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엔 요양원 요양병원 글케 비싸지 않았어요 요즘 엄청 비싼갑더라구요 병원비 없어서 입원 못하는 사람도 있다하더니 저번주 인간극장 김소유 아부지는 일주일에 3백만원이라 해서 놀랐어요 그 아부지 산소도 꽂고 있긴 해서 더들긴 하겠지만 너무 세더군요 찐부자 아니면 감당이 되겠나요
럭셔리 실버타운은 얼마나 들까요? 5억정도 숙소보증금 걸고 월 최소 3백만원 이상은 들지 않을까 짐작해봅니다 쉽사리 접근 못할 곳같아요 그벽을 뚫고 갔는데 인간관계 극복까지 못해서 불평불만한다면 진짜 혼자살든 천국가야지요
저는 가고싶은 마음 1도 없습니다 사람도 안좋아하고 사회성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노인들은 어떤 내용을 얘기해야 할까요? 정치 경제 문학 시사 교양 예술?
사람들속에 보면 유달리 얄밉게 지자랑질하고 보태서 지적질에 선생질, 비난질까지 하려는 사람있어요 주디만 열면 가르치려 들어요 알고보면 머리속에 든거라고는 없는 무식한 인간인데, 눈치까지 없어서 남들이 정말 싫어하는걸 못느껴요 알아도 개무시해요 다들 피하죠
(실제 체험한 이야기) 탈북자들이 교육을 받는 곳에서 우리들에게 하소연 합니다. "아니 선생님 저새끼 북한같았으면 내앞에서 서있지도 못해요..... 나는 왕년에 어쩌고 ...저새끼는 어쩌고... (종사자에게 들은 이야기) 혼자 대소변을 못가리는 환자병동 침대에 누워 내가 왕년에 이런저런 자리에 있었다. ...................... (결론) : 장소에 상관없이 자기과시욕 품품
저도 그런 말 많이 듣는데 죽을 때까지 늙은 사람만 보디가 서로 잘난체 하며 지낸다고 방에서 나올 때는 화장 다 하고 옷도 늘 좋고 비싼 거 입고 나와야 하고 정신적으로 너무 피곤하답니다 돈 내고 왜 그렇게 피곤하게 살아야 하는가 회의가 든다고 허기사 그런 곳도 돈이 없어 못가는 사람에겐 부럽기만 하겠지요
첫댓글 양로원이란 의지할 곳 없는 노인을 모아 돌보는 시설이라고 한다
나의 어머니는 79 살 때에 자청해서 유료 양로원에 들어 가셨었다
그런데 거기에서 생활하다 보니 조직생활을 해야 하는게 안 맞았고
사람들과 어울려서 함께 행동해야 하는게 부담 되었나 보더라
그래서 3년만에 나오셔서 완룸 아파트에서 12년 동안 혼자 사시다가
몸에 이상이 생겨서 병원에 입원한지 한달 만에 94 세에 돌아가셨다
최근에 내 인터넷 동갑 친구도 혼자가 되고 나서 양로원에 들어가서 생활 하다가
몇년만에 나와서 혼자서 독립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한다
내 나이 아직 만 73 세 인데 몇년전에 내 동갑 친구가 양로원에 들어가다니?
양로원 들어가기에는 너무 이른 나이라고 생각 했는데?
아니나 달라 ?
양로원에서 몇년 못 버티고 나왓다
그외에 양로원에 들어 갔다가 몇년 못 있다가 다시 나오는 사람들을 몇명 보았다
양로원에서 생활 하려면 조직생활을 해야한다
남과 똑같은 시간에 잠을 자고 일어나야 하며
똑같은 시간에 식당에서 식사를 해야 한다
그리고 주는 음식이 입맛에 안 맞아도 먹어야 한다
그게 쉽지 않을거란 생각이 든다
우리는 언젠가는 양로원에 들어가야 될지도 모른다
요새는 양로원에서 인생을 마감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
그런데 양로원 생활이 생각 보다 쉽지 않고 비교적 불편한거 같다
나는 양로원에 들어가는거?
되도록이면 안 들어가거나 늦게 들어가는 거를 권한다
내 주위에 양로원에 들어가는 사람들을 본 경험에 의한 생각이다
나는 재작년에 내아내가 무릎 연골수술 관계로 38 일 동안 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동안에
나 혼자서 내 집에서 살아봤지만 별로 불편하지 않았다
나 혼자서 내집에서 사는게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 느낌이었다
나이가 들면 언젠가는 혼자가 될수도 있구 그런 경우에 특히 남자는 여자보다 더 힘들거구
혼자 살아가야 되는 문제점이 발생한다
그럴때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
라는 문제점을 이야기 하고 싶었다
이상입니당
충성 우하하하하하
!@#$%^&*()
위의 글은 내가 수필수상방에 올렸던 글입니당
참조하시기 바랍니당
충성
네
저는 티브등에서 좋은것만 보았나보네요
요즘은 자식들 분가하면 60대 부터 거기들어가서 여러가지 취미생활 즐기면 사는분들도 좋아보이더라구요
노년에는
말 친구가 필요해서
자진해서. 요양원에 들어가는 할머니도 봤습니다
혼자선 죽기보다
싫은 외롬과 고독 땜시
80넘어 들어가셔서 사시니까
사람소리도 듣고
먹는거 해결되고 조타고 안 나옵디다
다들 장단점이 있겠지요
갈수록 노인문제에 대해 구체적인 부분들 해결될 좋은 아이디어가 생길거 같아요
아직 육학년 청춘!인데
독신이라시니~넘 아까비 ㅠ
우야든동
건강만 하시라요~^^
실버타운 에서 재혼하는분도 계시다 하네요 ㅋ
남들과 어우려봐야 막판에는 다 부질없는 일, 가급적 혼자서라도 잘 살량 해야합니다
누구라도 인생 막판에는 혼자일수밖예요.^^
부모님 모시고 병원갈때마다 나의 미래는 ?
