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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자연 문화 동호회 원문보기 글쓴이: 앙골모아대왕
1살 여아가 길거리에서 파는 아질산염 든 닭고기를 먹고 죽었습니다.
중국에서..
정의와 도덕이 없는 사회에선
돈을 벌기위해서라면 몰염치, 남에 대한 배려 전혀 없습니다.
20억, 80억을 더 벌기 위해, 중금속 폐기물 일본에서 쓰레기 처리료 받고 가져와서, 그거 섞음공정으로 시멘트도
만들어 팔아 먹고..
정의도덕이 없으면, 인간에 대한 배려도 없습니다.
아토피 앓튼, 암을 앓튼 알게 뭡니까. 자기돈만 벌면 되겠다는데..
우리는 지금 도덕, 정의 없는 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 한국인을 쉽게 통치하는 법 5. 정의도덕없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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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일본폐기물로 만든 시멘트 방사능 라돈6가 나와
오늘 대한민국의 경제력이 세계 10위를 넘보고 있다고 하는데, 한편으로는 일본에서 주는 쓰레기 처리비를 벌기 위해 우리나라 대기업들이 경쟁적으로 일본 쓰레기를 수입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창피하고 부끄러운 현실이지요. 여기 더 놀라운 것은 환경을 지켜야할 환경부가 일본 쓰레기 수입을 권장하고 합법화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국내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석탄재가 바닷가 매립장을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이 매립장도 수명이 일년도 남지 않앗습니다. 그런데 환경부는 국내 공급 물량이 부족해 일본 석탄재를 수입한다고 합니다. 정말 우리나라 환경부 맞나요? 아님 일본 환경성 꼭두각시인가요?
국내 시멘트가 온갖 유독성 쓰레기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국내 쓰레기만으로도 모자란지 일본 쓰레기 까지 수입하여 시멘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쓰레기 처리비를 많이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멘트공장들이 일본에서 수년동안 쓰레기를 수입하였지만 환경부는 어떤 쓰레기가 수입되고 있는지, 수입한 일본 쓰레기로 심각한 환경오염이 일어나고 있는지 조차 알지 못하였습니다. 처벌받아 마땅한 직무유기이지요.
제가 2006년부터 동해항과 삼척항의 일본의 쓰레기 수입 현장을 사진 찍어 계속 보도함으로써 국회 국정감사가 열리고, 검찰 조사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일본 쓰레기 수입은 근절되지 않고 오히려 더 많은 쓰레기가 국내로 반입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시멘트공장 대변인으로 전락한 환경부에 있습니다. 환경부가 최근 수입폐기물에 대한 대책을 마련한다하면서 ‘허가제’ 가 아니라 ‘신고제’ 라는 일본 쓰레기 수입을 합법화해주는 법을 만들었습니다. 신고만하면 얼마든지 일본 쓰레기가 한국으로 들어오게되는 것입니다.
지난 7월1일 환경부가 폐기물 수입 개선안을 만든다며 오히려 폐기물수입을 합법화하였습니다. 그런데 일본 쓰레기수입을 합법화하는 환경부의 근거가 “국내 공급물량이 부족한 폐기물을 수입에 의존”하는 것이라는 핑계였습니다.
과연 국내에 부족하기 때문에 일본에서 쓰레기를 수입하는 것일까요? 아니, 부족하면 외국에서 유해 쓰레기를 수입해와 국내 환경오염을 일으켜도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일까요? 참으로 무책임한 대한민국 환경부의 변명입니다.
환경부가 최근 마련한 시멘트공장 관리 개선 법률에 일본 쓰레기 수입 이유를 국내 공급물량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핑계를 대고 있습니다. 국민을 기만하는 새빨간 거짓말이지요.
☐ 매립장 부족 위기에 처한 국내 화력 발전소
환경부와 국내 시멘트공장들은 국내 석탄재가 부족하기 때문에 일본에서 수입한다고 말합니다. 국내 00화력 발전소를 찾아가보았습니다. 놀랍게도 우리나라 화력발전소에서는 발생하는 석탄재를 처리하지 못해 전전긍긍하고 있었습니다. 바닷가를 매립하여 만든 석탄재 매립장 연한이 1년이 채 남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새롭게 매립장을 찾고 있지만, 새 매립장도 지금 같은 속도면 매립 연한이 채 5년이 되지 않을 것이라 담당자가 설명하였습니다.
동해 바닷가를 메워 만든 화력발전소 석탄재 매립장입니다. 바로 곁에 바다가 보입니다. 국내 발생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양의 일본 석탄재 수입으로 인해 매립장 수명이 끝나갑니다. 이런 현실인데 환경부는 국내 공급물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일본 쓰레기를 수입한다고 합니다.
화력발전소에서는 유연탄이나 무연탄을 사용하고, 그 과정에 쓰레기로 석탄재가 발생합니다. 발전소 관계자의 의하면 화력발전소의 수명은 석탄재를 처리하는 매립장의 연한을 따른다고 합니다. 쉽게 말해 석탄재를 처리할 매립장을 구하지 못한다면 발전소가 문을 닫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시멘트공장들이 일본에서 석탄재를 수입하기 전에는 석탄재 재활용율이 100% 로 모든 석탄재를 시멘트공장이 가져가 매립할 석탄재가 아예 없었지만, 지금은 일본에서 수입하는 쓰레기(석탄재) 양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국내 석탄재 재활용율이 40%대로 떨어졌고, 그 결과 매립장 부족사태가 발생한 것입니다.
