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초롱이 이모 미안. ㅋ
도깨비불 추천 0 조회 454 24.09.04 13:06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9.04 13:11

    첫댓글 다녀갑니다. 오늘도 즐하기를.

  • 작성자 24.09.04 13:21

    혹시 그분이신가?..

    프로필에 보니까 현아님 저랑 동갑이네요.
    그녀는 40대니까 아잇. 실례했습니다. ㅠㅠ

  • 24.09.04 14:13

    40대...저옷에 저런몸매
    무척 매력적 입니다!!

    저런 여자라면......
    설레이실만 하네요 ㅎㅎ

  • 작성자 24.09.04 15:31

    룰이 있어요. ㅋㅋ
    제가 유부님들에게는 존경하는 거리가 있는데
    3미터 바깥입니다.
    현직이 씽글이어야만 30센티 안으로 들이는 게
    저의 룰 인지라. ㅋㅋ
    40대 씽글님들 보면 20대 몸매같은 분들이 정말 많으십니다.
    지금 업무중이라 살짝 1 답글 쓰고 갑니다. ㅜㅜ

  • 24.09.04 14:20

    역시 도깨비불 님이 나타나야
    재미있지요.ㅎ
    글도 재미있지만
    저는 사파이어 블루 플라워에
    눈이 즐겁네요.

    초롱이 이모한테 미안해 하지 마시고
    그 여자분하고 데이트 즐기시길요.
    도깨비불 님이 처음 본 여자분한테
    옷을 사주셨다고 하니
    옛날옛날 어떤 남자가 생각나네요.
    음악 감상실 옆좌석에 앉아 있던
    남자가 제 얼굴이 넘 우울해 보인다며
    밖에 나가서 탁구를 치자 하기에
    전 탁구 못친다 했더니
    옆에있는 백화점으로 들어가자
    하더군요.
    그냥 기분도 우울하고 해서
    백화점 윈도우 쇼핑이나 하자 싶어서
    처음 본 남자를 따라 들어갔더니
    기어코 뭔가를 사주겠다고 하더군요.
    스카프 사준다기에 넘 부담스러워서
    편지지 사달라했지요.
    대구에 있는 경북대 무역학과
    4학년이라던 남자.
    버스가 오기에 얼른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갔지요.
    처음 본 여자분께 옷을 사주셨다니
    문득 그 순수한 대학생이 생각나서
    긴 댓글 달았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요~!!

  • 작성자 24.09.04 15:38

    무역학과 그 형님이 섭섭하셨겠네요. ㅜㅜ
    탁구를 가르쳐주면 치겠다고 따라 가셨어야죠.
    그리고 편지지를 사 주셨으면
    편지보낼 주소를 달라고 해서 받은 다음에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갔어야 했는데. 아이구..
    바람둥이 도깨비 가슴속이 무너질라하네요. ㅜㅜ

  • 24.09.04 18:17

    일찌감치 도깨비불 님 만나서
    연애레슨을 받았어야 했는데요.
    아쉽구만요~ㅎ

  • 24.09.04 14:33

    계절의 변화가 사람의 마음까지
    들었다 놨다 하는가봐요 ㅎㅎ


    원소 이야기를 하시니..
    예전 고딩 화학시간에 ~
    흔히 하는 질문중 하나인

    "물질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을까?"
    다시 말해서 물질을 이루는 원소는 무엇일까?
    이는 물질을 이루는 가장 기본 성분이 원소라는 것을 말해주지요

    2H2+O2 → 2H2O (물의화학식)
    물질을 원소기호로 나타내면 언어는 달라도
    세계에 하나로 통용될 수 있어 매우 유용합니다
    수학도 마찬가지~


    갑따기~
    영화 제5원소가 생각나는건 왜일까? ㅋㅋㅋㅋㅋㅋㅋㅋ

    에휴~~
    이젠 내 나이 깡패이고... ㅡ,.ㅡ
    커피한잔 마셔야 겠슴돠 ㅎㅎ

  • 작성자 24.09.04 15:50

    아우님 참 귀여워 대단하십니다. ㅋㅋㅋ
    두뇌를 너무나 광범위하게 혹사 시키면
    한 순간에 병원비 쓰고 바빠지니까 살살하세요. ㅋ
    고딩 소녀 칼라풀 아우님의 기억력에 파이팅! ㅋㅋ
    커피, 그거 달게 마시면 당 안내려감.

  • 24.09.04 15:57

    @도깨비불 밀크커피 완전 아니아니 90프로 끊었어요,,ㅋㅋ
    당근 블랙으로 마셨짜나~~~

    오늘아침 7시 30분
    건강검진

    내시경
    복부초음파
    혈액정밀검사
    자궁암,유방암 검사 등등등 ㅜㅠㅜㅠ

    수면내시경으로 하려고 했는데
    보호자 동반없인 비수면으로만 된다고 해서
    처음으로 비수면 했는데 너무 힘들오,
    듀글뻔 했으요,, ㅜㅠ

  • 작성자 24.09.04 16:02

    하. ㅜㅜ
    맨정신에 입 벌리고 내시경을 했다고요?
    ㅋㅋㅋㅋ

  • 24.09.04 16:12

    @칼라풀 검진 끝나고 나니
    오천원짜리 음식쿠폰 주더라고요

    병원근처 김밥집에서 돈까스김밥 4,600원
    주고 샀음,,
    400원 거슬러 달라고 했더니 안줌,,

    만약에 김밥이 5,600원 이었음
    600원 더 달라고 할텐데 이게 무슨 법칙인쥐??
    알다가도 모를일,,ㅋㅋ
    잇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 김밥 맛없음
    다시는 안사먹음

