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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연과━사람들‥ 스크랩 기타 「4대강 사업」의 4대 허구
행복담기(옥천) 추천 0 조회 373 09.10.07 01:18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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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0.07 12:08

    첫댓글 4대강을 살린답시고 천문학적인 비용을 쏟아부어 강을 죽이는 일에 쓰는 것은 아닌지 참 답답합니다. 그나마 운하 판다는 소리보다는 좀 나아지긴 했습니다만, 오십보백보처럼 보여서 불안합니다. 멀쩡한 강을 다 뒤집어 놓고 어떻게 살린다는 것인지...

  • 09.10.07 12:24

    문제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의 명분이 허구로 판명났음에도 밀어부치는 정부의 불도저 근성입니다. 더 정확히는 대통령의 의지겠죠. 이미 사업은 시작됐습니다.

  • 09.10.07 12:42

    쥐섹히 임기 끝나면 인당수 제물로 바쳐야 겠네요....

  • 09.10.07 14:01

    미친짓일뿐!!ㅡ.ㅡ

  • 09.10.08 16:49

    심히 걱정이 됩니다. 우리와 같은 천렵사랑꾼들에게는 정말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 09.10.09 00:04

    답답합니다 안타까운 현실이....

  • 09.10.09 21:52

    전 MB에게 고마움을 느낍니다. 왜냐구요? 졸속 공구리 삽질로 어떻게 국토가 유린될 수 있는지 느꼈거든요.

  • 09.10.12 11:04

    이곳에 들어오는 카페 회원 모두 4대강 사업에 찬성하는 분이 없는 것처럼, 모두 반대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어느 정도의 반대 생각이 있는 것처럼....카페가 한 쪽 일 색으로 몰리면 결국 다른 생각의 회원들은 떠나버립니다. 우리 카페가 물고기사랑으로 모였지...4대강반대를 목적으로 모인 것은 아니지 않나요? 극한 발언, 너무 정파적인 생각은 자제하셨으면 합니다.

  • 작성자 09.10.12 17:00

    반대든 찬성이든 각 개인이 생각하는거죠. 투명 물고기님께 반대하는데 동참 해 달라고 사정하는거 아니고요, 누구에게도 강요하는것ㄷ도 없습니다. 다만.... 모르는 분이 게실것 같아서 알려드리는것 뿐입니다.

  • 09.10.13 14:23

    정치도 잊고 종교도 잊고 공부도 잊고 일도 잊으려고 이곳 "물사"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물사 때문에 맞났는데, 일전 번개팅을 하다가 종교 이야기가 나와서 서로 고함을 지른 경우를 아직 기억하고 있어요, 물론 정치 이야기는 더 하겠지요. 그래서 하는 말이랍니다. 이곳 물사의 가장 인기있는 항목이 "탐어...."인데... 그때의 선배/고수분들 중 보이지 않는 분들... 다 정모혹은 번개모때 잘 지내다가 정치 혹은 종교 라는 테마로 전환한 뒤에 사이가 서먹해졌답니다. ...그것 꼭 염두해두셨으면 해요...그래서 전 정치/종교의 글이 올라오지 않았으면 하는거지요...그럼 ^^

  • 09.11.11 14:16

    여기에도 4대강 사업 찬성하는 사람있더군요.. 한강 고수부지처럼 강둑에서 고기구워먹고 자전거타고 좋치 않냐고 했던가.. 에흐.....

  • 09.10.12 11:07

    그런데 이 글은 어디에서 복사해오셨나요?

  • 작성자 09.10.12 16:58

    http://blog.minjoo.kr/2530 민주당에서 나온겁니다. 설마 정당에서 허위자료를 내보낼거라고 생각 하시지는 않겠죠?

  • 09.10.13 14:20

    그럼요, 허위자료겠어요? 다만 가재는 누구편일까요?

  • 09.10.14 12:05

    투명물고기님 의견도 일리는 있으나 위 문제는 물사에서 충분히 이야기해볼수 있는 문제입니다. 정치적, 종교적인 이야기는 취미카페에서 다루는 것을 금기하는 것이 회원간의 친목도모를 위해서 필요하겠지만, 4대강 사업은 물사 카페의 '물고기와 사람의 공존'이라는 주된 주제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데 물사 카페에서 이야기 하지 마라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 09.10.14 10:45

    예를 들어 여기서 MB 정부의 친서민 정책이나 방송법 따위로 논란이 일어난다면 투명물고기님 말씀이 충분히 일리가 있겠지만, 4대강 사업은 우리 민물고기의 생존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일인데 이것을 이야기 하지 말라는 것은 무리가 있겠지요. 반대의견이 있다면 반대의견을 피력할수는 있겠지만, 말도 꺼내지 말라는 것은 일반회원의 자격으로서는 월권이 아닌가 합니다.

  • 09.10.14 10:55

    제 개인적인 이야기를 짧게 해보자면 제가 어릴적에 합천에 살았는데 그 곳의 도랑과 강에는 가재, 송사리, 피라미, 버들치, 가물치 외 여러 수십종의 어류가 어울려 살았습니다. 그러나 합천댐이 만들어진 직후, 거의 모든 어종이 전멸하다시피 하고 남은 것은 3급수에서도 잘 살아가는 붕어, 잉어, 메기 뿐이었고 그나마도 개체수가 급감하여 4-5년간은 낚시도 되지 않았습니다. 이 후에 수질이 안정화되고 인위적으로 피라미나 은어, 베스 등을 대량으로 방류하면서 개체수는 많이 늘었지만, 여전히 그 다양성은 확연히 줄어 버렸습니다. 물도 예전의 그 투명한 물은 아니지요. 여름이 되면 가끔 부영양화로 퍼런 녹조류들이 떠다닙니다.

  • 09.10.14 10:54

    그런데 그런 식으로 물을 가두어 강을 살리겠다는 발상이 얼마나 어처구니 없게 느껴지겠습니까? 댐보다야 보가 낫겠지만 한 두개가 아니고 수십개를 만들면 그 또한 엄청난 재앙이 되어 돌아올지도 모릅니다. 차라리 그 돈으로 강원도의 산사태 자주 나는 지역을 손보고, 전국 각지의 미비한 하수정화시설을 더 확충하면 정말로 강이 살지 않을까 합니다.

  • 09.10.14 12:21

    더불어 합천댐 주변은 여름에는 이상고온, 그외에는 상습 안개지역이 되어 일조량이 줄어서 벼농사가 예전에 비해 잘 되지 않고 사람이 살기에도 불편한 환경으로 변했습니다. 여름에 일기예보를 보세요. 합천이 대구를 넘어서서 전국에서 가장 더운 지역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합천댐을 건설하기 전에는 그런적이 없었습니다. 사람은 불편한대로 적응해서 살면 되지만 다수의 민물고기는 멸종의 위기로 몰릴수 밖에 없습니다.

  • 09.11.11 14:17

    물의 생명은 흐름인데 그 흐름을 막아버리면 어쩌자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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