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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식신 컨텐츠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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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강원도 속초시 청호동 838
- 영업시간: 매일 09:00-21:00, 연중무휴
- 가격: 가리국밥 8,000원, 아바이순대(소) 12,000원
- 후기(식신 나는야잡초우먼): 모둠 순대랑 가리국밥을 시켰습니다. 한가할 때가서인지 먹는 법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순대도 맛있었지만 가리국밥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맛도 맛이지만 아주머니의 친절함에 더 좋은 기억이 남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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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지쳐 푹 쉬고 싶을 때면 저절로 생각이 나는 곳. 치유의 숲이라고 불리는 장성의 축령산은 피로회복에 좋다는 편백 나무숲이 있어 산림욕을 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다. 피톤치드가 많이 발생되는 편백 나무는 심신 안정과 심폐기능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언덕이 심하지 않아 아이들과 함께 산책하기에도 좋은 축령산은 가족 단위로 방문하는 이들도 많다. 올가을에는 나뭇잎 사이로 내리쬐는 햇볕을 느끼며 산 능선을 따라 편백 나무숲을 걸어보는 건 어떨까? 가을바람을 느끼며 상쾌한 산길을 걷다 보면 일주일 동안 쌓인 피로가 풀리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 단풍두부라고 들어봤어? 장성 ‘단풍두부’
단풍나무 수액으로 만든 전통 순두부 전문점 '단풍두부'. 인기 메뉴는 '단풍 두부 행복밥상'으로 '단풍 주부 채반 보쌈'과 단풍 두부 버섯전골 함께 제공되는 메뉴다. 단풍 두부 버섯전골에는 단풍두부와 미나리, 각종 버섯, 만두 등이 들어가는데, 채소와 콩고기를 넣어 만든 만두 덕분에 부담스럽지 않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곳에서 직접 만든 단풍두부는 부드럽게 부서지는 식감과 끝에 느껴지는 은근한 단 맛이 일품. 조미료를 쓰지 않아 깔끔하면서도 시원한 국물 맛을 잊지 못해 재 방문하는 사람들도 많다. 지방과 살코기의 적절한 비율로 촉촉함을 자랑하는 보쌈은 매장에서 직접 절인 다양한 종류의 나물을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출처: 식신 컨텐츠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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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전남 장성군 북하면 약수리 232-6
- 영업시간: 평일 08:00-21:30, 주말 08:00-22:00, (동절기) 주말 09:00-21:00
- 가격대: 단풍 두부 행복밥상 40,000원
- 후기(식신 슈윗): 아빠가 연수 때 가보셨다며 데려가 주신 곳이에요! 옆에 초록한 나무들과 함께 먹어서 그런지 더 건강한 기분이 들었고, 주인분이 직접 나물 하나하나 설명해 주셔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재방문의 사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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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게 펼쳐진 평야와 서해의 싱싱한 해산물이 만나는 '영광'. 법성포 굴비로 지역보다 더 유명해진 곳이다. 주변에 먹거리로 유명한 함평군과 고창군이 함께 있어 식도락 여행을 즐기는 이들에게 인기가 좋다. 특히 고창은 복분자, 장어 등 몸보신하기 좋은 맛집들이 많아 쇠해진 기력을 보충하기 좋다. 잘 먹고 든든해진 몸과 마음으로 넓게 펼쳐진 평야를 보며 숨 한 번 크게 쉬어보고. 탁 트인 바다에서 소리 한 번 지르고 나면 아마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던 스트레스가 해소되지 않을까.
3. 역시 맛집은 전라도! 영광 ‘풍성한집’
영광에서 유명한 굴비와 게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풍성한집'. 전라도 손맛으로 맛깔난 맛을 자랑하는 밑반찬이 푸짐하게 준비되 메인 메뉴 없이도 밥 한 그릇을 금세 비울 수 있는 곳이다. 인기 메뉴는 짭조름한 굴비구이와 굴비찌개, 간장게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굴비+간장게장 정식'. 알이 꽉 찬 간장게장은 비린 맛이 강하지 않아 평소 간장게장을 즐기지 못하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다. 밥은 돌솥밥으로 제공되어 뜨거운 물을 부어 숭늉으로도 즐길 수도 있다. 주말에는 많은 인파들로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할 것.