만약 이 사태가 계속 진행되어 매립장 부족해지면, 결국 엄청난 비용을 들여 지은 국내 화력발전소가 문을 닫아야하는 일도 벌어지게 될 거라는 사실입니다.
☐ 이유는 단순히 돈 때문입니다.
국내 석탄재가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시멘트공장들이 멀리 일본까지 가서 쓰레기를 수입해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국내 공급물량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환경부의 주장과는 달리 일본에서는 쓰레기 처리비를 많이 주기 때문입니다.
국내 화력발전소 석탄재 매립장은 이렇게 넘쳐나고 있습니다.
국내 S시멘트가 일본의 북륙전력으로부터 년간 약 40만톤의 석탄재를 수입합니다. 40만톤 곱하기 2만원이면 약 80억입니다. 시멘트를 생산하기도 전에 일본 쓰레기 처리비로 약 80억원의 돈을 버니 엄청난 수익인 것입니다. D시멘트는 일본의 전원개발로부터 약20만톤= 약 40억을 벌고 있고, H시멘트는 일본 중부발전에서 10만톤= 약 20억을 쓰레기처리비로 벌고 있습니다.
시멘트를 만들기도 전에 수십억에서 약 100억에 가까운 공돈을 벌게 되니, 민족의 자존심을 버리고 일본에서 쓰레기를 서로 가져가려 국내 시멘트 업체끼리 경쟁을 벌이는 창피한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작은 중소기업도 아니고 국내 재벌들이 벌이고 이런 일을 벌이고 있으니 일본 사람들이 한국 사람들을 우습게 여기는 것입니다. 그러니 독도는 자기 땅이라고 우기는 일이 벌어지는 것이 아닐까요?
☐ 시멘트공장의 영업사원인 환경부
국내 환경을 지켜야하는 환경부가 오히려 일본의 쓰레기가 국내로 들어오도록 합법화해주고 있습니다. 이건 한마디로 환경부 스스로 시멘트공장의 이익을 위한 영업사원에 불과함을 말하는 것이겠지요.
“국내 공급물량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환경부의 주장은 새빨간 거짓말임이 증명되었습니다. 국내 발생하는 석탄재의 처리 현황은 그 누구보다 담당 부서인 환경부가 가장 잘 알 수 있습니다. 국내 석탄재가 처리를 못해 매립장의 수명이 다해가고 있는데, 이런 뻔한 현실을 외면하고 온갖 거짓말로 일본 쓰레기 수입을 합법화해주는 환경부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단순히 “환경부 담당자가 몰랐다”라고 이야기하기에는 더 깊은 숨겨진 이야기가 있지 않을까요? 국민의 건강과 나라를 생각하기 보다는 시멘트공장의 이익만 대변하고 있는 게 오늘의 환경부 자원순환국과 산업폐기물과입니다. 특이한 것은 지난 2년 동안 자원순환국장으로 근무하며 시멘트공장에 유리한 법만 만들어온 사람이 바로 며칠 전 청와대 환경비서관으로 발령 났습니다. 그동안의 잘못에 대해 처벌받기보다 오히려 승진한 꼴입니다. 앞으로 이 사람이 청와대라는 거짓 이름으로 쓰레기시멘트를 위한 어떤 일을 저지를지 참으로 걱정스럽기만 합니다.
☐ 일본 환경성의 시녀인 대한민국 환경부
올 1월말 환경부와 함께 3박4일의 일정으로 일본의 시멘트공장 시설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마지막 날인 1월31일 일본 환경성을 방문하였습니다. 이날을 위해 일본에 갈 때 준비해간 것이 있었습니다. 시멘트공장들이 일본 쓰레기를 한국에 수입하며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현장 사진들을 종류별로 커다란 도화지에 붙인 것이었지요.
환경부와 함께 일본의 시멘트공장과 환경성을 방문하고 왔습니다.
일본 환경성 ‘히데토 요시다’ 산업폐기물과 부장에게 제가 일본 폐기물 수입의 문제점을 지적하였고, 일본과 한국 국민의 우호를 위해 이제 더이상 일본 폐기물이 한국으로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부탁을 하였습니다. 말을 마치고 바로 그 사진들을 모두 일본 관계자들에게 넘겨주었습니다. 일본 환경성 관계자들의 당황하는 모습이 볼만했습니다.
환경부와 일본 환경성을 방문하였습니다. 좌측 한국 관계자들이고, 우측이 일본 환경성 관계자입니다. 일본에서 수입되는 쓰레기로 환경오염이 일어나고 있는 현장 사진을 공개하였습니다. 일본법에 의하면 쓰레기발생원 처벌법에 따라 일본 기업이 처벌 받아야하는 엄청난 범죄입니다. 환경부와 일본 환경성의 공모하에 이런 환경오염이 오늘도 여전히 반복되고 있습니다.
