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디니의 뒤를 이을
이탈리아 최고의 수비수 네스타
이탈리아 대표팀의 동료 파비오 카나바로는 네스타에 대해 평하길
“알레산드로는 지난 수년간 많은 것들을 이루어냈고, 갈수록 노련미를 더해가고 있다.
그는 실수를 거의 범하지 않는다.
그는 항상 준비되어 있으며 정신적 압박이 심한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라고 하였다.
네스타는 수비수로서 약점을 찾아보기 힘든 완벽한 선수라 평할 수 있다.
강력한 대인방어와 빠른 스피드를 갖추었고,
기술적이지만 거친 몸싸움도 마다하지 않는다.
상대로부터 볼만 빼앗아내는 능수능란한 태클 실력은 가히 세계 최고 수준.
이탈리아 내의 분위기는 최고 수비수로서 네스타를 꼽는데 주저함이 없다.
트라파토니 감독 역시 네스타의 실전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말디니를 왼쪽 윙백으로 기용할 정도였으니,
네스타가 말디니의 후계자라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
과거 세계 축구를 평정했던 바비 무어, 프란츠 베켄바워, 루트 크롤 등의 선수들과
같은 부류에 포함될 만큼, 네스타에 대한 평은
터프함과 동시에 부드러움을 갖춘 중앙수비수라는데 의견이 모아진다.
경기를 읽는 시야가 뛰어나고 상대공격을 차단하는 타이밍이 유효적절하며,
위협적으로 날라오는 크로스에 대한 방어에서도 정상급으로 평가받고 있다.
네스타는 로마에서 태어났다.
9살 때 라치오의 골수팬이던 아버지의 권유로 입단테스트를 거쳐
라치오 유소년팀에 입단했다.
라치오의 서포터스로 활동한 독특한 경력도 가지고 있다.
90년대 신흥명문 라치오의 전성시대를 여는 주역 이었다.
그의 명함에는 98년 이탈리안컵 우승·99년 컵위너스컵 우승·유로2000 준우승 등의
화려한 수상경력이 가득 적혀 있다.
네스타 어릴때
네스타는 현재 밀란에서 활약하고 있으나 사실 라치오를 대표하는 스타였다.
라치오 유스팀을 거쳐 95~96시즌 성인무대에 데뷔한 네스타는 99년을 마지막으로
역사속으로 사라진 컵위너스컵과 세리에 A에서 주장으로서 팀의 우승을 견인하기도 했다.
하지만 재정난에 허덕이던 라치오가 02~03시즌을 앞두고
3,020만 유로의 조건으로 네스타의 이적을 추진했는데,
당시 로마 팬들의 항위가 빗발쳤으니 네스타의 로마 존재 의미를 가늠하기가 어렵지 않다.
또한 네스타는 96년 체사레 말디니 감독이 이끈 U-21 대표팀의 유럽선수권 우승에 기여했다.
이어 유로96에서 치로 페라라를 대신하여 이탈리아 성인대표팀 엔트리에 포함됐으나
정작 출장 기회를 잡지는 못했다.
네스타의 '아주리 군단' 데뷔는 96년 10월 몰도바전에서 성사됐고,
네스타는 현존하는 최고의 수비수중 한명으로 평가받는다.
이탈리아 국대와 AC밀란의 붙박이 주전 수비수로 맹활약하고 있다.
카카와 네스타~
PRO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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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요~ 네스타가 이탈리아에서 짱이예열~ㅋㅋ ^^;;
네스타도 좋은데 제가 젤좋아하는 푸욜은 언제...? ㅜ
아~ 뿌오빠도 곧!!!! 찾아뵐ㄲㅔ여~
오오 그럼 하시는김에 델피도 ㄱㄱ ㅋㅋㅋㅋ 아니다 그냥 이탈리아 통채로 ㄱㄱ
네~ 알레는 언젠가 꼭 하려고 했으요!! ㅋ 이탈리아 선수 통째로 프로필 올리려면 제가 이 게시판 도배해야 대서 곤난해요~ㅋㅋㅋ -ㅁ-;
ㅜㅜ 내가 젤좋아하는 네스타도 이제 울나라나이로31이구나..
네스타일이야~
과거 현재 미래!!어디에 어떤 선수가 나와도 지금의 네스타가 최고!!
말디니는 좀 힘들지않을까여 ㅋ
이야 좋은자료 ^________^ 乃
ㅋㅋ 카카 안경쓰고 잇네~~
네스타도 이제 31네... 세월빠르네..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시골의 포스가 느껴지는 나의 우상 네스타 ㅋㅋㅋ
최고의 센터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