들의 리얼리티는 대단했습니다. 뭐 사실 다들 아시는 명작이죠.


데자뷰 2006 (8.66)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유형의 영화입니다. 첩보와 관련된 신기술도 나오구요. 덴젤 워싱턴과의 3번째 작품이네요.

토니 스콧 영화중에는 개인적으로 높게 평가하는 영화는 아니네요. 아마도 상업성이 강해서 그럴까요?

어쨌거나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그러고 보니 발킬머와도 다시 만났네요.


펄햄 123  2009 (6.76)



토니 스콧의 힘이나 소재가 좀 떨어진 걸까요? 개인적으로는 훌륭했던 영화였습니다만, 평점이 별로네요.

덴젤 워싱턴과의 4번째 영화구요. 또 우연찮게 엮이게 되는 범죄 액션 스릴러물입니다. 


언스토퍼블 2010  (8.00)



덴젤 워싱턴과 5번째 영화입니다. 분명히 좋은 작품이지만, 전형적인 토니 스콧 스타일입니다. 단 한가지 사건을 조종하는 범인이 없다는 것, 이 것만 다르네요.

기존의 토니 스콧 영화 기대하는 것에 약간 못미치긴 하지만, 역시 훌륭한 영화입니다. 디스 민스 워에 나오는 크리스 파인이 주연이네요.



전체적으로 주로 범죄 액션 스릴러, 첩보 액션 스릴러 쪽의 영화들을 주로 만들고 계십니다. 탄탄한 시나리오와 빠른 전개, 그리고 깔끔한 영상과 리얼리티가 인상적이죠. 

앞으로 건강하시고 더 훌륭한 영화 많이 만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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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2.08.20 14:56

    첫댓글 이 분의 영화를 더이상 볼 수 없다니.....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2.08.20 15:01

    하 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2.08.20 15:09

    ㅠㅠㅠㅠ

  • 12.08.20 16:28

    ㅠㅠ 이런 분이 오늘 돌아사셧다고 뉴스 뜨다니.... ..rest in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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