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마지막날
국악경연대회 판소리 신인부에 참석 했습니다.
대회장에 일찍 도착하여
무대화장과 한복 곱게 차려 입고 신인부 참가 인원 35명중
소리 차례를 뽑기하여
저는 5번(다섯번째)뽑았지요.
신인부는 아직 설익은 소리청으로 최선을 다 하는 모습들이 대단 했습니다.
흥보가,춘향가,수궁가,적벽가,심청가 이 다섯마당중에 눈대목으로 한곡씩 풀어 내는 흥미진진하고 설레이면서 떨리는 긴장속 그 시간이
짜릿했답니다.ㅎ
신인부 전원이 우리 전통음악의 고급지고 중후한 멋에 매력에 흠뻑 빠져 즐기는 모습들이 감동였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신인부 최우수상을 얼떨결에 받고 자랑질을 해봅니다.
죄송합니다.ㅎ
초,중,고 일반부,명창부
분야별로 있습니다.
그런데요
이렇게 노후에 딱 해볼만한 우리 소리를
저가로도 공부할수있는 곳이 많은데
그냥 지나치는 것은
어쩌면 삶의대한
직무유기가 아닐까 생각 해 봅니다.
여러분 즐밤 되셔요.
감사 합니다.~^^♡
첫댓글 진신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 카페에 노래에 대한 다양한 게시판이 있는데,
정작 우리의 소리 창에 대한 게시판이 없어 아쉽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국악게시판이 없어서 저도 국악을 사랑하는사람으로 조금 서운했었네요.ㅎ
오호~~대단 대단
축하합니다
단 한번만 받을수있는 신인상
무더위에 땀흘려 연습하고
애쓴 보람 있네요
타고난 목청도 한몫 하고
부군님 후원도 두몫 하고ㅎ
대 경사 났습니다
다른방에 영상으로도 봅시다요~
언니~^^
얼떨결에 상을받으니 올해 저한테 행운이 들었나 싶네요.ㅎㅎ
고마워요.밥한번 살테니 시간 맞춰 방이나들이 한번 허세요.ㅎㅎ
와우~~~
추카추카추카추카추카추카 드립니다
언젠가 들어볼날 있겠지요?
축하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꾸벅
축하 드립니다
최우수 상은 아무나 받는게 아니지요
타고난 기질이 있지 때문 아닐까요
기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운이 좋았던거 같습니다.살다보니 재미있는 날이있네요.ㅎ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시겠습니다
네~기분은 괜찮습니다.고맙습니다.
대단하십니다.
두손벌려 축하드려요~
아이고~^^
늦은 댓글이 엄청 고맙군요.감사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