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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토크 스크랩 영화 감독 소개 - 리들리 스콧(Ridley Scott)
포항★프메향 추천 0 조회 97 12.08.20 14:59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리들리 스콧 (Ridley Scott)

1937년 11월 30일 영국 출생

토니 스콧의 형님입니다.

토니 스콧 감독님은 주로 액션 스릴러쪽을 많이 찍으시는데, 리들리 스콧 감독님은 영화의 스펙트럼이 매우 넓습니다.



괄호안은 네이버평점


1977년 결투자들 (7.94)



영국에서 감독했던 영화입니다. 저는 아직 보지는 못했는데, 평은 좋은가 봅니다.


그리고 미국으로 건너옵니다. 전설이 시작되는 군요.


1979년 에이리언 (9.20)



SF공포 영화의 전설적 시리즈 에이리언의 시작입니다. 2-4편은 감독이 다 다릅니다만, 2편은 타이타닉의 제임스 카메룬, 3편은 세븐의 데이빗 핀쳐 감독이 연출해 모두 명작으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에이리언 오리지널은 아카데미 2개부문 수상을 하였습니다. 말 안해도 전설 그 자체인 영화죠.


1982년 블레이드 러너 (8.80)



이 무슨 장난도 아니고, 미국 진출해서 첫번째 두번째 작품이 에이리언과 블레이드 러너입니다. 블레이드 러너는 SF 영화의 절설중의 전설이죠. 리들리 스콧이 내딛는 걸음마다 전설급 영화 탄생입니다. 영화 자체가 너무 심오해서인지 흥행에는 성공했던 것 같지 않군요. 


1991년 델마와 루이스 (8.86)



델마와 루이스는 두 여성의 우정과 자유를 향한 일탈에 대한 내용입니다. 마지막 장면이 인상적이죠. 사실 오랫동안 리들리 스콧 감독 영화인지 몰랐습니다. 그냥 어떤 여성 감독 영화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지나 데이비스, 수잔 서랜들, 풋풋한 브래드 피트를 볼 수 있습니다. 명작입니다. 아카데미 1개 부문 수상했습니다. 


1996년 화이트 스콜 (8.91)



스키퍼라는 선장이 운영하는 해양학교에 13명의 소년들이 입학을 하였고, 항해를 통해 많은 경험과 단체생활들을 배워갔습니다. 무서운 기상현상인 화이트 스콜을 만나 배가 침몰하고 그 과정에서 네명의 학생과 두명의 선원이 사망하게 됩니다. 해양판 죽은 시인의 사회라고 볼 수 있겠네요.


1997년 지. 아이. 제인  (8.10)




2000년 글래디에이터 (9.29)



약간의 암흑기 아닌 암흑기(90년대)를 겪고, 리들리 스콧 감독은 또 다른 대작인 글래디에이터를 가지고 돌아옵니다. 더이상 말이 필요없는 명작입니다. 놀라운 영상미와 액션, 시나리오 뭐 하나 부족한 것이 없습니다. 러셀 크로우를 수퍼스타로 만든 작품입니다. 무려 5개부문의 오스카상(아카데미)를 획득했습니다.


2001년 한니발 (7.58)



양들의 침묵 시리즈 한니발입니다. 영화 보다가 토할 뻔 했습니다. 


2001년 블랙 호크 다운 (8.95)



또 하나의 대작 블랙 호크 다운입니다. 한 해에 2개나 찍었군요. 2개 부문의 오스카상(아카데미)를 획득했습니다. 리얼리티가 돋보이는 전쟁영화입니다. 


2003년 매치스틱 맨 (8.57)



본다 본다 하면서 아직 못본 영화입니다. 평이 상당히 좋은 영화였는데...


2005년 킹덤 오브 헤븐 (8.26)



국내 개봉시 스토리 개연성까지 방해될 정도로 혹평 받았던 영화입니다. 그러나 감독판이 나오고, 매우 호평받고 있는 영화죠. 명작입니다. 


2006년 어느 멋진 순간 (7.65)



누가 하는 말이 리들리 스콧 감독은 멜로 찍지 말라고....


2007년 아메리칸 갱스터 (8.43)



덴젤 워싱턴과 러셀 크로우의 열연이 돋보이는 명작입니다. 


2008년 바디 오브 라이즈 (7.21)



개인적으로 상당히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생각보다 평점이 너무 낮네요.


2010년 로빈후드 (7.17)


킹덤 오브 헤븐과 함께 또다른 역사 공부. 우리가 아는 로빈후드 이야기의 프리퀄 부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액션블록버스터 그런 것을 예상하신다면 지루하실 듯...하지만 만족감이 큰 영화였습니다.


2012년 프로메테우스 



곧 개봉할 영화입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의 미국 첫 영화인 에이리언의 프리퀄이라고 합니다. 기대되는 군요.



리들리 스콧 감독의 작품들을 봤습니다. 동생 토니 스콧 감독 영화의 특징은 장르도 액션 스릴러 쪽으로 전체적으로 전개가 빠른데 반해, 리들리 스콧 감독은 정적이죠. 스토리 라인이 살아주지 않으면 때론 지루해 질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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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2.08.20 14:59

    첫댓글 동생인 토니 스콧은 먼저 갔지만, 형님께선 오래오래 사세요.

  • 12.08.20 15:02

    오래오래 좋은 영화 만들어주시길...

  • 12.08.20 15:10

    매치스틱맨 꽤 잼있음..뒤통수 맞는 영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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