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13(토) 오래간만에 열린 설악산 토왕성폭포 전경을 감상하기 위해
새벽부터 서둘러 설악산으로 떠난다,
한참 달리던 버스는 가평휴게소에 들려 간단히 요기를 하고 잠시 쉬던
버스는 다시 열심히 달려 미시령을 지나 오늘 산행지인 설악탐방센터에 도착(9:30분)
설악산 입구 곰 동상 앞에서 간단하게 인증샷을 남기고 이내 첫번째 산행지인
울산바위를 향해 고고~~~
안개가 자욱한 신흥사 입구에서 앉아 있는 통일대불도 잠시 감상하고 이내
울산바위쪽을 향해 잰 걸음으로 오른다
예전에 하산길에 막걸리 한잔 찌끌이던 주막은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고 공터만이
남아 옛추억을 맴돌게 하네 그려
그리 한참을 올라 도착한 곳이 울산바위&조계암
흔들바위를 배경으로 한컷 인증샷을 남기고 다시 울산바위를 향해 가파른 깔딱 계단길을 오른다
예전에 올랐던 철 계단길은 어느새 사라져 버리고 새로이 난 계단길을 거친숨 몰아 쉬며 올라
울산바위 정상에서 인증샷 한컷 남기고 전망대 근처에 모여 간단하게 간식을 먹었지(11:45분)
과메기에 부침이 족발에 먹을것이 산더미 같으니 어찌 한잔 아니할수 있겠소
해서 막걸리랑 소주 몇잔이 울산바위 전망대에서 이루어 지고 이내 하산길을 서두른다(12:25분)
안개가 자욱해서 주변 경관을 감상할수 없었던 아쉬움을 남기고 내려와
흔들바위에서 울산바위를 바라보니 잠시 울산바위의 아름다운 자태를 보여 주더이다
그리 감상을 하고 부리나케 하산을 해서 권금성 케이블카 타는 입구에서 후미의 일행들을
기다려 다들 하산을 해 오래간만에 열린 토왕성폭포 감상을 하기 위해 다시 열심히 움직이는데
갑작스레 안개비에서 제법 굵은 빗줄기로 변해 내리기 시작이네
그래도 모처럼 찾아온 토왕성폭포를 감상하지 않고 간다면 그 아쉬움이 징할것 같아서리
그냥 열심히 토왕성이를 향해 걷는다
한참을 걷다 보니 소가 여섯개나 있다는 육담폭포를 구름다리 위에서 잠시 감상을 하고
다시 계단길을 열심히 오르니 이번에 나타난것은 비룡폭포
비룡폭포에서 인증샷 한컷 남기고 다시 900여개의 계단길을 깔딱 거리는 숨결을 느끼면서 오르니
간만에 열렸다는 토왕성폭포 전망대(15:10분)
헌데 반겨주는건 멀리서 들리는 토왕성폭포의 울부짖음과 뽀오얀 안개뿐~~~
에궁 어찌하겠어 담에 다시 찾아 오라는 느낌을 받았지 뭐
그렇다고 그냥 하산할수 없으니 전망대에서 자리 깔고 앉아 막걸리 한잔으로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빗방울 떨어지는 토왕성폭포 전경 감상은 담 기회로 미루고 열심히 하산을 했지 뭐
왔던 길을 열심히 내려와 주차장에 도착을 해서 버스에 올라 오늘의 마지막 코스인'
대포항을 향해 움직인다(16:15분)
잠시 움직이던 리무진 버스가 대포항에 울 일행들을 내려 놓는다(16:30분)
한무리의 일행들이 각자 먹거리를 찾아 움직여 울 일행은 모듬 물회집에 들어가서
각자 소주 일병에 모듬물회로 배를 채운다 국수도 먹고 밥도 먹구^&^
그리 맛나게 먹고 건어물 가게에 들려 코다리 몇축 사고 오징어 몇마리 사서
버스에 올라 간단하게 복분자 몇잔 하면서 움직이니 오늘의 산행이 마무리 되었네(17: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