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심스럽고 어처구니없는
있어서는 않되는일이 발생했네요.
바로 내가근무하던 부대내에서....
제대한지 30몇년이 지났건만 내가근무하던 대대에서 사건이 일어났다는말을듣곤
순간 멘붕....
창피한건지 미안한건지 숨기고싶은마음인지 잠시 말을못했네요.
내가 근무당시엔 1년 무사고부대로 표창까지받고
사단사격대회 우리포대 준우승
전우애가 돈독하던부대였고
포대장님은 오래전에 장군진급
포대인사계님은 육본주임원사까지 승진
오랜세월이 지나도 좋은기억이 더많은군생활이었건만
현재는 슬픈마음입니다.
요즘군대
정말 구타없고 배고픈거없는데
30여년전 구타있어도 이정돈아니었습니다
어쩌다 이런 말도안되는 일이 발생한건지 이해가되지않네요
참담합니다ㅠㅠ
첫댓글 ㅋ ㅋ 태퐁
20년전쯤 저도 후배면회간적 있었는데요 태풍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