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막통증 증후군이란?
우리 몸은 350여개의 근육의 유기적인 동작으로 움직인다.
체중의 50%를 차지하는 이 근육은 잘못된 자세, 외부의
충격, 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 쉽게 수축된다.
이 상태가 풀리지 않고 그대로 굳어지면 근육결(근섬유)
일부가 띠처럼 단단하게 변한다.
그 단단해진 근육결 속에 있는 근육에 피를 공급하는
혈관도 눌리고 수축된다.
결국 근육 한 구석 즉 근섬유와 이를 싸고 있는 근막
한 부분이 피가 안통하는 허혈상태가 된다.
이렇게 되면 이곳에 통증 신겨을 자극하는 신경전달물질
'세로토닌' '히스타민' '키닌' 등이 분비된다.
이로 인해 그 부분은 바로 통증의 방아쇠(통증유발점)
역할을 하게 되고 이렇게 유발되는 통증이 바로
근막통증증후군이다.
통증유발점을 누르면 그 자리에서 심한 압통을 느끼고,
손으로 만져보면 근육 속에 볼펜심이 들어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또한 손으로 눌러 아픈 압통점과 거리가
먼 부위에도 전이통을 일으킨다.
또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관절의 움직임도 제한되고,
근육의 힘이 점차 감소하기도 한다.
근막통증증후군은 생긴 지 오래되지 않았으면 간단한
스트레칭 등으로 저절로 풀어질 수 있으나, 대개 치로받지
않으면 통증->불안한 자세->비정상 근육수축->통증 식으로
악순환하면서 근막통증증후군은 점점 늘어난다.
-조선일보 3월 15일자 -
--> 이런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많을것 같아서 적어놓았다.
관심이 없겠지만 계속해서 연재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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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잘못된 자세.외부충격.스트레스로 근육결 굳은 상태-근막통증
최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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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3.16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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