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realgm.com/src_wiretap_archives/70299/20101128/magic_open_to_trades/
올랜도 센셔널 기자가 쓴기사인데...
오프시즌에 루머가 떠돌았던 폴과,멜로를 얻기위해서 하워드 빼고 전부 다 트레이드 가능하다고 하네요..
마이애미,보스턴에 대항하기 위해서 빅 스코어러를 필요로 한다는데..
데드라인전에 뭔가 한건 터질것같은 분위기네요..
개인적으로 카터에게는 미안하지만 트레이드 된다면 꼭 포함되었으면 좋겠네요...
우승도 좋지만 올랜도는 카터에게 너무나 맞지 않는것같습니다..
첫댓글 멜로 업어오면;_;;
솔직히 카터가 올랜도 시스템에 잘 맞지 않는것 같아서 저도 아픈가슴을 쓸어내리면서 조금은 동의할수 있습니다.ㅠ.ㅠ 카터도 자신과 맞는팀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우는 모습도 봤으면 좋겠구요...그렇다고 올랜도를 절대 등지지 않겠습니다...카터가 가게된다면...카터가 간팀응원과 함께 올랜도도 열심히 응원해야죠~~매력적인 팀이니까요~
문제는 트레이드는 다 가능한데 상대쪽에서는 생각이나 할까요...
하워드 빼고 전부 다 가능하다면 어느 정도 카드는 나올수 있다고 봅니다
카드는 나올 수 있죠. 근데..글쎄요...멜로나 폴이 오면 좋겠지만 제가 덴버나 뉴올의 입장이라면..현재 올랜도에 매력적으로 느끼는 선수는 없습니다..만기계약 + 유망주 + 픽을 요구할텐데..폴은 루머가 쏙 들어간 상태이며 또한 뉴올이나 덴버의 요구를 채워줄 카드는 올랜도에 없죠..만기계약의 카터만 있을 뿐..ㅡㅡ; 폴이나 멜로가 강력히 "날 매직으로 보내달라"하며 떼를 써도(?) 성사가 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봅니다.
피트러스가 5밀 만기. 카터가 16밀 사실상만기 이고 3밀 보장인가 그렇습니다. 브랜든 배스는 요즘같은 생산성에 수비근성이면 현재 연봉은 싼편에 속하는거구요.
마친 고탓은 7밀에 10점 8리바운드 1블록은 해줄 수 있고 잔부상이 없는 빅맨이라 팀에따라선 희소성이 높은 선수입니다. 라이언 앤더슨 역시 2.5밀 내외의 몸값이라 가격대비 기량은 엄청 좋은 편이죠. 넬슨이 7밀인가 그렇고... 요즘 슛감올라온데다 마인드도 성숙해져서.. 스코어러 필요한팀가면 19점 에 6-7어시스트는 꾸준히 해줄 수 있습니다. 묶으면 좋은 카드 많죠.
개인적으로 어떤트레이드가 됬든간에 넬슨과 카터를 묶는 트레이드는 일어나지않았으면 하네요 근데 가능할지 폴이 오면 좋긴할텐데 뉴올에서 폴포기하고 올랜도에 요구할 카드가 있을까요? 폴의 강력한 의지가 있으면 모를까 ....근데 넬슨보네고 폴이 오기만 온다면 정말 마지막 퍼즐이죠
제가 하고 싶은말을 그대로 해주셨군요...다른팀에가서 또 넬슨+카터 조합이면 저 진짜 환장 할것같습니다..
그조합은 다른팀이 처다보지도 않을듯한데요 ㅋㅋ 정말 그런 조합이면....
넬슨과 카터는 반드시 결별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둘 다는 힘들겠지만 둘 중 하나는 가능할 것 같은데요.멜로의 경우엔 루머가 끊이질 않아서 언제든 트레이드 요청이 될지도 모르는 상태고,폴의 경우엔 뉴올리언즈 구단이 샐러리를 계속 비우는 추세라 샐러리 비우기 카드라면 생각해볼만 하지 않을까 합니다.올랜도에는 상대가 원할만한 선수가 딱히 없을지는 몰라도 샐러리를 비울 수 있는 카드는 있습니다.카터+피에트러스면 다음시즌 최대 22.6밀까지는 샐러리 줄이는게 가능하죠.폴,멜로 외에 스티브 내쉬도 한번 생각해볼만한 카드라고 봅니다.내쉬라면 나이는 있지만 슈팅력이나 리딩에서 확실한 업그레이드 카드죠.
네쉬 좋네요. 하지만 네쉬를 받으려면 실제적으로 선즈의 미래를 보장할 여러카드를 내 주어야 할 겁니다. 네쉬의 트레이드는 리빌딩을 의미하니까요. 카터를 보내고 샐러리 여유가 남더라도, 그게 팀을 다시 일으켜 세울만한 규모는 아니라 봅니다. 물론 카터가 간다면 제이리치와 연장을 안할 수 있겠지만, 선즈는 카터나 넬슨 보단 안정적인 빅맨 (고탯 or 배스, 아님 둘다하면 샐러리도 맞네요.)을 요구할 것 같습니다. 그 어느 팀보다 높이가 필요한 팀이니까요. 이리 되면 올랜도도 쉬이 못 움직일 것 같습니다.
