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전, 축제 - 하정웅미술관 광주청년작가전 <하이퍼이미지 시대의 미술>
하정웅미술관 광주청년작가전 <하이퍼이미지 시대의 미술>
○ 행사개요
- 광주시립미술관은 청년작가 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광주시립미술관 청년 작가 공모전인 하정웅미술관 광주청년작가전
《하이퍼이미지 시대의 미술》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예향 광주의 청년 작가 미술을 통해
한국미술계에 있어 광주 미술의 성장과 현황,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기획하였다.
○ 행사일정 및 장소
- 행사 일정 : 2023.11.18 ~ 2024.02.11
- 행사 장소 : 광주시립미술관 하정웅미술관 1층, 2층
○ 행사내용
- 광주시립미술관은 청년 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예술 활동을 격려하는 전시를 개최해 왔다.
광주시립미술관은 청년작가 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첫 번째 청년작가 공모 전시인 하정웅미술관 광주청년작가전
《하이퍼이미지 시대의 미술》을 개최한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작가들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를 통해
공정성을 기하고, 다양한 장르와 경향을 지닌
광주 청년작가들의 작품세계를 국내외에 알리고자 한다.
21세기 디지털 이미지 시대에 살고 있는 광주청년작가전 참여작가 10명은
설치, 회화, 조각, 사진 등 다양한 양식의 작품으로
현대사회의 예술개념과 생각을 담아냈다.
이번 전시는 뉴미디어 시대에서 파생된 이미지 시대의
미술이란 주제를 설정하고 ‘하이퍼이미지와 텍스트’,
‘개념주의 전통’, ‘타자의 미술’이라는 세 가지
세부 주제로 작품을 나누어 전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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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전시 주제는 하이퍼 이미지와 텍스트를 활용한 작품이다.
뉴미디어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청년 작가들은 이미지를 활용해
우리의 삶 속에서 경험하고 의미를 부여한 이야기 있는 작품을 창작한다.
가상이미지 등을 사용해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작품을
제작한 작가는 남석우, 이진상, 조유나이다.
두 번째 주제는 개념주의 전통이다. 청년 작가들은 다양한 생각과
철학 등 개념주의 전통을 따르면서, 시각과 개념을 동시에 만족하는 작품을 제작한다.
개념주의 전통을 따르는 작가로는 김수진, 노은영, 박기태,
박아론, 위주리가 있다. 세 번째 주제는 여성, 피지배자, 제3세계 등
중심이 아닌 타자에 관한 포스트모더니즘미술이다.
예술가들은 환경, 인권, 인종 등 사회운동에 관심을 가지고 작품 활동을 하였으며,
타자에 관한 작품을 제작한 작가는 이세현, 정덕용이다.
이처럼 다양한 표현과 개념을 사용한 광주 청년작가들의 작품은
동시대 미술 양식을 반영하고 있으며, 세상을 바라보는 생각과 관점이 나타난다.
《하이퍼이미지 시대의 미술》 전시를 통해 다양한 미술 분야에서
광주 청년 작가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미술 장르에서 예향 남도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자 한다.
○ 관람신청(입장료 및 사전신청 등)
- 관람료 : 무료
○ 문의
- ☏ 062-613-5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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