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법 개정안 후폭풍…유승민 강타 與, ‘원군’김무성 대표도 위헌성에 무게 野, 재의결 실패시 ‘유승민 사퇴’으름장 시민일보 2015.06.21 13:32:32 국회법 개정안 후폭풍이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를 사면초가 양상으로 몰아가는 모양새다.
실제 공조를 이뤘던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위헌성에 힘을 싣는가 하면 우호적이었던 새정치민주연합마저 등을 돌리는 상황이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21일 “그동안 유승민 원내대표의 든든한 '원군'으로 유원내대표를 껴안던 김무성 대표가 황교안 국무총리 임명동의안 처리 이후 갈수록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이면서 유 원내대표가 코너에 몰려있다"며 "지나치게 일방적이었던 유 원내대표의 원내 운영 방식도 이 같은 결과와 무관하지 않다"고 분석했다.
실제 김 대표는 최근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위헌소지가 있다고 생각하면서 입법을 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 것 아니냐“며 ”다수의 헌법학자들이 위헌성이 있다고 이야기해서 저희들도 참 난감한 상황"이라며 ‘위헌성’에 무게를 두는 발언을 했다. 그는 또 "대통령 입장에서 위헌성이 분명한데 대통령이 그대로 결제를 할 수도 없는 입장"이라며 "조만간 법제처에서 법률 검토를 통해 정부입장을 밝힐 거니까, 정부에서 확실히 입장을 취하면 거기 맞춰서 할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공동보조를 맞추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처럼 비박 투톱으로 호흡을 맞춰온 김 대표가 박 대통령과의 거리 좁히기 행보에 나서면서 유 원내대표는 고립무원 처지에 내몰리고 있다.
야당의 태도변화도 유 원내대표를 곤혹스럽게 만들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그동안 청와대 대 국회간 대결구도를 부각시키며 이례적으로 유 원내대표와 우호 관계를 유지했었다.
심지어 "유승민 원내대표를 (새정치연합으로)영입하고 싶다"는 발언이 나올 정도로 그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야당이 국회법 개정안이 청와대의 거부권 행사와 국회에서의 재의결 실패로 폐기될 경우 유 원내대표 사퇴를 요구하는 초강수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 원내대표 처지가 난감하게 됐다.
이에 대해 새정치연합 관계자는 “국회법 정국이 꼬일 경우 여기에 마침표를 찍고 대여 전면전 모드로 전환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우리 당 원내지도부 기획조정회의에서 법안 폐기라는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고, 그 대응책으로 유 원내대표의 사퇴를 요구하며 여당과 전면전을 벌여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유 원내대표가 변심해 국회법 재의결이 무산되면 우리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며 "현재로선 사퇴 카드로 그를 압박하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기사원문] |
첫댓글 생긴 것부터 재수 없게 생겼지요.
맞아요 보면 재수 없어요
관상을보면 사악한 간신 역적 앙마 시체썩은 똥물처먹을놈같네요
내 처음 부터 알어봤어, 좃만한게 톡톡 말대답이나하고 .. 하더니 결국 클일을 저질럿어,,,,
어여 사표내 사표,,, 그것만이 그나마 네가 사는길이여,,, 글구 네지역구 대구에 절대 가지말그라, 아마 몽둥이가, 기다릴거인즉..
자기가 한번 튈라고 한 짓거리인거 같은데...미친넘하고는 정치를 지 맘대로 하는거냐...ㅄ아 빨리사퇴하고 죽는시늉이라도 해라...재수 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