아니면 카터를 주는 대신 피닉스 입장에서 샐러리 기간이 부담스러운 채닝 프라이나 히도 터클루,하킴 워릭 중 1명을 내쉬와 함께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이러면 피닉스의 샐러리가 확 비어버리거든요.그런데 제 생각에 이렇게 되면 올랜도가 오히려 부담스러울겁니다.히도 같은 경우엔 카터 영입이 실패라는걸 자인하는 셈도 되고요.
안 그래도 멘트 써놓고 "히도+_+!' 이랬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좀 그렇긴 하네요. 일단 워릭 자체는 최근 피니셔로서의 자아 발견덕에 유효한 전력으로 자리잡은 것 같고, 채닝의 경우는 루이스 잔류로 본다면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더욱이 외곽에서 꽂아줄 장신의 인력이라면 Ryan 이 있기에, 프라이의 샐러리를 부담할 바엔 Ryan 에게 더 롤을 주어도 나쁠 거 같진 않구요.
Big Thing 을 원한다면 거기엔 당연히 카터가 포함될 겁니다. 내년도 팀옵션이라서 실질적으로 보면 만기 카드로 쓰여질 수 도 있겠죠. 물론 그가 샐러리 덤프 취급을 받는 건 팬으로서 인정하기 싫지만요. 상황을 봐서 카터는 좀 더 좋은 카드로 쓰일 수도 있다 봅니다. 개인적으론 현재 방향 못잡고 정말 미친듯이 열받게 하는 루이스를 처리했음 하는데, 워싱턴과 딜을 추진해 보면 어떨까 합니다. 워싱턴은 현재 3번 포지션에서 제 활약을 해줄 부분이 부족하고, 오프시즌 장신슛터에 대한 관심을 보였었죠. 희망사항이겠지만, 피차 선수들의 계약 규모와 처리 가능 여부도 답답한 만큼 해보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현재 올랜도의 최고 목표는 폴 아니면 멜로 이겠지만요. 이런 거물을 얻어오는 카드로는 카터가 제격인거 같고, 넬슨을 과연 어디서 원할 것인가?에 대해 우선적으로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마이클 비비와 넬슨을 바꾸는건 어떤가요
요즘 마이클 비비면 반대입니다.
제이슨키드와 넬슨을 바꾸는거와 제이슨테리나 버틀러로 카터를 바꿀수없을까요
달라스 입장에선 키드를 놓을리 없겠죠. 올랜도나 달라스나 볼핸드링을 책임지고 전두지휘해 줄 인원이 필요합니다. 차이점이라면 달라스는 벤치에서, 올랜도는 메인에서 요구되는 것이죠. 그리고, 테리라면 올랜도 입장에서 좀 부담이 있을겁니다. 카터는 내년TO 이고, 테리는 12년까지 잡혀있습니다. 버틀러는 이번 시즌 만기구요. 샐러리 갭이 카터와는 8mil 가량 갭이 있어서 이부분을 체우려면 달라스의 @를 제시하여야 하는데, 그러면서 까지 카터를 얻으려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불가능할거 같지만... 그래도 가능성이 있다면 멜로쪽이 조금 나을듯 하네요...어떻게든 멜로 데려오고.. 멜로 하워드로 팀을 개편하면 현재보다 더 우승할수 있는 팀이 되겠죠...
팀 사정상 멜로보다는 폴을 영입하는게 좋아보이는데... 넬슨+@ 로 폴 얻어올수 있다면 올랜도 정말 일낼듯 한데요~ ^^
오카포나 타이슨챈들러 정도 빅맨들과도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보여준 폴... 하워드 폴이라면 최강 콤비 나올듯 한데요...
올랜도 측에서도 SF 쪽 영입 2번의 결과가 그닥 좋지 않아서 ( 루이스, 카터 )... 설마 또 SF 쪽을 노릴까요;;
부상전이었으면 무조건 폴이었을텐데.... 지금은 잃는 조건에 따라 잘라질 것 같네요.
아레아스와 몬타 엘리스도 가능한건지...
카터+피트러스로 지포스+디아우는 어떠신지요? 멜로급은아니더라도 지포스,디아우면 루이스의 인사이드를 커버하고도 남을정도인듯한데요..
지포스 디아우가 온다면 포워드진이 포화상태가 됩니다. 그리고 샬럿이 안하죠. 지포스는 말할것도 없고 디아우정도 다재다능한 선수는 드물죠.
샬럿이 안 할것 같네요...
올랜도야 지포스 받아오면 너무 감사하지만 팀캐미도 좀 흩으러질 것같구...
만약 이 트레이드가 성사되더라도 올랜도는 추가 트레이드를 시도 할 듯^^;
만약 추가 트레이드하게 된다면 디아우로 슈터를 다시 데려오려하겠죠^^;
폴의 합류가 진짜인건가.. 킁킁~ 냄새가 나네요..
올랜도는 우선 포가를 교체해야 할 듯 하네요;;;
넬슨-카터 조합은 정말 지켜보고 있기 너무 힘들고...
넬슨이 떠나고 좀 더 팀원들을 살릴 줄 아는 패스배달형 포가가 들어오면 나머지 팀원들도
자기 능력을 몇배는 더 보여줄 거라 생각됩니다. 정말 넬슨과 하인릭을 골자로
올랜도 <--> 워싱턴 트레이드 딜은 불가능한건지 ㅜㅜ;
하인릭 저도 원해요~