국내로 돌아와 환경부가 일본 쓰레기 수입 문제를 잘 해결해 주길 바랐습니다. 환경부가 이제라도 정신을 차리길 바랐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건 저의 바램에 불과하였습니다. 환경부 관계자들에게 이야기를 들으니 일본에서 계속 한국 환경부로 빨리 결정을 내려달라 요청이 왔고, 결국 환경부는 일본 환경성의 요청에 그대로 백기를 들어 일본 쓰레기 수입 허가를 해준 것입니다.
그 덕분에 이젠 일본 쓰레기가 아예 합법적으로 더 많은 양이 국내로 반입되게 되었습니다. 이뿐 아니라 그동안 쓰레기 처리비로 톤당 5만원을 받았는데, 제가 자꾸 문제 삼으니 위험 수당이 붙어 일본 쓰레기 처리비가 20% 더 상향 조정되었다는 것입니다. 결국 시멘트 공장만 더 돈을 벌게한 꼴이 된 것이지요.
그동안 일본 쓰레기가 국내로 들여오게 된 데에는 일본 전력회사들과 일본 환경성의 공모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인 것은 일본 쓰레기가 국내로 들어와 환경오염을 일으켜도 나몰라라 하는 무능과 무책임한 대한민국 환경부였습니다.
덕분에 일본은 싼 값에 쓰레기를 한국으로 처리하여 일본은 청결해지고, 대한민국은 일본 쓰레기로 날로 오염되가고 있고, 석탄재가 넘쳐나는 국내 화력 발전소는 매립장 해결을 위해 골머리 앓는 위기를 겪게 된 것입니다.
일본 환경성에 제출한 삼척항에 D시멘트가 일본 석탄재 수입하며 바다오염을 일으키는 사진들입니다. 일본 환경성에 제출한 D시멘트공장이 일본 쓰레기를 산속에 불법 야적하여 환경오염을 일으킨 사진입니다. 일본 환경성에 제출한 크롬이 다량 함유된 일본 철 슬래그를 수입하던 모습과 일본 대사관 앞에서 퍼포먼스하던 모습입니다.
☐ 일본 쓰레기가 좋은 원료라고요?
일본 쓰레기를 수입해오는 시멘트공장들은 한결같이 석탄재가 국내 부족할 뿐만 아니라, 좋은 원료라고 변명들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지난 해 가을 국회 국정 감사 때 환경부가 우원식 의원에게 제출한 폐기물 분석 결과에 국내 시멘트회사들이 수입한 일본 수입 석탄재 중에 비소, 크롬, 수은, 납,구리,카드늄 등의 유해물질이 있다는 분석 결과가 잘 나와 있습니다. 특히 현대인에게 폐암을 일으키는 주요물질인 방사능 라돈 조사 결과도 있었는데, 수입하는 일본 석탄재에서 국내 석탄재보다 방사능 라돈이 더 높게 나왔습니다.
환경부가 산하기관인 국립환경과학원의 조사 결과를 국회 국정감사에 보고한 자료입니다. 일본 수입 석탄재에 인체 유해 중금속 뿐만 아니라, 방사능 물질까지 있음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석탄재의 유해성은 이뿐이 아닙니다.
검찰의 시멘트공장 불법폐기물 사용 수사 결과에 일본수입 석탄재에 유독성 지정폐기물보다 더 많은 발암물질 6가크롬이 검출되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발암물질 6가크롬과 방사능 물질인 라돈, 그리고 유해 중금속인 비소, 크롬, 납 등이 섞여있는 일본 석탄재가 과연 안전하고 좋은 원료인가요? 이를 시멘트에 사용하게 되면 시멘트의 유해성이 더 높아질 뿐입니다.
☐ 끝없이 이어지는 시멘트공장과 환경부의 거짓말들
일본에서 쓰레기를 수입하는 시멘트공장과 환경부는 이렇게 변명합니다. 석탄재에는 비산재(Fly Ash)와 바닥재(Bottom Ash)가 있는데, 일본에서 수입하는 것은 비산재(Fly Ash)이지 바닥재(Bottom Ash)가 아니라고요. 그러면 일본에서 석탄재를 수입하기 전에는 국내 석탄재(바닥재)를 시멘트에 사용하였었나요? 그리고 지금도 국내 석탄재(바닥재)를 시멘트에 사용하는 단양의 다른 시멘트공장들은 무엇일까요?
또 하나, 일본 쓰레기를 수입하는 시멘트공장의 거짓말을 말씀드려야겠습니다. 이들은 질이 나쁜 바닥재(Bottom Ash)가 아니라, 비산재(Fly Ash)를 수입하는 것이라 주장합니다. 그런데 석탄재를 제일 많이 수입하는 00시멘트공장에 가면 바닥재(Bottom Ash)와는 비교할 수 없이 훨씬 질이 나쁜 온갖 공장슬러지들이 창고에 가득 쌓여있는 것은 왜입니까? 이런 오염덩어리 슬러지들은 쓰레기처리비가 많기 때문이겠지요.
