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
저는 몇몇선수를 좋아하는게 아니고 엘지라는 팀자체를 좋아하는거라
<br>
<br>
특별히 싫어하는선수는 없는편이지만 정말 밉고싫었던 선수가
<br>
<br>
몇명있습니다-_-;
<br>
<br>
어릴때는 선수들이름도 제대로 모르고 야구를 봤던지라 예전 청룡시절선수에
<br>
<br>
대한기억은 이광은,김재박정도뿐이라 비교적최근의 선수들이네요-,.-
<br>
(그시절선수들이름까지 다기억하는팬분들 보면 존경스럽다는...)
<br>
<br>
무순위임...;
<br>
<br>
1.홍현우
<br>
-뭐 이선수에 대한 미움은 비단 저뿐만이 아니라봅니다.
<br>
이선수가 엘지에온다고 했을때부터 전 맘에들지않았었다는...
<br>
그전년도에 부상으로 몇경기나오지도 못했고 부상전에도 돈에 맞는
<br>
몬스터급의 활약은 솔직히 아니었지않습니까-_-?
<br>
아무튼 그랬지만 그래도 오른손거포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랬것만
<br>
거포는 커녕 1군에 올릴수도 없을만한 모습만 보여주고 그래도 다년계약이니
<br>
1년만이라도 예전의 반만큼의 성적을 내주길 기대했었는데...
<br>
그런 팬들의 기대와믿음을 아주아주 무참히 깼던 선수지요.....
<br>
올해 기아로 간다길래 앓던 이를 뺀거 처럼 어찌나 기쁘던지-_-
<br>
만약 기아로 가서 잘했다면 더 미워했을겁니다--
<br>
<br>
<br>
2.임선동
<br>
-계약당시 우여곡절이 많았던 선수지요...
<br>
전 어린맘에 그렇게 엘지오기싫어하는데 차라리 데려오지말아라...
<br>
라는 생각까지 했었다는- -;
<br>
그래도 역시나 엘지팬이기때문에 이왕엘지선수된거
<br>
잘해주길 바랬지만....흐으으으음-_-
<br>
현대가서 잘하길래 더욱더 싫어지더군요- -
<br>
설마 엘지에서는 일부러 태업비스므리하게 한건 아니였나
<br>
하는 생각까지 들정도로--;
<br>
특별한 이유가 없이도 무지무지 싫어했었던 선수임- -;
<br>
<br>
3.이일의
<br>
-별로기대했던 선수도 아니고 눈에 뛰었던 선수도 아니기에
<br>
시즌중에는 별생각없었지만 김성근감독때문에 싫어졌었죠...
<br>
플레이오프때 중요한순간마다 대타로 나왔지만 단한번도
<br>
안타를 못쳤던걸로 기억합니다-_-;
<br>
한두번 나온게 아니라 중요하다 싶은 타이밍에 대타는
<br>
거의다 이일의였던걸로 기억.....
<br>
하지만 항상 OTL.....사실 이일의보다 죽어라 내보내는
<br>
김성근감독이 더 싫었습니다-_-
<br>
이당시 제글 검색하면 그미움이 듬뿍묻어나있죠--;
<br>
저 말고도 이런이유로 이선수 싫어하는팬들이 꽤있더군요.
<br>
<br>
4.안병원
<br>
-참 짜증나고 싫었던 선수입니다-_-
<br>
이선수 나온날 이긴기억이 거의 안난다는...
<br>
항상 중계방송이나 경기장에가서 볼때마다 안병원만
<br>
나오면 꾸준한 삽질을 보여줬어요 -_-;;;
<br>
KBO에서 선수기록 검색해보니 엘지에 있을동안은
<br>
쭈욱 삽질만 했더군요......
<br>
가끔한번이라도 잘해줄만 한데 그런날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br>
적어도 제가볼때는 지금의 신윤호선수급의 활약만 보여줬엇음-_-
<br>
<br>
<br>
그외 최근에 미워했던 안재만-_-신윤호선수등이 있지만
<br>
이선수들은 싫어한다기보단 잘해주길 바라는 마음이 더크기에..;
<br>
그리고 김동수선수도 한동안 싫어했었죠- -
<br>
그당시돌아가는 상황이 어땠는지는 모르지만 영원한엘지맨일줄
<br>
알고 좋아했던 선수가 돈때문에 삼성간걸로 보였기에- -;;;
<br>
어린마음에 배신감(?)같은거를 느끼고 미워했었던- -
<br>
<br>
<br>
<!-- -->
]]>
첫댓글 홍현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규 생각이 갑자기 나네요...기아팬들이 무자게 아끼던데..머 우린 더 잘하는 의윤이 있으니~
이일의 ㅡ.ㅡ;; 이일의 ㅡ.ㅡ;; 으아악~~~~~~~~~~~~~~~~
이일의 대타로 나와서 죽쓸당시에 팬분들이 김성근의 숨겨놓은자식아니냐...했던게 불현듯 기억낫습니다- -;;;;
1번타자로 상당히 중용되었었었었죠.
전 개인적으로 조양근선수가 사실 참 답답했어요 타율도 낫고 무엇부다 출루율이 참 떨어졌던걸로 기억하거든요..
안병원선수 현대에서 이적햇었는데 그팀에 있엇을때는 선발로써 무척 수준급이었는데 .....
전 아직도 김동수 선수 좋아합니다... LG에서 버림받고... 자기관리 잘 해서 다시 그 기량 꽃피우고계신... 포수로는 가장 좋아하는 선수죠!!
아직도 김동수를 엘지에서 버렸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시네...ㅋㅋ 김동수가 엘지를 버린겁니다
이일의 데뷔시즌 시범경기 4할 이후로 잠잠...
전 이병규선수 맨처음 나왔을때 엄청 싫어 했었습니다.. 노찬엽선수 자리를 뺐은선수라는 이유로 지금은 젤 좋아 해여 이병규선수 자리 뺐은선수는 잘 못하면 저한테 이제 미운 털 박힙니다. ㅋㅋ
조양근선수 아니죠....빽업 요원으로 훌륭했었죠,,,우승할때 한목했었는데.....주전 유격수부상일때......조양근선수 잘했었죠..
엘지의 대타 전문 김영직 코치님 나올때 마다 꼭 적시타를 쳐 주셨던 기억이 나네여......해결사 한대화 님두 그립구여...아 근데 홍현우 .... 얘만 생각하면 한숨만 나오넹......ㅜ.ㅜ
전..예전에.. 이국성투수..왜그리 나오기만 하면 실점을하는지..결정구가 없어 2스트라익잡아놓고 볼넷아니면, 안타, 선발로 쓰지도 중간으로 쓸수 없었던 선수였죠. 장종훈 선수 41홈런칠때 꽤나 도움을 많이 줬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