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쓰림의 원인이 담적? 위장병의 실체 담적.
속쓰림, 소화불량, 명치 통증의 원인이 담적? 위장병의 실체 담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한 번쯤은 경험하는 "속쓰림"
아리다, 쑤시다, 긁는 듯하다, 찌르는 듯하다, 찢어지는 느낌, 따끔거린다
피부가 벗겨져 빨간 약을 발랐을 때 굉장히 쓰라리고, 심하면 아프기까지 합니다. 속쓰림은 이러한 피부 쓰림과 똑같아요. 쓰라린 피부와 마찬가지로 속쓰림은 점막이나 상피세포의 틈이 벌어지면서 위산이나 자극 물질이 상피 아래의 신경을 건드릴 때 발생합니다. 속쓰림을 일으키는 질병에는 역류성 식도염과 약제에 의한 식도염, 미란성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위암, 임신에 의한 역류증 등이 있습니다. 대부분 많아진 위산이 약해진 상피조직을 자극하여 쓰리게 하는 것입니다.
눈 결정체만큼 정교한 위장의 경보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 입, 식도, 위, 소장을 거치며 대부분 영양분이 흡수되고 대장에서 수분이 제거된 뒤 직장을 거쳐 항문을 통해 대변으로 배출됩니다. 이들 소화기관 중 음식물에 가장 예민한 곳이 바로 위와 장입니다.
일반적으로 밥통이라고 불리는 위는 음식물을 저장하는 곳으로 이가 씹어서 잘게 만든 음식물이 식도에서 넘어오면 위액을 분비해 음식물에 골고루 뿌려 소화를 도와줍니다. 하지만 체온보다 훨씬 찬 음식물이 들어오면 위는 점막이나 혈관들이 놀라 수축을 하게 되고, 연동운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지요. 이는 배에 통증 및 설사를 유발하는 원인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또 위산과 소화효소로부터 손상을 입지 않도록 보호하는 여러 층의 점막이 위벽에 있는데 염증이나 감염, 술, 자극적인 음식 등에 의해 점막이 손상되면 위벽이 침식돼 위궤양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위궤양이 생기면 속이 타고 쓰리며 심하면 위출혈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위담한방병원 최서형 박사는 "위장에는 잘 발달된 신경시스템이 분포돼 있다. 이들 신경은 음식물에 독소가 함유돼 있는지, 너무 급하게 먹어 소화가 안되는 고형물질이 있는지를 판단해 잘못된 식사에 의해 생기는 독소들이 몸으로 공급되지 않도록 경비를 한다"며 "위장의 내장신경계가 판단해 뇌에 알려 체하고 토하고 아프고 설사하는 것과 같은 증상을 만들어낸다"고 설명했습니다.
위장병, 위염발병률 세계 1위 한국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위장병을 가지고 있는 나라입니다. 그리고 위암발병률 1위 국가이기도 하지요. 이제 한국인들은 '소화가 안되고 명치가 아프다', '속이 쓰리다' 이런 말들은 대수롭게 넘깁니다. 하지만 몸 안에 뭔가 큰 병이 숨겨져 있음을 고통스러운 증상으로 표현하는 신호이기 때문에 신경 안쓰고 참고 살아도 되는 그런 사소한 질환이 아니지요.
우리의 위장 상태는 눈에 보이는 점막 결과에 의해 결정됩니다. 하지만 내시경을 통해 보았던 위장은 말 그대로 위장 내부의 표면일 뿐입니다. 주머니 모양의 위장은 3~8mm의 두께와 4층으로 이루어진 입체적인 기관이지만, 내시경을 통해 보이는 것은 점막 내부의 표면일 뿐이지요.
내시경과 현미경에 나타나지 않더라도 명치끝 답답함, 트림이나 더부룩함, 소화불량, 두통을 동반한 위장 증상, 통증, 속쓰림 등의 증상들이 나타나는 경우는 훨씬 많습니다.
위장 외벽이 굳는 병, 담적
내시경으로는 볼 수 없지만 수많은 위장 질환과 각종 전신 질환에 관여하는 위장 외벽, 우리 몸의 정화조 역할을 하는 이 부위를 위담한방병원에서 '미들 존(Middle Zone)'이라고 명명하였습니다. 위장의 속살 조직인 미들존은 점막을 찢어서 보거나 복벽을 통과해서 보지 않으면 도저히 관찰할 수 없는 영역이기 때문에 내시경에 나타나지 않은 것이고, 그래서 그동안 의학적으로 방치되어 온 것이지요. 미들 존의 손상으로 인해 생기는 병을 위담한방병원에서 처음 발견했고, 이 병을 '담적(痰積)'이라고 명명한 것입니다.
즉, 담적(痰積)은 습관적인 폭식, 급식, 과식, 늦은 야식, 단단한 음식을 급하게 섭취하는 등 비정상적인 식습관을 장기간 갖게 되면 음식물을 다 소화하지 못하고 남은 미즙들이 위에서 발효, 부패하면서 위 점막 바깥쪽 4~5겹의 외벽에 세균이 증식되어 위 외벽으로 침투해 축적되는데 암 덩어리처럼 증식되고 딱딱하게 굳어지는 등 위 외벽의 변성상태로서 신경성, 기능성위장질환의 원인 뿐만 아니라 위암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배에서 물소리가 나는 증상, 소화불량과 담적과의 연관성
배가 고프면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납니다. 이것은 위가 밥을 달라고 꿈틀대는 소리죠. 이 경우의 장명은 식사를 하면 소실되는 생리적인 것입니다. 하지만 식사 시간 때가 아닌데도 소리가 들리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이는 위와 장의 지나친 운동 때문입니다. 연동운동은 식도에서 항문 방향으로 연속하여 장이 움직이는 것인데, 연동운동이 강하게 일어난다는 것은 장내 음식물의 찌꺼기를 빨리 밖으로 배출하려는 것이지요. 장이 왜 빨리 찌꺼기들을 밖으로 배출하려는 것일까요. 음식물에 독성이 있는 경우도 있고, 지나친 과식으로 인한 잉여미즙이 남아있을 때 장의 과잉 연동운동으로 인한 장명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는 장의 미세한 염증 변화로 장이 과민한 상태에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통증이나 설사를 일으키지 않아 생활에 지장이 없다면 별로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과민해진 이유를 찾아 해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시도때도 없이 가스가 차면서 물소리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대장에서 수분 흡수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아 장내 수분 저류가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인데, 한의학에서는 대장 허한 또는 비신양허 등과 같이 양 에너지가 절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장이 냉하면 음기에 해당되는 수분을 흡수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이죠. 이런 경우가 지속된다면 담적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담적은 위에 남아있는 노폐물이나 독소가 위장 점막을 손상시켜 위장 외벽이 굳고 붓는 질병을 말합니다. 발병 시 내시경이나 현미경 검사를 하더라도 확인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대부분 신경성 위장질환으로 착각하기 쉽지요. 하지만 방치했을 경우 당뇨, 중풍, 피부 질환 등의 전신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담적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우선,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의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과에 따라 알맞은 치료를 받는 동시에 바른 생활 습관을 익혀 꾸준히 실천해야겠지요.
위는 한번 손상되면 회복되기도 어렵지만 재발할 가능성도 매우 높으므로 꾸준한 생활습관 관리를 통해서 건강을 유지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벼운 운동을 매일 한다거나 흡연과 음주는 자제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등의 노력은 필수사항입니다. 출처:피부미인
첫댓글 유익한 글 감사합니다.
위담한방병원은 어디에 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