출처: 식신 컨텐츠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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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면 법성리 1141-5
- 영업시간: 매일 11:30-20:30, 연중무휴
- 가격: 굴비+간장게장 정식 1인 20,000원
- 후기(식신 나도베네딕트): 간장게장과 굴비를 동시에 즐겼는데도 영수증에 찍힌 금액이 높지않았어요~ㅋㅋㅋㅋ 다섯 명에서 4~5만 원대로 즐겼으려나? 굴비 크기도 통통하고 게장에 알도 듬뿍 ^^ 대.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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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있는 공주. 백제의 수도였던 만큼 많은 역사 유물과 박물관이 있어 역사 여행을 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높지 않은 오르막으로 이루어진 공산성을 오르고 나면 공주시내와 금강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속이 시원해지는 후련함을 만끽할 수 있다. 한적하면서도 어딘가 호젓한 분위기가 할머니, 할아버지를 모시고 함께 가기에도 좋다. 공주 산성시장에서는 밤마실 야시장을 개최하고 있다니 방문 시 참고하면 좋을 듯.
4. 인생 닭볶음탕, 공주 ‘양달가든’
직접 기른 닭으로 요리하는 '양달가든'. 대표 인기 메뉴는 토종닭을 사용한 '옻닭'.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살코기는 함께 제공되는 파채를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옻닭에서 우러나오는 닭 육수의 깊고 시원한 국물은 마지막에 죽을 추가해서 먹어도 맛있다. 옻닭을 먹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메뉴로는 '엄나무 오리'와 '닭볶음탕'이 준비되어 있는데, 특히 닭볶음탕의 깔끔하고 깊은 양념 맛이 일품이다. 양념이 잘 배인 살코기는 포실 포실한 감자, 버섯을 함께 먹으면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주문이 들어오면 그때 닭을 잡아 요리를 시작하기 때문에 전화로 미리 주문하는 것이 좋다. 방은 사전 예약을 해야 하니 참고할 것. 위치상 대중교통으로는 방문하기 어려워 자가용을 이용하는 손님들이 많으며 주차장은 따로 마련되어 있다.
출처: 식신 컨텐츠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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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충남 공주시 우성면 도천리 103
- 영업시간: 매일 11:00-22:00
- 가격대: 옻닭 48,000원, 닭볶음탕 43,000원
- 후기(식신 가오리2): 몸보신하러 가기 좋은 곳. 옻닭 못 먹는 분들은 엄나무 닭이나 닭볶음탕 드시면 됩니다. 닭이 토종닭이라 엄청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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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ITX를 타고 한 시간 남짓이면 도착할 수 있는 '춘천'. 교통 편이 좋고 볼거리가 많아 계절에 상관없이 방문객들이 많다. 특히 나미나라공화국이라고 불리는 남이섬은 길게 늘어선 나무 사이로 산책로가 이어져있고, 각 계절마다 색다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 연인들의 여행지로도 인기가 좋은 곳이다. 춘천의 대표 먹거리인 닭갈비도 빠질 수 없는데, 남녀노소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으로 사랑받는 메뉴다. 더욱이 요즘은 춘천에도 감각적인 분위기의 카페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고 하니 사랑하는 이의 손을 꼭 잡고 떠나보면 어떨까.
5. 그래도 춘천 가면 닭갈비는 먹어야지, 춘천 ‘우성닭갈비’
춘천의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우성닭갈비'. 춘천의 닭갈비 골목에서는 다소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대표 메뉴는 '닭갈비'로 철판에 직접 볶아준다. 특유의 감칠맛이 도는 양념장에 야들야들한 살코기와 각종 채소들이 어우러져 내는 맛이 일품. 오동통한 우동사리를 추가해 먹는 것도 별미. 다 먹은 후에는 볶음밥을 추가할 수 있다. 간이 맞지 않으면 양념을 따로 요청할 수 있으며, 보기보다 맵지 않아 가족단위로 방문한 손님들의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춘천 내에 4개의 분점이 있으며 따로 포장이나 택배도 가능하다.
출처: 식신 컨텐츠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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