  • 24.09.04 16:15

    @도깨비불 보호자 없어서 수면내시경 안된다고
    비수면 해야 한다고 해서

    헛구역질 하면서 억지로 했음 ㅜㅠ

    멘탈 완전 탈탈탈 털림,, ㅜㅠ

    간호사쌤 왈~~

    내시경 비수면 했으니 110,000원
    버신거에용,,ㅡ,.ㅡ

  • 작성자 24.09.04 16:18

    완전 고생하셨네요.
    다음부터는 내시경 하지 마시오.
    정밀혈액과 대소변검사로 내시경 대체한지가 언젠데.
    그리고 수면하고 4시간은 병실에서 재워주잖아요.
    그게 병원마다 다른지는 모르겠지만요. ㅜㅜ

  • 24.09.04 16:20

    매력적인 사람을 보면
    설레이게 되는건 당연 하지요
    젊다는 증거 라요
    늙으니까
    당체 그런 저런게 없고요
    내시경 이나 암검사
    아직은 안 해 봤어요
    만다꼬. 미리 알아내서
    고생 할껀데요?

  • 작성자 24.09.05 08:03

    매력적인 사람이 자신을 바라보고 있으면
    보상중추의 활동이 마치 불이 켜지듯 급격히 증가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랑에 빠지는 연인들은
    처음부터 눈이 마주치자마자
    불꽃이 튀고 그것을 설레인다고들 말한다는데
    그 말이 맞다고 생각해요. ㅋㅋ

    저 역시 정기 검진에서 내시경은 안합니다.

  • 24.09.04 18:36

    음마야 도깨비불님~~~
    가을바람부니 짠하고 나타나셨네예
    그사이에
    초롱이 이모는 어쩌고
    사파이어블루 드레스 어울리시는 여인한테 선물까지 ~~
    심장이 뛰고 설레었다니 ~~많이 뛸수록 천천히 돌다리 두드리며 건너가세여ㅎ


  • 작성자 24.09.05 07:25

    가을바람에 힘이 좀 살아 납니다. ㅋ
    초롱이 이모는 털끝만한 관계도 아닌데 ㅜㅜ 왜 눈치가 보이는지 알 수 없네요. ㅋ
    설레임은 잠깐인 것 같고 금방 귀찮아 지는걸보니
    저도 물 간 것 같습니다. ㅜㅜ

  • 24.09.05 10:00

    쪼매 걱정했는데
    심장떨림이 사라졌나여?
    이궁 천만
    다행이네예 ㅋㅋ
    웃는하루되세여

  • 24.09.04 19:36

    아~~나도 매력적인 남자 어디없을까,
    드레스는 있구만
    빛도 못보게 장롱신세인데
    누구 없쏘~~!!!
    ㅋㅋ
    간만 반가버요~~^^

  • 작성자 24.09.05 07:28

    ‘그이’라고 늘 아끼시는 분 계신 유부님이 누구없쏘는 안되시오요.
    드레스가 빛을 못 보는건 좀 아쉽긴 하네요. ㅜㅜ

  • 24.09.04 19:38

    좋은 인연이 될 징조가 확실함
    기대하고 있을께요

    남의 연애담이 제일 재미있음

  • 작성자 24.09.05 07:30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어도
    함부로 말 하기 어려운게 연애 얘기 아닐까 하는데
    잘 절제해서 업데이트 얘기 들려드리죠. ㅋㅋ

  • 24.09.04 20:25

    파란색 잉크색 불루 사파이어
    미인과 바람둥이 눈에는 매혹적인 색채였나벼
    나는 너무 차가워 보여 거리를 두는데
    연한 하늘 색은 나의 칼라 ~ 그녀의 칼라는 너무
    차가워 ~잉

  • 작성자 24.09.05 07:34

    듣고 보니 그 색깔이 바람둥이 계통인가? ㅋㅋ
    누님께서도 찐한 사파이어 색깔로 바꿔 보시죠.
    혹시 둥이형님 한 분 잡아 주시면 제가 응원축하 파티를 해 드리겠습니다. ㅋ

  • 24.09.05 07:46

    고뢔요 ?
    보상중추 두두두 검색해보니
    마약만큼 강한 아이네요

    사는게 재미가없을라 했는데
    이렇게 과학적인 설명까지 들으니
    어찌 일부러 피해갈 이유는 없겠다 싶으네요

    불님 아무쪼록
    둥이 본능 충실하시고 힘내셔서 이런 팁
    누님들께 날려주시믄
    정말로 칭찬 받으시지 말입니다 ^^

  • 작성자 24.09.05 08:10

    ㅋㅋㅋㅋ 매력적인 이상형에게 선물을 주고
    매력의 꽃 이상형의 기쁨을 보는 순간적 나의 쾌락은
    우주 창조 최대의 효과가 아니냐라고 말하는 것도 들어는 봤거늘요.
    어찌 매력을 피해가야 하겠습니까요. ㅋㅋ

  • 24.09.05 08:33

    @도깨비불 브라보 !!

    열심히 돈 버신 보람도
    열심히 살아가시는 보람도
    다 누리시는 것 같네요

    무한히 축복드립니다 ^^
    보배덩어리 불님 ~~~^^ !!!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