00시멘트공장 창고에 가득한 공장 슬러지와 소각재 등의 산업폐기물들입니다. 이런것들로 시멘트가 만들어지는 것이지요. 대부분 석탄 바닥재보다 품질이 떨어지는 것들도 많은데, 이건 왜 사용하고있는 것일까요?
답은 오직 하나입니다. 쓰레기처리비 때문입니다. 일본에서 쓰레기를 수입하는 까닭은 국내 공급량이 부족함도 아니요, 좋은 원료이기 때문도 아닙니다. 일본에서 쓰레기 처리비를 많이 주기 때문에 돈을 벌기 위함뿐입니다.
☐ 나라와 민족의 자존심을 팔아먹은 시멘트공장과 환경부
독도를 자기 땅이라 우기는 일본인들의 밑바닥에는 한국인에 대한 무시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런 바탕에는 나라와 민족의 자존심을 팔아가며 일본에서 쓰레기 처리비를 구걸하는 시멘트 대기업들과 일본 환경성의 시녀인 대한민국 환경부도 책임이 있다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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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찡 11.04.10. 10:12 그지같은 나라입니다. 이러니 왜놈들은 한국을 우습게 보나 봅니다.
라차라차타~ 11.04.10. 10:18
일본 방사능으로 난리 났는데 후쿠시마 원전 사고 난 이후에도 수입하는건 아니겠죠?.........
왠지 일본 방사능 묻은 쓰레기 울나라로 올거 같은 불길한 예감...... 백녀사랑 한국사랑 11.04.10. 10:28
쪽국은 좋겠다. 방사능위험으로 폐기해야하는 농수산물을 호구들이 돈까지 지불하면서 수입하니..
대만 인도등이 전면수입금지한 이유가 수입물 전량을 다 검사 못하기때문입니다. 이러다 수년후 암발생율이 쪽국보다 더 나옵니 다 은 조 11.04.10. 13:07
진짜 할말이 없네요......................................천벌 받을것들 ........
우리 후손들에게 이런 썩은 땅을 물려줄껀가? 샤론의 장미 11.04.11. 22:23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는지.......
제 정신으로 이해하기 힘든 이상한 나라에서 살고 있습니다. 너무 화가나고 실망스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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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쓰레기 시멘트의 진실을 파헤치며 활동한 블로거 최병성님과 한국의 시멘트는 전혀 문제 될것이 없고, 오히려 '세계적인 시멘트이다'라고 주장하는 한국 양회 공업 협회의 주장이 첨예하게 대립되고 있으며, 소송으로까지 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 시멘트가 문제 없다고 주장한 한국양회공업협회에서 만든 '시멘트에 대한 오해와 진실' 파일을 한국 양회 공업 협회의 주장으로 보고 이 주장에 대한 최병성님의 반론을 들어 보는 것이 공정하다 여겨 이 파일을 최병성님에게 보내 드리고 최병성님의 주장을 들어 보았습니다.
한국양회공업협회(이하 한양공)가 만들어 놓은 파일의 모든 내용을 나열하긴 힘들고요, 일반적으로 네티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부분만 간추려서 최병성님께 보내 드렸고 거기에 대한 최병성님의 주장을 아래에 옮겨 놓았습니다.
한양공 : 시멘트는 아토피를 유발 시키는 원인과는 무관합니다.
현재까지 밝혀진 아토피의 주요 원인 중 시멘트가 원인이라는 주장은 그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으며, 또한 시멘트중의 6가크롬이 아토피의 원인이라는 그 어떤 과학적인 연구결과도 보고된 바 없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이 일반 생활환경보다 더욱 가혹한 실험 조건에서 폐벽돌과 폐콘크리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6가크롬 용출실험 결과, 분석한 시료 모두에서 6가 크롬은 검출이 되지 않았습니다.
유럽 및 미국 등 시멭느에 함유된 6가 크롬과 아토피의 연관성에 대한 문제가 보고된 바 없다.
유럽은 이미 오래전 시멘트 내의 6가크롬이 인체에 미치는 해악성을 깊이 인식하고 1983년부터 시멘트 제품 내의 발암물질 6가크롬 함량을 2ppm 이하로 법적 기준으로 정하고 있으며, 기준을 넘어서는 시멘트는 시장의 출하를 금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 시멘트 업계는 30년이 지난 오늘도 시멘트 제품의 법적 기준이 하나도 없으며
쓰레기시멘트 논란이 된 2009년부터 기준을 20ppm으로 정한다고 하면서 그것도 법적 기준이 아니라 아무 강제성 없는 시멘트업계 자율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쓰레기시멘트 논란이 한창인 지난 해 국내 시멘트를 분석해본 결과 한 국내 생산량 2위 기업의 시멘트가 6가크롬이 무려 77ppm이 검출되었어요.
아무도 쓰레기시멘트 문제점을 지적하지 않을 때 도대체 얼마나 심각했었을까요?
시멘트 내의 6가크롬이 인체에 해롭지 않다면 유럽이 왜 이런 기준을 가지고 있을까요?
