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대봉=매봉,사미옥녀봉(4,220),상양봉(4,221)~본향산.

[산할아버지]

2013년 08월 25일 (일요일) 나홀로산행

지난번에 이어서 오늘도 시흥시에 남아있는 미답산을 답사하기 위하여 지하철을 이용 소사역으로 갔다

그리고 오늘 첫번째로 답사할 월대봉(99m)이 있는 시흥시 하중동으로 가는 버스를 타기위해 역앞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하여

63번 버스를 타고 시흥국민체육센터 정류장까지 갔다  

그리고 시흥등기소앞을 지나 조금 올라가서 월대봉 들머리를 찾았는데 이정표에 매봉 750m 라고 되어있어 다시 지도를

꺼내서 보아도 월대봉이라고 되어있는데 이곳 현지에서는 매봉이라고 하니 어느것이 맞는 산이름인지 알수가 없다 

월대봉 정수리에 있는 정자

월대봉 정수리에 있는 산불감시초소

월대봉 정수리에 있는 삼각점 (안양 448/1990 재설)

월대봉 정수리에는 있는 이정표에는 매봉 이라고 되어있다

월대봉에서 바라본 관악산

 월대봉 정수리의 정자에 앉아 휴식을 취하면서 간식까지 한다음 하산을 시작

 약수터 사거리에서 법륭사 방향으로 하산

 법륭사

 월대봉 답사를 마치고 법륭사앞 버스정류장에서 다시 63번 버스를 타고 두번째로 답사할 사미옥녀봉 134.8m 과

가까운곳인 장곡고등학교앞 정류장에서 하차한 다음 사미옥녀봉 자락에 있는 대각사를 무러 무러 찾아갔다

 대각사

 대각사 산신각은 특이하게도 돌탑

 산신각 돌탑에서 부터 정수리까지는 길을 만드어 가면서 올라야 한다 그래도 정수리에는 소삼각점이 있다

사미옥녀봉 에서는 다시 대각사로 내려온 다음 세번째로 답사할 상양봉(145m) 들머리를 찾아 장곡동에 있는 산돌교회를

찾아갔다

 그리고 교회 뒤로 돌아가서 능선을 따라 상양봉으로 가는데 등산로가 아주 양호 하였으며 심심치 않을만큼

등산객들도 만날수 있었으며 상양봉 정수리에는 정자도 있었다

(상양봉 정수리에 있는 정자) 

 상양봉에서 바라본 본향산과 방울산

상양봉에서 바라본 사미옥녀봉과 대각사

상양봉에서 서쪽으로 내려오니 도로위로 동물 이동통로가 있어 고속국도를 마음편히 건널수 있었다 잠시 도로로 내려와

이동통로의 모양을 카메라에 담고 다시 오늘 마지막으로 답사할 본향산(96.5m)이 있는 월곶동 궁골마을로 향했다

궁골마을 입구

궁골마을 입구에서 약 800m정도 들어가면 방울산과 본향산을 연결하는 고개에서 북쪽으로 조금만 오르면 삼각점이 있는

본향산 정수리에 올라선다

오늘은 단거리 산행이라 시간의 여유도 많아 본향산 나무그늘 아래에서 여유있는 휴식도 취하고 궁골마을로 하산을

완료한 다음 상곡교차로 버스정류장으로 향했다 

상곡교차로 버스정류장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소사역으로 63번 버스가 지나간다 1분만 빨리 왔으면 탈수 있었을텐데

1분이 늦어 20분을 기다려 63번 버스를 타고 소사 전철역까지 와서 지하철로 환승 공덕전철역을 거처 오늘도 아무 탈없이

무사히 산행을 마치고 돌아와 감사할 따름이다..........................................................  

[자작나무언덕]

저도 다녀온 기록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