하다가 실버타운 생각했는데
마음이 바뀝니다
@이젤 토닥토닥요~~^^
혼자서 움직일수 있고 정신 어느정도 괘안코
그렇게 되길 기원합니다
모든 사람들의 소망이겠지요
옛날엔 요양원 요양병원 글케 비싸지 않았어요
요즘 엄청 비싼갑더라구요
병원비 없어서 입원 못하는 사람도 있다하더니
저번주 인간극장 김소유 아부지는 일주일에 3백만원이라 해서 놀랐어요 그 아부지 산소도 꽂고 있긴 해서 더들긴 하겠지만 너무 세더군요
찐부자 아니면 감당이 되겠나요
럭셔리 실버타운은 얼마나 들까요?
5억정도 숙소보증금 걸고 월 최소 3백만원 이상은 들지 않을까 짐작해봅니다
쉽사리 접근 못할 곳같아요
그벽을 뚫고 갔는데 인간관계 극복까지 못해서
불평불만한다면 진짜 혼자살든 천국가야지요
저는 가고싶은 마음 1도 없습니다
사람도 안좋아하고
사회성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노인들은 어떤 내용을 얘기해야 할까요?
정치 경제 문학 시사 교양 예술?
사람들속에 보면 유달리 얄밉게 지자랑질하고
보태서 지적질에 선생질, 비난질까지 하려는 사람있어요 주디만 열면 가르치려 들어요
알고보면 머리속에 든거라고는 없는 무식한 인간인데, 눈치까지 없어서 남들이 정말 싫어하는걸 못느껴요 알아도 개무시해요
다들 피하죠
집에서 살다가 정말 거동이 안되고 아프면
요양병원가서 죽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몸부림님
일목요연하게 진짜 정확히 지적을 하셨네요
이글 올리고 나서 댓글보고 마음이 달라집니다
힘 없을 때 요양병원이라도 가야 하나,이대로 혼자 버텨야 하나 하는
계획하는 거와 나중에 그리 할 수 있을 지의 괴리에 빠집니다.
맘대로 안되는 게 너무 많아요.
미리 걱정하지 말자구요
그때가서 되겠지 라고
너무 이쁜 할머니는 요양원 가면
안된다는소리 들었어요 ㅋ
잘생긴 할배랑 얘기만 해도
질투의대상이 된다구~~~ㅎ
그럴수 있겠어요
참 갈수록 어려운일 입니다
그곳은 죽음의
상자 입니다
실버타운은 나름 각자 취미생활하며 요즘은 60대 부터 들어간다 하더군요
누군가에게 들은 말입니다.
실버타운에 가서 늙은 것들만 보고 사니까
쌩병이 날 것 같아서 손해보고 나왔다고.
참 웃픈 이야기지요.
저도 한때 노인병원과 유치원에 자원봉사 다닌적 있는데
노인병원은 정말 힘들더라구요
빨리 짝을 찾아요.
대화 하고 슬기 롭게 생활합니다.
짝 하고는 상관이 없어요
(실제 체험한 이야기)
탈북자들이 교육을 받는 곳에서
우리들에게 하소연 합니다.
"아니 선생님 저새끼 북한같았으면
내앞에서 서있지도 못해요.....
나는 왕년에 어쩌고 ...저새끼는 어쩌고...
(종사자에게 들은 이야기)
혼자 대소변을 못가리는 환자병동
침대에 누워 내가 왕년에 이런저런 자리에
있었다. ......................
(결론) : 장소에 상관없이 자기과시욕 품품
댓글들 보니까
저도 부정적인 생각이 드는군요
참고하겠습니다
저도 그런 말 많이 듣는데 죽을 때까지 늙은 사람만
보디가 서로 잘난체 하며 지낸다고 방에서 나올 때는 화장 다 하고 옷도 늘
좋고 비싼 거 입고 나와야 하고 정신적으로 너무 피곤하답니다
돈 내고 왜 그렇게 피곤하게 살아야 하는가 회의가 든다고
허기사 그런 곳도 돈이 없어 못가는 사람에겐 부럽기만 하겠지요
그냥 시골집과 대전집 오가며 살께요 ㅋㅋ
저도 그 유튜브 보면서 생각이 많았네요.
노인들만 사는곳 보다 내손으로 밥정도 끓일수 있을때 까지는 혼자라도
지금 내가 사는 동네에서 아는 지인들과 낯익은 동네 약국 식당 병원 마트 가까우니까 어디도 가지않고 내집에 살다살다 못살면 요양원들려 떠나면 될것같습니다.ㅎ
네
저도 오늘부터 그래야 겠어요
요즘 아파트는 단지내에 병원등 다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