시멘트 내의 6가크롬이 피부질환을 가져옴은 이미 밝혀진 사실이고, 병원 피부과에서 아토피 환자들에게 첩포 검사를 하면 가장 크게 크롬 반응이 나옵니다. 국내 시멘트에 크롬이 다량 함유되있지요.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실험결과 6가크롬이 검출되지 않았다? 정말 시멘트 업계의 거짓말은 하늘을 찌릅니다.
용출검사란 시멘트를 물에 넣어서 중금속이 녹아 나오는 것을 조사하는 것으로 집안에서의 쓰레기시멘트의 해악성과는 상관이 없는 실험이지요. 중금속이란 물에 잘 녹지 않는 성질을 이용해 시멘트의 유해성을 감추려고 환경부와 시멘트 업계가 공모한 꼼수에 불과하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5년 양회협회 스스로 국내 최고 분석 기관인 요업기술원에 국내 전 제품 10개를 조사한 결과 10개 중 6개 제품에서 6가크롬이 무려 지정폐기물 기준을 넘게 검출되었습니다.
6가크롬이 용출이 안되었다? 있을 수 없는 거짓말로 사람을 속이는군요.
한양공 : 새집 증후군도 시멘트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새집증후군은 발생시키는 오염원으로는 소나무 목판, 조각목 바닥재, 고무 바닥재, PVX 바닥재, 코르크 타일, 카펫, 단열재, 벽지 등의 건축 내장재와 폐인트, 접착제, 광택재 드의 휘발성 유기 화합물을 꼽을 수 있지만, 무기물로 이루어진 시멘트는 새집증후군에 직접적인 영향이나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환경부는 오염물질권고기준을 마련 시행중...그러나 시멘트에 대해서는 어떠한 제도적 규제가 없다는 것으로 미루어 봐도 시멘트와 새집증후군은 상관관계가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새집증후군과 시멘트와는 상관이 없다?
예 시멘트와는 상관이 없을 수 있을지 모르나, 쓰레기발암시멘트와는 상관이 있습니다.
시멘트 제조에 온갖 발암성 쓰레기가 다 사용되는데 그 유해성이 다 사라질까요?
시멘트 공장마다 사용하는 쓰레기들이 다르고, 그 결과 시멘트제품의 유해성분도 다 다릅니다. 현재 쓰레기 사용 기준이 단 하나도 없는 나라이기 때문에 시멘트 제품이 전 세계 제일 더러운데 새집 증후군과 아무 상관이 없다? 쓰레기시멘트가 상관이 없다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한 조사를 단 한번이라도 해 보았을까요?
쓰레기를 사용하여 엄청난 돈을 벌면서 그 피해에 대해 단 한번도 조사하지 않았고, 단 하나의 기준도 정하지 않고 무조건 쓰레기만 사용하려는 무책임한 기업들이지요.
특히 쌍용시멘트의 경우 시멘트 첨가제로 항공기와 자동차의 폐부동액, 대형건물의 폐냉매를 사용합니다. 여기엔 휘발성 유기물질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지난 가을 국정감사에서도 한나라당 박준선 의원이 폐부동액으로 만든 시멘트의 유해성을 질타하였으며, 증인으로 참석한 시멘트업계 담당자도 시멘트에 폐부동액이 미량 잔류한다고 인정하였으며, 환경부 담당 국장도 폐부동액이 인체에 해롭다는 사실을 장관과 국회의원들 앞에서 인정하였습니다.
특히 시멘트에서 암모니아가 발생하며 산업폐기물로 만든 시멘트에서는 더 많이 발생한다고 밝히는 논문도 있습니다.
한양공 : 시멘트 벽돌을 넣은 어항 속에서 금붕어가 폐사하는 이유는 중금속 때문이 아니라 시멘트의 특성이 강알칼리이기 때문입니다.
'시멘트 독'이라 불리는 금붕어 실험이야 말로 시멘트의 고유 특성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비전문가의 실험행태로서 학계 등 콘크리트 관련 전문가들로부터 비난 받고 있는 실험입니다.
방송에서의 실험장면을 보면 금붕어의 몸에서 허물이 벗겨지고 진액이 나오는데 이는 시멘트중의 중금속에 의한 영향이 아니라 용액의 강알칼리성에 의한 것입니다.
시멘트의 6가크롬의 유해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6가크롬을 수조 속에 투입하여 금붕어의 폐사 상황을 확인했지만 금붕어의 개체 수는 변화가 없었습니다.
시멘트는 강알칼리입니다. 우리나라 제품만이 아니라 전 세계 제품이 모두 ph 12.2~12.4의 강알칼리입니다. 중국산, 일본산 모든 시멘트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똑같은 조건으로 벽돌을 만들어 실험한 결과 국내 모 제품은 껍질이 줄줄 녹고, 같은 ph의 중국산시멘트는 그런 현상이 없이 더 오래 살았습니다. 왜 일까요?
그건 시멘트 업계가 밝혀야겠지요.
또 국내 시멘트 끼리 실험해본 결과에서도 금붕어의 허물 벗겨짐과 죽는 시간이 차이가 납니다. 알칼리 말고도 또 다른 유해성이 있으며, 그 유해성이 시멘트 제품마다 서로 다르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지요.
한양공 : 콘크리트 모형집 안에서 생쥐가 죽은 원인은 저체온 때문입니다.
