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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환율 | 관리목표환율 | |
1998년 1분기 | 1,606원 | - |
2분기 | 1,395원 | 1,400원대 |
3분기 | 1,325원 | 1,250원대 |
4분기 | 1,280원 | 950~1,200원대 |
1999년 1분기 | 1,150원 | 1,100원대 |
그리고 김대중 정부는 이를 기반으로 환률 관리를 했습니다.
실제로 위의 도표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당시 김대중정부는 김광수 소장이 제시한 관리목표환율에 따라 환율안정 정책을 실시하였고, 결과 실제 환율이 거의 일치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환률 = 수출 증대' 및 '외환보유고 증대 = 외환위기 예방'라는 스트레오타입에 사로잡힌 관료들은 악수를 두게 됩니다. 위에서 잠시 언급한 '1998년 하반기에 발표된 한은의 외환보유고 확대 정책(1998년 년말까지 100억 달러 추가 확보)'이 그 악수입니다.
이에 대해 김광수 소장은 1998년 9월에 배포한 <최근의 경제동향과 환율 전망> 보고서에서 한은의 과도한 외환보유고 확대 정책에 대해 아래와 같은 문제점을 제시하여, 정책을 철회시켰습니다.
이를 계기로 김대중정부에서 김광수 소장님은 일약 최고의 경제전문가로 인정을 받게 되었으며, 김광수경제연구소를 설립할 수 있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김광수경제연구소는 대한민국에 닥칠 위기를 항상 앞서서 보고서로 경고를 했습니다.
- 2007년 서브프라임론 사태
- 2008년 세계금융위기
- 2010년 건설사 파산위험
- 2011년 저축은행 사태
- 2013년 철강/조선/해운산업 등 위기
그리고 김광수경제연구소가 경고한 위기는 어김없이 실제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막상 위기가 닥치자, 정치권과 관료들은 이를 해결하겠다고 엉터리 정책을 남발하고 있습니다. 위기를 미리 예측한 김광수경제연구소를 외면한체....
현재의 정치권과 관료들은 문제가 터져야 대책을 세운다고 난리를 칩니다. 그사이 국민 여러분들이 죽어 나갑니다.
또 문제를 예측 못 했던 공무원과 관료들이 대책을 제대로 만들 수도 없습니다. 정책실패를 야기하는 엉터리 정책들을 남발합니다. 정책 실패는 국민들을 벼랑끝으로 몰아서 자살하게 만듭니다. 그만큼 정책 실패의 결과는 참혹합니다.
여러분,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예측해서 대비책을 세우면, 국민이 덜 고생합니다. 그럼 여러분들은 무엇을 선택하고 어떤 행동을 해야 할지 명확해졌습니다.
김광수경제연구소 김광수 소장은 여러분께 자식세대를 중심으로 한 정치권 물갈이가 문제 해결의 시작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이순신 프로젝트와 정책아카데미를 시작했습니다. 여러분들이 이에 참여만 하면, 무능하고 부패한 정치세력을 갈아버리고, 무능한 관료집단을 유능하게 만들어서 대한민국 국민들을 편하게 살 수 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순신프로젝트와 정책아카데미만이 한국경제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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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
지금까지 경제위기를 하나도 못 맞추고 위기감 조차 제대로 느끼지 못하고 있는 정치인들과 소장님이 너무 비교됩니다. 시험으로 치면 빵점과 백점이네요^^ 그런데 빵점 맞은 학생들이 백점 맞은 학생에게 배울 생각을 안합니다. 정말 큰일입니다...
정치.관료들은 뭐 합니까?
말로만 국민 국민이지
자기 밥 그릇 챙기기 정신없고
제발!
정신 차리세요~
공유하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
지난 IMF때 일반 시민들이 어려움 당한 것 중 하나가 개인적으론 ''정보가 늦었다 또는 가공 된 정보에 놀아났다'' 로 표현하고 싶군요 또 다시 반복으로 당하지 않고 싶다면 올바른 정보에 귀 기울여야~
참... 답답하네요. 왜 언론들과 정치권은 사건 터지 이후에나 뒷북을 치는지.
그동안 진행되어 온 것을 ㄹ보면, 국민들을 위해서라면 김광수 소장님의 위기경고를 그냥 지나칠 수 없었을텐데...
다 썩어빠진 놈들입니다.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는.
유일한 희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순신프로젝트 화이팅입니다~!
소장님의 정확한 분석으로 현상황을 바라보고 문제점을 지적해도, 눈닫고 귀닫고 있다가 소장님이 지적한 문제가 막상 터지면 얼렁뚱땅 넘어가려는 정부를 보면 한심하기 그지없습니다. 이런 정부는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언론과 정부의 거짓으로 사기당한 많은 사람들이 현실을 직시하는 정확한 눈을 이순신 프로젝트를 통해서 얻으셨으면 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일이 터지고 나서야 수습을 하려하는 정부는 이제라도 올바른 분석을 하는 경제전문가의 의견에 귀를 기울였으면 합니다. 물론 일반시민들도 우리나라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제대로 알고 정부에 끊임없이 잘못된 것을 지적하고 요구해야겠지요.
이런 대단한 인물을 수구언론, 진보언론이라는 곳들이 암묵적으로 같이 무시하고 있는 현실에 분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