생쥐를 콘크리트로 만든 모형집과 황토로 만든 모형집에 각각 집어놓고 얼마동안 생존하는지 살펴보는 실험이 있었습니다.
실험은 황토집의 생주보다 일찍 죽는 콘크리트집의 생쥐를 보여주면서, 폐사의 주요 원인은 시멘트의 중금속이 집안으로 유출되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콘크리트는 '냉복사'라고 하는, 주변의 열을 빼앗는 성질이 있습니다. 이러한 콘크리트의 냉복사로 인해 생쥐의 체온이 낮아져서 죽은 것이지 시멘트의 중금속 유출로 폐사했다는 주장은 옳지 않습니다.
굳은 콘트리트는 중금속을 구성물질에 가두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중금속이 유출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시멘트 공장이 주장하는 냉복사 만으로도 이렇게 위험한 물질인데, 시멘트를 가능한 안전하고 깨끗하게 만들어야하는데 오히려 온갖 쓰레기로 만들고 있지요.
시멘트업계는 시멘트의 중금속이 유출될 가능성이 없다고 주장하나, 시멘트는 불완전한 물질입니다. 늘 부서지기 쉽고 가루로 날리기 쉽지요. 새집도 장판 밑을 들치면 시멘트 가루로 가득합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이 아토피에 잘 걸리는 이유는 아이들은 낮은 방 바닥을 기어다니는데, 유해 중금속과 유해 물질이 바닥에 가라앉기 때문이며, 유해물질은 몸 체중에 비례하여 작용하는데, 같은 양을 섭취했다 할지라도 어린아이의 작은 몸에 더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시멘트는 집을 다 완성한 후 뿐만 아니라, 집을 짓는 과정 중에도 문제가 됩니다. 180만 건설 근로자들이 매일 중금속과 유해물질 가득한 시멘트 가루에 노출되고 있는 것이지요.
한양공 : 폐기물 사용 시 시멘트 내 중금속은 어느 정도 증가하지만, 인체나 환경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시멘트 제조과정에서 폐기물은 부원료와 보조
연료로 사용됩니다.
슬래그 등 무기성 폐기물은 부원료로 사용되며, 폐타이어, 폐플라스특 등 가연성 폐기물은 보조연료로 재활용되고 있습니다.
가연성 폐기물은 고온으로 가열하는 과정을 통해 대부분 연소되어 없어지기 때문에 시멘트의 중금속 함량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습니다.
시멘트의 반제품인 크링카의 원료 구성비율을 살펴보면 천연원료와 부산물이 약 97%를 차지하고, 폐기물 원료는 3% 정도에 불과합니다.
유럽의 경우 시멘트의 연료 목적으로 사용하는 가연성 폐기물조차 중금속 항목별 규제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진으로 찍어서 보내드리지요. 특히 비가연성 폐기물은 유해중금속 덩어리 자체인데 이것들이 바로 시멘트의 유해성을 높이는 것입니다.
쓰레기의 유해물질이 그대로 시멘트에 잔류하는 것입니다.
가연성 폐기물이 전부 연소되고 중금속 함량에 미치지 않는다고 주장했는데, 이 또한 거짓말입니다. 가연성 폐기물에도 유해 중금속 함량이 높습니다. 지난 해 1월 시멘트국제 토론회에서도 독일 학자가 와서 중금속 품목별로 시멘트의 제품에 미치는 영향이 다릅을 밝혔습니다. 문제는 유럽은 사용 기준과 양이 통제되고 있지만 , 우리나라는 사용되는 폐기물의 중금속 기준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시멘트 업계는 “시멘트의 반제품인 크링카의 원료 구성비율을 살펴보면 천연원료와 부산물이 약 97%를 차지하고, 폐기물 원료는 3% 정도에 불과“하다고 주장하는데
왜 3%만 쓰레기를 쓰는데, 국내 시멘트는 전 세계에서 유해물질이 가장 높은 것일까요?
여기 부산물이라는 말이 재미있습니다. 비가연성 폐기물들을 폐기물이라는 용어가 아니라 부산물이라고 용어를 쓰면서 쓰레기 사용량과 기준에서 빼고 있는 것이지요. 슬래그 등의 부산물 자체가 중금속과 발암물질 덩어리인데....
한양공 : 시멘트에 함유된 중금속의 양은 천연 토양에 함유되어 있는 정도입니다.
땅속에는 중금속 원소가 존재하기 때문에 이러한 자원을 이용하는 모든 건설 재료에는 중금속이 자연스럽게 존재하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시멘트도 예외가 아닙니다.
과거 천연자원만을 이용해 시멘트를 제조하던 시대에도 시멘트에는 중금속 성분이 미량 포함되어 있었고, 그 함유량은 대체로 천연토양에 힘유된 정도의 범위 내에 있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에서 분석한, 굳지 않은 시멘트의 중금속 용출 특성 관련 자료에서도 시멘트에서는 6가 크롬 이외의 중금속이 용출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납과 카드늄, 수은 등의 휘발성 중금속은 대부분 굴뚝으로 휘발되고, 크롬 등의 휘발 온도가 높은 중금속은 시멘트에 남게 됩니다. 그런데 워낙 많은 쓰레기를 쓰다보니 휘발중금속도 시멘트 제품에 다량 남게 되고, 비휘발 중금속이 굴뚝으로 나가서 지역 주민에게 피해를 주기도합니다.
천연광물로만 시멘트를 만들어도 시멘트에 중금속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양이 미량이지요.
제가 의롸한 분석 결과뿐 아니라, 서울시에서 국내 10개, 외국 10개 제품 분석 결과에서도 국내 시멘트가 발암물질 뿐만 아니라 중금속 함량이 심각하게 높았습니다. 지금도 높게 나오고 있습니다.
망간 아연 등의 중금속은 외국은 평균 2~300ppm정도이나 우리는 무려 10000ppm이 넘기도 합니다. 쓰레기 사용 기준이 전혀 없기 때문이지요.
여기 6가 크롬 이외의 중금속이 용출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왔다고 했는데, 위에선 6가크롬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면서요?
문제는 용출 기준이 아무 의미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시멘트가 노출되는 상황은 다양하고, 중금속이 용출되고 있음은 여러 조사에서 밝혀지고 있습니다.
한양공 : 시멘트에 포함된 6가 크롬은 일반인에게 유해한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6가크롬은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유해한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시멘트에 포함된 6가 크롬은 아무런 보호장비 없이 시멘트를 취급하는 매우 제한적인 경우에 한하여 알레르기 접촉성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 국민이 접하는 시멘트 제품은 이미 굳은 콘크리트입니다. 굳은 콘크리트는 중금속을 자체 구성물질에 가두어 외부로 용출시키지 않는 특성이 있으므로 6가크롬 역시 콘크리트 안에 굳어져 밖으로 유출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시멘트가 굳은 콘크리트로 있다 할지라도 늘 가루가 되어 날리기 쉽지요.
한 논문에 콘크리트는 호흡하는 살아있는 물질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요즘 겨울 날시에 콘크리트가 집 안의 습기를 빨아들여 건조하여 매일 방에 물을 뿌리고 여기저기 물을 떠 놔야지만 숨을 쉴 수 있습니다. 오늘도 스프레이로 방벽과 지붕에 물을 뿌리고, 가습기를 틀어놓고 물 담은 접시 5개를 제 방에 놓고 있습니다.
시멘트가 방안의 습기를 빨아들이고 있지요. 습기를 빨아들이는 작용하는 시멘트가 아무런 유해물질을 내보내지 않을까요? 습기를 빨아들인다는 것은 화학반응을 하는 것이지요.
시멘트 업계는 해명을 하면서 ‘거의’라는 말을 씁니다. 거의가 아니라 절대, 전혀 라는 용어를 쓸 만큼 자신이 없는 것이지요. ‘거의’라는 것의 그 쪼금을 통해 사람들이 예민한 사람들이 피해를 입는 것이지요.
한양공 : 시멘트산업에서 폐기물을 사용하는 것은 전세게적인 추세이며 환경을 지키는 일입니다.
시멘트는 주원료(89~90%)인 석회석과 부원료인 점토와 규석, 철광석 등을 일정하게 혼합하여 섭씨 1,450도 이상의 높은 온도로 구워서 만드는 제품입니다.
이 과정에서 동일한 원료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일부 부산물과 폐기물 들이 천연원료를 대체하여 일부 사용되고 있습니다.
주연료로는 유연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유연탄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대표적인 화석연료입니다.
기후변화협약에 따라 유연탄을 대체하여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노력이 전세계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역시 가연성 폐기물을 유연탄 대체자원으로 개발하여 사용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원료로 사용되고 있는 석회석 등 천연자원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유연탄은 유한한 자원으로서 이를 대체한다는 것은 그 만큼의 천연자원을 채굴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산림훼손이나 자연파괴를 막을 수 있는 것이며, 또한 폐기물과 부산물을 시멘트 원료 및 연료자원으로 효율적으로 대체하여 이용하게 됨에 따라 매립, 해양투기, 소각에서 발생되는 각종 환경위해 요인을 감소시켜 우리나라의 전체적인 환경부하를 감소시키고 나아가사회적 이익을 가져 오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 폐기물을 시멘트 산없에서 원료로사용하지 않을 경우 소각 또는 매립하여야 하는데, 이는 현재 수도권 매립량의 약 70%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표현하면 시멘트산업에서 재활용 하지 않을 경우 월드컵경기장의 약 1.6배에 해당하는 매립장이 추가로 필요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국내 시멘크 산업에서의 폐기물 재활용은 우리의 수려한 자연을 보존하고 더불어 우리의 생활환경을 아름답게 지켜 나가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온실가스 저감 및 매립장 수명연장 등으로 인하여 연간 1,740억원의 사회적,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인것입니다.
쓰레기를 치울데가 없다고 쓰레기로 시멘트를 만들어 국민들의 안방을 쓰레기장으로 만드는 것이 합당한 것일까요?
그들의 주장이 맞다 할지라도 주거공간을 만드는 시멘트의 안전을 위해 쓰레기의 유해성과 사용량등의 사용 기준이 있어어야했지요.
그런 것이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 결과 대한민국 시멘트는 발암물질과 중금속 덩어리가 된 것입니다.
쓰레기로 시멘트를 만드는 것의 사회적 이익이 무엇일까요?
시멘트공장들은 그 많은 쓰레기로 시멘트를 만들어 쓰레기를 치웠다고 주장합니다.
아니지요. 그 쓰레기를 20~30년 뒤로 후손들에게 재앙으로 물려준 것에 불과합니다
시멘트로 지은 건물은 수명이 2~30년에 불과합니다.
30년만 지나면 재건축 한다며 철거합니다.
철거한 폐콘크리트 덩러리들은 어디로 갈까요?
환경부가 이를 재활용한다고 다시 도로 건설이나 복토용등으로 사용합니다.
결국 시멘트 안에 갇혀있던 유해물질이 전 국토에 깔리는 것입니다.
이렇게 30년 뒤에 시멘트 재활용 측면에서 보더라도 토양오염과 지하수 오염의 예방을 위해 쓰레기시멘트는 옳지않습니다.
시멘트업계는 쓰레기로 시멘트를 만들면 소각.매립 비용으로 1740억원의 처리비용이 절감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경제 수준에서 이게 과연 국민의 목숨을 담보로 할 수 있는 비용일까요?
놀랍게도 소각장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며 발생하는 열을 지역 난방공사에 공급하는 등의 에너지 환수 비용이 1940억원입니다.(생화폐기물 소각장 300억, 산업폐기물 소각장1640억) 쓰레기를 소각하면 더 큰 경제적 이득이 발생하는 것이지요.
더욱이 소각장은 환경 방제시설도 잘 갖춰 있거든요. 어제도 강릉 시의회 의장님이 전화를 주셨어요. 대화 중에 쓰레기소각장을 견학 다녀왔는데 그곳은 방제 시설을 잘 갖춰있더라. 시멘트공장은 이런게 전혀 없으니.... 시멘트공장 주변 주민들을 무시하는 것 아니냐 라고 환경부의 잘못을 통탄해하셨지요.
쓰레기로 시멘트를 만드는 것이 엄청나게 경제적 이득이 있어야 그것으로 국민의 피해를 감수할 명분이라도 있겠지요. 그러나 경제성도 없습니다. 또 쓰레기로 시멘트를 만든다고 시멘트가 싸거나, 국민들이 아파트 분양비에 혜택을 보는 것도 아닙니다.
32평 아파트에 지하 주차장과 복도 등의 부대 시설을 다 포함해도 32평에 총 들어가는 시멘트 값은 130만원이 채 되질 않습니다. 3억원이 넘는 분양비 중에 130만원이 돈일까요?
아마 모든 국민이 200만원이 넘더라도 깨끗하고 안전한 시멘트에 살기를 원할 것입니다.
경제성도 없고, 그렇다고 아파트 값에 영향도 없으면서 국민에게 피해만 주는 쓰레기시멘트는 당장 중지되어야 마땅할 뿐입니다.
그동안 자월재활용을 빙자하여 국민을 속여왔는데
쓰레기시멘트는 재활용도 아니고, 손실에 불과하며 국민을 병들게하는 암적 존재에 불과합니다.
과연 한국의 시멘트는 환경 재앙, 국민 건강을 해치는 쓰레기 일까요?
아니면 환경을 지키는 시멘트일까요?
이건 한국 양회 공업 협회와 최병성님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문제입니다.
우리들이 꾸준하게 관심을 갖고 지켜 보아야만 진실을 밝혀 낼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2009년 1월 13일에 쓰레기 시멘트에 대한 감사원 감사 청구안이 국회의원 184명 출석에 182명이 찬성하여 국회본회의를 통과하였다고 합니다.
하루빨리 진실이 밝혀져 소모적인 논쟁을 거두고 후손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자손만대에 물려 주었으면 합니다.
한국 시멘트 쓰레기인가? 아닌가... [2]
Bluepango (hy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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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을 쉽게 통치하는 법 5. 정의도덕없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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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을 쉽게 통치하는 법 2. 반공으로 겁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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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을 쉽게 통치하는 법 6.. 건강을 안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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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 이승만. 한국인 40만을 죽이고, 한반도에 핵폭탄 26발 사용하길 찬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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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을 쉽게 통치하는 법3. 토목기초가 기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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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체사상은 종교지. 김일성 후레J식 종교교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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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기독지배 암흑유럽보다 더 심한게, 북 주체사상 종교국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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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풀 뜯어먹던 북 꽃제비 처녀 배고파 죽었더라.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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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경수술하면, 5욕중 성욕 훼손되어 변태,빙의(묻지마살인),무력증(노동의욕 하락),엄지발 힘점파괴(허리약화병),모친과의 유대력 약화
몸이란, 하늘신의 명을 받아 신명기획팀(아틀란티스)이 오랜 시도 후 만들어낸 식장체
1영이 경락벨트로 착석.도광영력 업글장치
오파츠 보면 모르나?
ufo영체人배
소두무족 십자가
어리석은 기독연못의 개구리들. 멋있어뵈는 학 보내주니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